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은 24일 오전 10시 10분 김일권 시장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판결로 김 시장은 시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경남도내 소멸위험 시ㆍ군(4~5등급)은 2015년 10곳에서 2020년 12곳으로 많이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다르다. 5년 전에는 5등급(소멸위험지수 0.2 미만) 소멸고위험지역이 하나도 없었고 모두 4등급이었으나, 2020년에는 소멸고위험지역이 5곳, 소멸위험진입단계가 7곳이다. 함양(0.206)과 고성(0.221)의 경우 특별한 대책이 없으면 곧 5단계 소멸고위험지역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학생 교류와 상호 학점 인정 ▶교육과정과 방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교직원 상호 교류 ▶공동연구와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정보 상호 교환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평가 결과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참한우곰탕(물금읍), 부자왕돼지국밥(물금읍), 산들바람(하북면), 언덕집 북정점(북정동), 온기담은밥상(호계동), 솔향기(용당동) 등 6곳을 2020년 ‘양산맛집’으로 선정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에서 양산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 가운데 17세에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꿈드림에서 3년간 검정고시 공부와 진로를 준비하며 5번 도전 끝에 검정고시에 최종 합격하고, 원하는 학과의 대학에 합격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사례가 선정된 것.
하지만 정부 심사 통과가 끝이 아니다. 이렇게 어렵게 지어진 양산 최초 특성화고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교육 허브 역할을 하도록 지역사회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 있다. 양산특성화고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이자 경남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표병호 도의원(민주, 동면ㆍ양주)과 남은 과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광림사는 해마다 명절이나 연말 등에 3회 이상 라면을 후원해 왔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후원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 6월과 9월에 이어 또다시 라면을 기탁했다.
서원유통 탑마트(대표 김기민)는 23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10kg들이 쌀 300포대(8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경남동부안전보건협의회(회장 김병주)는 23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5천장과 덴탈마스크 6천장 등 380만원 상당 마스크를 기부했다.
지난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양산남부시장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양산남부시장 청년몰 6개 상점을 포함해 33개 상점의 신선 식자재와 반찬 등 450여 품목의 먹거리를 집으로 배송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원어민과 내국인 교사 등 심사위원은 발표내용과 태도, 영어 발음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 발표내용 부분 우수상은 송효주ㆍ우시준 학생, 태도 우수상은 김준희ㆍ김은희 학생, 영어 발음 우수상은 신연주ㆍ권도연ㆍ김현웅 학생이 선정됐다.
K급 소화기는 주방 등 기름 화재를 빠르게 진압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동ㆍ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 때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층(비누화 작용)을 만들어 산소를 차단하고 불이 다시 붙는 것을 막는다. 또한, 기름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방지한다.
수능 이후에는 각종 안전사고, 청소년 일탈 행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학교 밖 생활지도는 물론 코로나19 예방 점검을 위해 양산시청, 양산경찰서, 양산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학생안전지원단을 구성한 것.
올해는 연말연시지만, 코로나19로 침체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청렴트리를 꾸며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방문 민원인과 직원을 응원하고 있다. 더불어 양산교육가족들 청렴메세지를 전달해 청렴의지를 다졌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박창열 강력1팀장이 다른 현금지급기 절도 사건과 관련해 CCTV를 분석하던 중 다량의 현금 송금을 시도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지켜봤고, 송금하지 않고 급히 택시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판단했다. 이후 택시를 추적하며 다른 강력팀원과 실시간으로 위치를 공유하며 중부동 근처에서 내린 피의자를 수색해 부근 은행에서 송금을 시도하던 피의자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앞서 언론에 보도된 후원자뿐만 아니라 하윤제 씨 가족 10만원, (사)양산학춤보존회 10만원, 국악예술단 풍 10만원, 강인숙 양산삽량문화축전 차장 10만원, 박종길 씨 50만원, (주)한일제관 1천만원, 중앙로타리클럽 정재경 100만원, (주)대성환경 30만원 등이 동참했다.
물금읍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정상태ㆍ김복숙)는 22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 소방장은 ‘전동킥보드 소방안전교육’ 주제로 직접 전동킥보드를 타며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법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발표했다. 알아듣기 쉽게 명료한 단어를 사용하고, 교육 영상도 직접 촬영ㆍ구성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동청소년꿈드림봉사회(회장 정재균)는 21일 삼성중ㆍ삼성초ㆍ신기초ㆍ북정초 등 4개 학교에 각각 50만원씩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5월 화분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주)코렌스(회장 조용국, 대표 조형근)가 3년간 10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조형근 대표는 22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억원, 양산시복지재단에 1억원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