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가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 56면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청사 내 주차장은 기존 230면에서 286면으로 늘었다.
웅상문예원 수탁자 선정 과정에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양산시의회는 특정 단체 위탁을 위한 짬짜미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고, 양산시는 충분히 오해할 수는 있지만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13일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웅상문예원 수탁자 선정 과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웅상문예원 수탁 협약서에 날짜가 없다는 사실에서 시작한 의혹은 수탁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이름이 하필 ‘웅상문예원’이라는 점, 이 단체가 애초 웅상문예원 설립을 요구한 추진위원회라는 점 등으로 더욱 커졌다. 웅상지역 전통문화 교육관인 웅상문예원은 지난 1월 개관했다. 지난해 3월 공사는 마무리했지만, 선거를 앞두고 개관하면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10개월여간 개관을 미뤄왔다. 이 기간에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자를 선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웅상문예원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는 2018년 12월 6일로, 수탁자 협약은 보름 뒤인 12월 21일이다.(감사 중지 후 집행부가 확인한 날짜) 그런데 웅상문예원 수탁자로 선정된 비영리단체 이름이 건물 이름과 같은 웅상문예원이었다. 박재우 의원(민주, 상북ㆍ하북ㆍ강서)은 “웅상문예원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12월 21일인데, 웅상문예원이라는 이름으로 비영리단체가 사업자등록을 한 날짜는 훨씬 앞선 10월 30일”이라며 “웅상문예원을 위탁받을 거라는 사실을 알고 미리 준비했다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수탁자 선정에 참여하기 위해 민간단체를 구성해 등록한 이름이 하필 웅상문예원이었을 뿐”이라며 “양산시 소속 건물 명칭과 같은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덕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개통한 국도 7호선 우회도로와 함께 주거단지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996년 5월 덕계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을 설립해 사업시행인가를 얻으
웅상보건지소가 내달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신생아,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산후우울증예방, 색감태라피 태교수업, 오감발달 태교수업, 임산부 영유아 치아건강관리, 아기 시기별 영양교육, 모유수유 등 7주 과정이다.
웅상출장소는 불법 현수막 근절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중 지정 현수막 게시대 2곳(매곡그린공단과 용당일반산업단지 인근)을 추가 설치한다. 웅상지역은 최
웅상보건지소가 이달부터 모기 퇴치를 위해 친환경 연무소독을 통한 집중 방역에 나선다. 웅상보건지소는 차량 5대와 방역소독요원 5명으로 방역기동반을 구성하고, 오전과 오후로 나눠 유충 구제와 분무ㆍ연막소독 등을 추진한다.
양산시가 이달부터 웅상지역 4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지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방문자 위주의 수동적 건강관리에서 벗어나 건강고위험군 시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팀을 구성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건강관리팀은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으며, 혈압ㆍ혈당 측정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상담과 각종 의료비 지원 사업, 나에게 필요한 보건사업 등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고위험
웅상지역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해 전담소방서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양산시는 위원회 활동을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1일 웅상출장소에서 열린 추진위 구성 회의에서는 유치위원회를 20명으로 구성하고, 박극수 웅상발전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이채도 웅발협 회원을 사무국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김일권 양산시장과 서형수 국회의원,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웅상지역은 양산소방서에서 22km 떨어져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골든타임인 7분 내 도착하기 불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현재 건립 중인 11개 단지 6천세대의 아파트 입주와 주진ㆍ흥등지구를 비롯한 소주
소주동 골칫거리로 전락한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인 마노플랜 활용 논의가 본격화됐다. 양산시가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을 포함, 마노플랜 시설과 부지 활용방안을 놓고 다각적인 검토에 들어가 그 결과에 주목된다. 마노플랜은 경남개발공사가 1994년 107억원을 들여 소주공단 내 폐수와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용도로 설치했다. 준공 당시 하루 폐수 4천톤과 산업폐기물 30톤을 처리할 목적이었지만, 울산시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있는 소주공단은 애초 폐수배출업체 입주가 허용되지 않아 혈세 낭비 지적이 있었다. 이후 폐기물중간처리업으로 변경하고, 채산성을 맞추기 위해 폐열공급설비를 구축ㆍ운영했지만, 경영악화로 낡은 시설을 개설하지 못해 환경 관련 행정처분을 다수 받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 과정에서 미세먼지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하고, 스모그와 악취 등으로 해마다 민원이 제기돼 시설 폐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왔다. 결국 경남개발공사는 사업성을 이유로 2016년 1월 위탁운영자와 계약을 해지하고, 법정 다툼까지 거치고 나서야 2017년 1월 모든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에도 문제가 계속됐다. 경남개발공사는 시설과 부지를 양산시에 무상 양도하려 했지만, 양산시는 현재 추정 가치인 16억원보다 기존 폐기물 처리와 건물 철거 등 사후 처리비용이 10~20억원 이상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해 인수를 거부해왔다. 반면, 경남개발공사는 시설과 토지를 무상으로 넘기기 때문에 어떠한 추가 지원도 없다는 입장이다. 인근 주민은 폐기물 소각시설로 인해 20여년 동안 각종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해당 부지에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한 상태다. 하지만 양산시와 경남개발공사의 줄다
웅상출장소가 내달 1일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 2월 외교부로부터 신규 대행기관 지정승인을 받은 웅상출장소는 민원실 리모델링, 전산장비ㆍ전용회선(시스템) 설치, 직원 충원 등 여권사무를 위한 준비절차를 마치고 다음 달부터 여권발급 창구 운영에 들어간다. 여권사무는 각 지자체에 1개 대행기관 설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시ㆍ군 단위 60만명 이상 인구 증가 또는 10만명 이상 신도시 형성 등의 경우에 한해 기존 창구 외 추가 설치를 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업무를 함께 볼 수 있는 통합민원실이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에 문을 열었다.
