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2004년 시공 승인 당시 교통영향평가를 통해 주출입구와 연결키로 했던 진입도로 개설이 불투명해 지면서 지방도 1022호선과 맞닿아 있는 부출입구가 주요 진출입로로 이용될 수밖에 없는 상황. 더욱이 올해 말 주공아파트 바로 옆 국민체육센터와 시립도서관 개관으로 지방도 1022호선의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주공아파트 진출입로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바둑묘수풀이]오목 치중수를 노린다
지난해 5월 <실화 책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전기합선, 가스불 등 단순 과실로 불이 나 옆집에 피해를 줬다면 화재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피해를 배상해야 하고 본인, 타인 소유에 상관없이 실화로 피해를 냈다면 형법에 따라 벌금도 내는 부담을 떠안게 된다.
지난주(10/4~10/8) 국내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주 중 1천900선을 넘는 모습을 보였다. 외인들의 현물 매수는 이어졌으며 종목들은 지속 순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다. 기술적으로는 1년여의 박스권 돌파 이후 6주간의 연속 상승세로써 코스피 지수는 2009년 상반기 같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진우)는 지난 5일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의장, 김병열 교육장 등 위원과 경찰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제2차 양산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ㆍ단체별 법질서 확립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법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두려움 중 하나가 면접이다. 취업과정에서 면접은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비중이 크지만 필기 시험처럼 명확히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데 고민이 있다. 그래서 충분한 연습과 현장경험이 중요한 것이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은 지난 6일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시는 ‘양산풍력발전시설 조성공사 실시계획’을 공고하고 인가 절차에 착수했다. 신불산 정상 부근인 에덴벨리골프장 외곽에 설치되는 풍력발전시설은 1.5MW 규모의 풍력발전기 2기를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설치하는 것이다. 발전량은 연간 7천621MW로 양산지역 주택용 사용량의 3.3%에 해당하며, 전체 전력사용량의 0.5%에 이르는 발전능력을 갖추게 된다.
진흥철강(주) 노동조합이 지난 7일 양산상공회의소 앞에서 사측과의 협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서 노조측은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으면 협상해 준다는 사측의 입장을 수용할 수 없다”며 “우리의 조건을 받아들일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진흥철강(주) 노동조합은 생활임금확보, 정년연장(60세까지),
정부가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 표준안을 시행하면서 지난 1일 시가 관련 규칙안을 개정했다. 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을 꾀하기 위해 입법예고된 <양산시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안>은 새롭게 징계부과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대목이 우선 눈에 띈다.
‘철도공사 역명심의위원회에의 결정에 따라 울산역 역명 아래에 (통도사)를 부기표기하기로한다’ 지난 8월 28일 국토해양부가 경부고속철 2단계 개통에 따라 신설 역명과 철도거리표를 확정하면서 행정안전부 전자관보를 통해 고시한 내용이다. 국토해양부는 울주군에 들어서는 KTX역명을 ‘울산역’으로 공식화하고, 위와 같은 단서 조항을 달았다. 한국철도공사는
몇 년째 오염된 식수를 사용해 왔던 강서동 화룡마을 주민들이 이제 깨끗한 밀양댐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시가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수를 사용하던 마을 간이상수도에 직접 상수도를 연결하는 공사에 착수, 지난 8일부터 150여명의 주민들에게 식수가 공급됐다. 사진은 손광헌 화룡마을 이장, 김효진 시의원, 김성수 강서동장과 시 수도과 관계자들이 모여 상수도 통수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설치된 비보호 좌회전이 오히려 차량흐름에 방해가 됨은 물론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상가밀집지역인 덕계시가지 내 도로와 국도7호선에서 평산동으로 이어지는 웅상도시계획도로 광3-3호선이 교차하는 파리바게트 앞 사거리는 최근 교통량이 늘면서 경찰은 덕계시가지에서 광3-3호선으로 진입하는 방향을 비보호 좌회전으로 전환했다.
<응급의료법> 개정으로 지난 2008년부터 공공시설에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현실과 법이 따로 반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올해 당초예산 3천850만원과 추경예산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모두 9곳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했거나 설치할 계획이다.
개산문화대재는 신라 자장율사가 영축산에 통도사를 창건(개산ㆍ開山)한 것을 기념해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 개산일은 10월 16일(음력 9월 9일)이며, 646년(선덕여왕 15) 자장율사가 영축산에 금강계단을 쌓아 부처의 사리와 가사(袈裟)를 봉안하고 통도사의 산문을 연 날(음력 9월 9일)을 기념하여 해마다 열리고 있다.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일어난 고층아파트 화재사건이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지역 아파트 주민들의 화재보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시민들이 해운대 고층아파트 화재사건이 언론에 연일 보도 되면서 화재 시 손해배상의 책임이 높아진 것을 인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물금 가촌 주공아파트 950여세대가 사용해야 할 진출입로가 왕복 2차로 지방도와 연결,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주택토지공사(이하 LH공사)는 물금 가촌리 780-1번지 일대에 957세대 규모의 주공아파트 건설을 계획, 201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중국어한마디]말하기 나름이죠
[참 쉬운 요가]고무카 아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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