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9번째 무역 1조달러 달성을 기념해 지난 12일 열린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양산지역 기업 20곳과 개인 11명이 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개인은 철탑산업훈장 넥센타이어(주) 이현봉 대표이사, 포장 (주)오토닉스 양산공장 구성회 상무이사, 대통령 표창 대한정밀공업(주) 김오곤 대표이사와 스테코(주) 권재일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주)일광엠씨티 김주익 기장, 넥센타이어
시의회(의장 김종대)가 정례회를 통해 2012년 당초예산안을 심사하고 일반회계 5천635억원 가운데 70억7천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전환했다. 지난 16일 제119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예산안 심의 보고서를 채택했다. 삭감된 주요 사업은 웅상출장소 신축공사 10억원, 금촌마을 공공청사 부지 매입비 10억원, 재활병원 건립 10억원, 원동역사 스토링텔링 사업 5억원, 홍룡폭포 주차장
2011년 2천231포인트까지 상승하며 3천선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 주었지만 하반기 1천600선까지 하락한 이후 1천800~1천900의 박스권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내년 시장이 어떠한 흐름을 보일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구간으로서 이 부분에 대한 답이 나와야 주도 종목을 판단할 수 있다.
재양산산청향우회(회장 윤우식)는 지난 8일 중국요리전문점 홍림에서 2011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오랜만에 만난 향우들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산시축구협회(회장 김광욱)가 9일 가정이 어려운 유소년 선수에게 후원을 약속하고, 양산초 축구부 1명에게 2년간 700여만원, 양산중 축구부 1명에게 3년간 1천여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덕계동바르게살기운동위윈회(위원장 손영옥)는 지난 5일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윤아무개 할머니 등 어르신 30명에게 영정사진(장당 7만원 상당)을 제작해 전달했다.
학교법인 동원교육재단(이사장 장복만)이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양산시체육회에 대형버스 1대를 기증, 지난 8일 나동연 시장과 장호익 양산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1%를 위한 한미FTA를 날치기 통과시킨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내년 총선, 대선에서 심판하자” 한미FTA 비준안을 둘러싼 논란이 지역에서도 정권 퇴진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일 지역 내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양산민중연대는 ‘12.10 양산민중대회’를 개최하고 한미FTA날치기 무효와 이명박 정권 퇴진, 한나라당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와 거리행진을 펼치는 등 정부ㆍ여당을 규탄했다.
시가 마련한 ‘전통상권활성화 주민간담회’가 재래시장 상인들의 화를 돋웠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으로 당장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인들에게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자, ‘뜬구름 잡는 소리 마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양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양산을 만들어갑시다” 지난 9일 한국행복복지양산포럼(이하 양산포럼)이 창립대회를 가지고 지역 내 복지분야 정책 연구와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 양산포럼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책연구ㆍ토론회 등을 대안 제시, 복지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 현안사안 토론, 사회봉사활동, 복지분야 전문가 양성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 보는 꼴’ 부산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개설 사업에 양산나들목을 설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끝내 묵살됐다. 지난 7월 도로공사는 시가 제시한 대안노선을 검토한 결과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최종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합운동장 사거리에 성탄트리가 불을 밝히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점등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김종대 시의회 의장, 김진우 경찰서장과 윤정배ㆍ김건수ㆍ강대희 목사, 시민이 참석해 다가오는 성탄을 축복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양산~부산 노포) 사업을 놓고 신중론이 거듭 제기되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의 전제조건인 예비타당성 용역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문제 삼으며 자칫 시의 재정부담을 가져올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시가 보다 다각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신중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영호 의원(무소속, 상ㆍ하북)은 “양산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만 봐도 타당성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왔는데 정치적인 영향으로
시는 내년까지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줄이기 감량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TF팀을 구성한 뒤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27만 시민의 안녕과 화합, 지역발전을 염원하기 위해 양산시등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해맞이 행사는 오전 5시 30분 참가 시민에게 소원성취 떡국을 나눠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양산향교의 발원제와 CT밴드의 공연이 진행되고, 해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오전 7시 31분에는 2012년을 의미하는 2012개의 소망풍선을 하늘로 날린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웅상도서관(팀장 주창술)이 1층 로비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웅상도서관은 이밖에 인형극 ‘북풍마녀와 루돌프 사슴’과 ‘임진년으로 3행시 짓기’, ‘책 제목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삽량초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주공7단지아파트 정문 앞 도로가 무단횡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파트 입구와 떨어진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수시로 무단횡단을 일삼으면서 이를 지켜보는 아이들 역시 무단횡단을 따라해 사고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어른들의 잘못된 습관이 아이들의 위험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현재 주공7단지아파트
‘등잔 밑이 어둡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거듭난 수질정화공원(옛 하수종말처리장) 인근이 무허가 건축물과 버려진 폐기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특별한 대책 없이 방치가 장기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 11월 동면 금산리 수질정화공원 인근 3만6천641㎡ 부지를 문화시설로 도시계획을 변경했다. 이곳은 故 오근섭 전 시장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말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통도사톨게이트 개설 사업의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본지 394호, 2011년 8월 30일자> 지난 2005년 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과 함께 기존 통도사나들목이 언양 방면으로 4km 이전하면서 나들목이 폐쇄됐다. 나들목 이전 후 하북 주민들은 부산, 울산 등에서 통도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감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