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가 국비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황산강 베랑길 조성사업’을 통한 양산 서부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생활정치 양산시텃밭포럼(회장 김상걸)이 주최하고 양산시평화대사협의회가 후원한 ‘황산잔도 둘레길(베랑길) 관광 활성화 토론회’가 지난달
“우리 지역에서 발굴된 문화재 보존해 주세요” 하북면 순지리 일대에서 발굴된 청동기와 삼국시대 등의 유적지와 유물을 보존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4일 양산시와 통도환타지아 등에 공문을 보내 발굴한 유구의 기록보존을 철저히 함과 동시에 발굴조사단의 자문을
지난 23일 저녁 새롭게 변신했다는 양산타워를 찾았다. 160m 높이의 양산타워는 경남 양산의 랜드마크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하루 수백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시설 또한 잘 꾸며져 있다. 5층에는 292㎡ 규모의 북 카페로 6층에는 452㎡의 규모로 지역 홍보관으로 양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사진과 인터렉티브 시스템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5층 북 카페는 전망대였던 것을 새롭게 단장했는데, 친구와 연인, 가족 등 누구나 와서 마음 편하게 빵과 함께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펼쳐진 가운데 지난 23일 제2회 양주동민 한마음축제가 남부동 강변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양주동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한마음축제에는 12개 마을의 대표선수와 가족, 주민들이 참가해 축구, 씨름, 윷놀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굴렁쇠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를 치르며 서로의 실력을 겨루었다.또한 각 마을마다 단체티셔츠를 맞춰입은 것은 물론 직접 다양한 응원도구를 만들고 응원전을 나서 축제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8~9월 시장은 단기간에 많이 하락했다. 대부분 투자자가 손쓸 틈도 없이 당했다. 지금 시장은 급락 과정에서 발생한 가격 매리트로 인해 제법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어느 정도 가격 매리트가 희석되고 나면 시장은 재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므로 시장 성격에 맞는 투자 대응이 절실하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물금 범어택지 내 시장부지 논란이 재점화 됐다. 시가 근린생활시설 부지로 용도변경을 하고 2년 전 통도사에 매각했던 시장부지에 전법회관이 들어설 계획이 밝혀지자 마을 주민들이 대책위를 만들어 또 다시 반발하고 나섰다.
웅상지역 자원활동가들의 모임인 희망웅상(대표 서일광)은 지난 23일 서창우체국 뒤편 한 음식점에서 희망웅상 기금마련 일일주점을 열었다.
웅상고등학교(교장 설학줄)는 지난 20일 웅상고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지역인사와 함께 웅상고장학회 창립총회를 열고 이채도 운영위원장을 창학회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본지가 창간8주년과 지령 400호를 맞아 지난 19일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나동연 시장과 김종대 시의회 의장, 정연주 문화원장, 김진우 경찰서장 등 각 기관ㆍ사회단체장이 빠짐없이 참석했으며, 본지 김명관 대표이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양산의 삶과 꿈을 담아내는 올바른 거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18일 보훈회관에서 양산지역 950여명의 월남전 참가자들에게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하는 전수식이 열렸다.
제6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양산경찰 35명에게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양산경찰서(서장 김진우)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생활안전과 노길용 경감이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경찰관 35명과 민간인 16명에 대해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서는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와 산행대회를 개최했고, 지난 18일에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27만 양산시민의 대변자로, 지역의 정서를 담아오며 건강한 풀뿌리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던 양산시민신문이 창간8주년과 지령 400호를 맞아 지난 19일 기념식을 열었다. 중부동 더파티 뷔페에서 국악예술단 풍(대표 이주연)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기념식은 나동연 시장과 김종대 시의회 의장, 정연주 문화원장, 김진우
단풍이 물드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양산지역에도 어느덧 단풍이 내려앉고 있는 가운데 하북면 삼수리에 있는 통도승마랜드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설악산과 오대산 등 중부지방에는 이미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남북화해와 협력, 민족공동번영을 위해 열리는 ‘제5회 평화통일 학생 그림대회’가 지난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안팎에서 펼쳐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양산시협의회(회장 전재근)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초ㆍ중ㆍ고 각 학교장의 추천으로 300여명의 초ㆍ중ㆍ고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수채화, 크레용, 세밀화 등 장르에 관계없이 평화통일과 한반도 화해협력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술예술학과 학생들이 미용페스티벌 대회에서 헤어스케치 부문 대상을 비롯해, 피부관리 등 9개 부문에서 27명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 주관 제4회 부산광역시배 미용페스티벌 대회는 미용인의 저변확대와 부산ㆍ경남권 우수인력을
다음달 1일부터 하나의 통합회원증만 있으면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 두 곳 모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른 작업으로 도서관 주요 업무가 중단된다. 그동안 각각 운영했던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다음달 1일부터 도서관리통합시스템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통합회원증 하나만 있으면 두 도서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1월부터 여는 도서관통합홈페이지에서는 두 도서관 소장도서를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소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양산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고 과학수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일 물금읍 범어리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 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천500㎡ 규모로 지어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남부분원(이하 남부분원)은 개청식을 가지고 과학수사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남부분원은 지난 2009
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2012 주요업무 계획보고회’를 가지고, 담당부서별로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마무리했다. 보고회에서 나동연 시장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영향을 가진 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양산시와 교류협력 관계를 다지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기리시마(霧島)시의 노즈미 타다오 향토사학자(사진 가운데)가 지난 18일 본사를 방문해 교류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임진왜란의 올바른 역사 조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노즈미 학자가 기리시마시 마에다 슈지 시장의 추천을 받아 본사를 방문한 것으로 역사 연구 방향, 교류 등을 논의하고자 본사 김명관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