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보상을 요구하며 도로를 무단으로 점령해 벌인 고공농성이 12일째 막을 내렸다.<본지 397호, 2011년 9월 27일자> 양산경찰서는 고공농성이 12일째에 접어드는 지난 30일 새벽 1시께 명곡동 명곡교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에 매달려 고공농성을 벌인 ㄷ크레인 대표 이아무개(59) 씨를 심야 기습작전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유물환수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정연주)가 삽량문화축전 기간에 반출 유물 환수를 위한 시민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30일 축전 전야제부터 10월 3일 폐막식까지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축전 운영본부와 양산역사사진전
대중목욕탕에 남자아이는 몇 살까지 여탕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이러한 논란이 대중목욕탕뿐 아니라 체육시설인 수영장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지난 8월 이아무개(36, 물금 범어) 씨는 6살 아들과 함께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을 찾았지만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수영장 여자탈의실에는
대림산업이 물금택지지구 2-2단계 17블록에 들어서는 ‘남양산2차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 지상 20~25층 17개동으로, 59㎡ 192가구와 84㎡A 80가구, 84㎡B 80가구, 84㎡C 272가구, 104㎡ 128가구, 125㎡ 96가구, 140
시는 남부시장을 비롯한 양산지역 내 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 1km 구간에 대형할인점과 기업형수퍼마켓(SSM)의 입점을 제한하는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을 행정예고했다. 이는 <유통산업발전법>과 정석자 의원(민주, 비례대표)이 발의한 <양산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경남 지발위) 우선지원대상 주간ㆍ인터넷 신문사 발행인과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신문의 전문성 강화와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지난달 30일부터 본사 주최,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주관으로 남해군 남송가족호텔에서 1박 2일간 실시된 연수는 본사를 비롯해 거제신문, 고성신문, 남해시대, 남해신문, 한산신문, 뉴스사천 등 경남지발위 선정사 7개사가 함께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 아닙니까?” 물금동아중학교 통학로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교문 진출입로 공사가 수년째 지연되고, 시내버스 대신 이용하던 통학버스는 편법운영으로 고발당해 학생들의 통학에 비상이 걸린 것. 물금동아중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물금신도시택지개발의 일환으로 2007년 학교 교문 진입로와 울타리 공사를 실시키로 했지만
동산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학교 앞 문구점으로 향하던 8살 김아무개 양이 좌회전 하던 승합차에 치인 것. 김 양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스쿨존은 어린이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찰서가 지정한 곳이다. 하지만 부실한 안전시설로 인한 이름뿐인 스쿨존은
양산시와 경남보육시설연합회(회장 정광진)가 지난 17일 보육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실내체육관에서 ‘2011 경남 보육인 한마당축제&안전결의 양산대회’를 열었다.
양산시지방행정동우회(회장 정동찬)는 삽량문화축전 개최를 앞두고 지난 26일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양산천 일대 행사장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양산YMCA(이사장 장재헌)는 지난 24일 양산천 일대에서 ‘걷고 싶은 양산천 만들기 시민운동 발대식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양산YMCA는 오는 10월 31일 창립예정이다.
양산시 재웅상경북여성향우회(회장 최선옥)은 지난 22일 정부지원이 되지 않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웅상출장소에 전달했다.
신양산로타리클럽(회장 강창수)과 양산초등리틀랙트클럽(회장 하지현)이 22일 합동주회를 열어 로타리의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리틀랙트클럽의 활동에 격려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시는 지난 23일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11년도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양주동, 강서동, 덕계동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지역의 경제단체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경제단체간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2011 경제단체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회장 김기홍)가 주최ㆍ주관해 양산시청, 양산상공회의소, 어곡관리자협의회, 총무ㆍ노무실무자협의회,
학생들이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동전이 큰 결실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은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생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지난해 ‘사랑의 작은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더욱이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52개 학교, 2만2천여명의
지난 2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전재근)는 ‘2011 통일염원 양산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6시 40분부터 시작된 걷기대회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상쾌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졌다. 이날 걷기대회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양산천을 따라 새들교, 워터파크, 교동, 양산천 구름다리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다.
국지도60호선 건설현장에서 파손된 크레인의 보상을 요구하며 크레인 위 간이망루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ㄷ크레인 대표 이아무개(59) 씨가 일주일째 지상으로 내려오지 않고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관련기사 9월 20일자 396호>
지난 23일 ‘2011 어린이의회에 참석한 지역 초등학생들이 시의회 의원, 시장, 간부공무원 등의 역할을 나눠 맡아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의회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만들기 조례안>과 <어린이 행복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상정, 표결을 거쳐 원안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