웅상출장소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섰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평균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한 번씩 시설ㆍ환경, 재정ㆍ조직운영, 인적 자원관리, 프로그램ㆍ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모두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평가에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ㆍ환경, 프로그램ㆍ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4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오경 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강화해 이용자 중심으로 복지관을 운영할 방침”이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이 경남병무청이 시행한 2018년도 복무기관 평가 결과, 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병무청이 해마다 시행하는 복무기관 평가는 경남도내 사회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
웅상중앙병원(병원장 권용환)과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센터장 신동훈)가 이용 장애인과 가족의 건강ㆍ질병관리를 위해 지난 21일 의료기관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23년째 공사를 이어오던 덕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드디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동시에 아파트 입주와 도로 개통 등이 예정돼 있고, 인근 부지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아 덕계 미니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웅상출장소에서 여권 발급, 세금 신고, 법인서류 발급 등이 가능하다. 단순히 양산시청 업무를 이관하는 것이 아닌 세무서, 등기소 등 다양한 공공기관 민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양산시는 이르면 상반기 중에 이 같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종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선 웅상출장소에서 여권 업무를 대행한다. 그동안 웅상지역 주민이 여권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양산시청을 오가야 했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외교부로부터 웅상출장소가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 지정 승인을 받은 것. 앞으로 웅상출장소는 동부양산 4개동(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을 담당한다. 양산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여권 창구를 확보한 후, 오는 5월부터 발급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중에 웅상출장소에 양산세무서 산하 국세민원사무소가 문을 연다. 이로써 앞으로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신고, 국세완납증명서 등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그동안은 웅상지역 주민은 양산지역 세무행정을 담당하는 금정세무서에서 세무업무를 처리하다, 지난해 4월 양산세무서가 문을 열면서 물금신도시를 오가게 됐다. 하지만 교통편이 더욱 불편한 탓에 독자적인 세무업무가 가능한 지서 유치를 희망한 결과, 국세민원사무소 개소라는 성
사유지에 마을 진ㆍ출입로가 만들어져 있고, 좁은 우수관로로 비만 오면 하수가 범람하는 등 기본적인 생활이 유지되지 않을 정도로 낙후돼 있다”며 “더욱이 주거지역 내 소규모 제조업소 설치가 가능한 조례로 인해 좁은 마을도로에 공장을 오가는 대형차량이 불법 주ㆍ정차까지 하고 있어 큰 문제”라고 말했다.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입주민들이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 집중호우로 무너진 아파트 뒤편 옹벽 복구공사는 물론 무너지지 않은 옹벽 존치 부분에 대한 보강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양산시는 평산동 산40-3번지 일원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인접 옹벽 정비사업을 오는 6월 최종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옹벽이 무너진 지 5년여 만에 제 모습을 찾게 된 것이다.
우선 52억원을 들여 소주휴먼시아아파트~신원아침도시아파트 간 길이 1.1km 너비 40m 규모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나섰다. 올해 보상 등을 끝내고 2020년 12월 개통할 계획이다. 또 1회 추경에 35억원을 배정해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주진ㆍ흥등지구 내 311m 구간 개설도 추진한다. 나머지 구간인 소주지구 내 1km 구간도 현재 설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