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중국어한마디]카레밥
[영어한마디]야구
[바둑묘수풀이]급소공격
[풀잎문화센터]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지난 1일 민선 5기 제6대 나동연 시장이 취임하면서 전임자인 故 오근섭 전 시장의 역점사업 가운데 일부가 타당성을 결여했거나 과잉투자라는 지적에 대해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미 나 시장은 당선자 신분으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오 전 시장의 역점사업 가운데 타당성 조사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문제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 신임서장은 “천년고찰 통도사와 신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전국 어느 도시보다 활력이 넘쳐나고 역동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양산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열린 서장으로 양산경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및 보건증진, 환경보전 및 자연보호, 교육상담, 교통 및 교통질서계도, 문화ㆍ관광ㆍ예술 및 체육증진 등이다. 참가자격은 접수일 현재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로 사업비(재료비) 외 일반 운영비와 장비 구입비 등은 자부담할 수 있는 단체여야 한다.
지난달 29일 공무원 교사 탄압 저지 양산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진, 민주노총 양산시지부)는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남도 교육청이 징계 방침을 철회할 것과 교원의 정치적 자유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구간은 산을 깎아 개설한 도로다 보니 인근 산에서 내려온 야생동물들이 도로 한 가운데를 지나다 자동차 등에 치여 사망하는 로드킬(Road kill)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 특히 낮보다는 야간운행 시 갑자기 뛰어든 야생동물과 충돌하거나 이를 피하려다 또 다른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크다.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스테라피 여자연(與自然)은 한방의 양생(養生)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자연과 더불어’, 또는 ‘자연처럼’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했다. 여자연은 목ㆍ화ㆍ토ㆍ금ㆍ수의 오행을 스파치료에 응용한 것으로 온천 효과와 한약재를 활용한 스파테라피를 통해 한방의료관광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일, 여성주간을 맞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노래자랑이 열렸다. 양산지역 13개 읍ㆍ면ㆍ동 대표 가족들이 출전해 숨은 끼를 마음껏 뽐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사진은 소주동 대표 ‘시누와 올케’팀으로 이날 하루 부인과 누나를 위해 백댄서를 자청한 남편이 가족을 대표해 춤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소방서에 따르면 침수지역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늘어진 전선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고, 가옥이 침수되었을 때에는 개폐기를 내려두고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 의뢰하여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침수된 가옥을 수리할 때 손상된 전선은 교체하도록 하고, 가옥과 배선 부분이 완전히 마른 뒤 사용해야 한다. 이밖에 넘어진 전주ㆍ가로등 등 파손된 전기시설물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감전된 사고자 주변의 전선이나 기기의 전원 스위치를 차단해 2차 재해를 예방해야 한다.
[중국어한마디]정말 아쉽네요
[영어한마디]월드컵
[바둑묘수풀이]꽃잎을 노린다
양산은 도·농복합도시지만 도시화와 산업화의 바람이 거세 농업이 위축되고 있는데다 4대강사업 추진에 따른 농경지의 감소로 농가의 근심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지역 농업의 살길은 지역 도시 소비자가 찾는 다품종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직거래를 통해 싸고 신선하게 공급하는데 있다. 이를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으로 확산시켜 양산지역만의 친환경 먹거리 유통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늘 괴로운 고민이 함께 한다. 오늘 하루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시간. 장마와 함께 찾아온 무더위로 시원한 밀면 한 그릇 생각이 간절해 찾은 음식점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손님들로 가득하다. 이맘때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풍경에서 성큼 다가온 여름을 실감한다.
박 의장에 따르면 국회에서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과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울산시 건설교통국장, 양산시 도시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관계기관 회의에서 이 같은 사항을 논의하고 부산~양산~울산을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을 조속히 추진키로 합의했다는 것. 따라서 양산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부산~양산~울산 경전철 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과 가족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여성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양산지역의 8개 여성단체가 참여,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가족상담소, 양산여성회 등이 뜻을 모아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