동진 스님은 “동지마다 사찰에서는 액운을 몰아내고 좋은 일을 기원하기 위해 팥죽 공양을 해 왔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때, 따뜻한 동지팥죽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행복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해 양산천과 원동천 등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드론을 통한 집중 방역에 나섰다. 이를 위해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 7명을 총동원해 긴급 투입해 차량 소독이 어려운 모래톱과 하천변 등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방역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이 도로는 과거 아파트 인허가 신청 때 사업자가 개설해 기부채납하기로 했지만, 사업 연기로 도로 개설 움직임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체육관 등이 개장한 후에도 도로 개설이 안 된다면 주민 불편은 물론 ‘옥에 티’로 남을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노선은 원동면 화제리 지나ㆍ명언마을 중심을 관통해 마을을 갈라놓고, 토교마을이 도로에 가로막혀 섬처럼 고립돼 주민 반대가 극심했다. 또한, 화제리 구간이 S자형으로 굴곡이 심해 사고 위험이 크는 지적도 있다. 더욱이 유산공단 공장 일부가 편입돼 700~8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보상비를 부담해야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지난여름 양산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산업단지 옹벽이 무너지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명품교육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임재춘)은 삼마이엔지(주)와 (주)경도가 각각 장학금 1천만원과 56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47곳(경남 6곳)을 선정했는데, 양산시는 2곳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국비 200억원을 지원받아 쇠퇴한 삼호지구와 주남지구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데, 꼭 가입해야 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므로 민간에서 시행하는 연금에 비해 안정적이고, 해마다 물가상승률만큼 인상한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프리랜서여도 소득이 있다면, 국민연금에 가입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미리 준비하세요.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엄재순)가 22일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엄재순 회장은 별도로 2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스마일 전동지게차(대표 김석곤)가 하북면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했다.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성미ㆍ정용구)는 21일 착한나눔가게 15호점인 스마일 전동지게차에 현판을 전달했다.
(주)서원유통은 이번에 281명에 달하는 동원과기대 유학생의 안정된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연말을 맞아 뜻깊은 기탁도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이 주최한 대회는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와 정보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실제로 개발을 앞둔 홈페이지의 보안상 취약점을 발견하고, 조치하는 실무형 화이트해커로서 역량을 중점 심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종규 경남사업부장과 김기섭 양산지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식사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일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양산70번(경남1062번)ㆍ양산71번(경남1063번)ㆍ양산72번(경남1083번) 확진자는 가족이다. 최초 증상이 있었던 양산70번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감염으로, 의심 증상이 있어 스스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71번ㆍ72번은 가족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래직업재활원은 4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직업 체험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특히, 제과ㆍ제빵 사업브랜드 ‘양산순쌀빵’은 2016년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꾸준한 매출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이날 삼성동청년회는 예수나눔교회, 아름다운교회, 성실교회, 반석교회, 남부중앙교회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나서는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참여도 독려했다.
명동에 있는 대성사 글로벌나눔대성사봉사회는 연말을 맞아 21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100상자와 라면 50상자, 10kg들이 쌀 30포를 기탁했다.
그러면서 “대표 특화거리인 전주시는 한때 중심 상권 매출 감소와 점포 폐점이 잇달았지만, 루미나리에 설치 후 유동인구는 300% 증가, 상가매출액이 30~100% 상승하는 결과를 도출했다”며 “전주뿐 아니라 창원ㆍ하동에서 빛의 거리 조성, 청계천ㆍ남포동의 빛 축제 개최 등 많은 지자체에서 상권 활성화와 활기찬 거리를 위해 빛을 이용해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연성 쓰레기는 도자기, 깨진 유리, 패류 껍데기, 뼈다귀, 고양이 배변모래와 같이 불에 타지 않는 물질이다. 이들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는 것으로, 대부분 일반 생활쓰레기와 함께 가연성 종량제 봉투에 배출돼 소각시설에서 1차 처리된다.
이 밖에도 내년에 주목할 만한 사업은 ‘청년센터 조성’이다. 이는 지난 18일 경남도 ‘청년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도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양산시통합관제센터(동면 남양산1길 14)가 있는 건물 1층에 약 304㎡ 정도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