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세로 풀이를 읽고 빈 칸을 채워 보세요. 문제를 다 푼 다음에는 굵게 표시된 칸의 글자로 이뤄진 낱말을 맞춰보세요. 정답을 보내주신 분 중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보내실 곳 ·메일 : mail@ysnews.co.kr ·팩스 : 055-362-9898 ·홈페이지 : http://www.ysnews.co.kr ·휴대폰문자 : 362-6767 ※정답과 함께 응모자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보내주세요. ※기한: 매주 일요일 자정까지 도착 기준 --------------------------------------------------------------
김아무개(35, 평산동) 씨는 최근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와 입술이 갈라져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관리를 위해 김 씨는 미스트, 핸드크림 등을 이용했지만 피부가 이미 상한 터라 효과가 별로 없었다. 최근 김 씨처럼 겨울철 건조한 사무실 공기로 피부가 상한 경우 천연비누 세안을 통해 피부 탄력을 되찾으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천연비누는 일반 세안 제품에 비해 순한 자연재료로 만들어져 피부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영양공급에도 탁월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다. 덕계동에 있는 ‘행복한 엘린공방’ 나선(46) 대표는 “천연재료로 만든 비누는 자극이 적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다”며 “또한 자신이 원하는 효능에 맞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어 효과도 확실하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맞는 천연재료는 무엇이며,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천연 세안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최민석 인턴기자 cms8924@ysnews.co.kr 자문_행복한 엘린공방(366-5334)
벤터테인먼트는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 합성어다.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소비자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층으로 유입한다. 즉,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전략 마케팅 전략이다. 볼거리와 놀 거리를 제품과 결합해 소비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으로 장기 불황에 위축된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시지 전달이 쉽다는 점에서 어려운 상품 내용이 많은 정보기술업계나 화려하면서도 매번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패션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엄청난 비용을 소요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외면당할 경우 막대한 비용 낭비를 초래하는 단점이 있다. 사용자(user)와 소비자(consumer)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 선(先)경험 후(後)구매를 특징으로 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유저머는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생산자가 제공하는 제품 정보보다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다른 사용자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공유한 후에 구매를 결정한다. 이런 성향은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소비자 간 제품 사용에 대한 정보 공유가 쉬워지면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전에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에 들어가서 제품에 관한 자세한 경험을 비교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다. 그 후 매장에서는 매장 직원과 상담 없이 곧바로 물건을 구입하기도 한다.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로 낮아 1ㆍ2제도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등 정상 신용활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 ‘신용불량자’가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했다는 판단하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우주로 탐험해 인류를 구해라 인터스텔라 세계 각국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됐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사람들에게는 이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조종사 출신으로 옥수수 농사를 지으며 자녀를 키우며 평범하게 살고 있던 쿠퍼(매튜 매커너히)는 점점 황폐해가는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아 나서는 우주 탐사 계획에 참여하게 된다. 2년이 넘는 비행 끝에 토성 인근에 도달한 탐사대는 다른 은하계로 통하는 지름길인 ‘웜홀’을 통해 태양계와 완전히 다른 시공간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인류는 지금껏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된다. 할리우드 명장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을 맡은 ‘인터스텔라’는 어떤 SF 영화보다 현실에 가깝게 재현한 우주공간의 모습과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관객의 상상력을 압도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얼마 전 지인이 양산에서 사무실을 운영한다며 도와 달라 하십니다. 백수로 넉 달을 놀고 나니 거기에 익숙해졌는데 어떻게 다시 일을 하나 살짝 걱정도 됐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업무에 시달리는 거 다시는 안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배가 불렀습니다. 하지만 지인의 부탁에 못 이기는 척 도와주겠다고 말하고 지난 3일부터 출근했네요. 종일 근무는 힘들 거 같아 오전 근무만 하겠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래서 12시 30분이면 퇴근한답니다. 차에 계속 등산복을 넣어놨는데, 오늘 드디어 빛을 봤네요. 퇴근하고 오봉산을 올랐거든요. 점심을 한 그릇 하고 오봉산을 오를까 고민했지만, 밥 먹고 오봉산을 오르면 아마도 반쯤 가서 다시 내려올 거 같아, 배고픔을 참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가을 끝자락의 산이 정말 예쁩니다. 오봉산 등산로는 물금 대동아파트 뒤편에서 시작한답니다. 눈으로 직접 보는 낙엽은 참 예뻤는데 휴대전화로 찍어 그런지 그 예쁨을 다 보여 드릴 수가 없네요. 겨울이 다가오고 메말라 가는 잎사귀인데 가을빛을 받으니 쓸쓸하기도 하고 아름답네요. 오봉산 정상까지 2km를 남겨둔 팻말이 보이면 꼭 쉬어가야 합니다. 오를 때마다 오늘은 저기서 안 쉬고 그냥 올라가리라 마음을 먹지만, 이상하게도 요 자리만 오면 쉬게 되네요. 동료가 있다면 의자에 앉아 커피 한 잔 하면서 쉬다 오를 텐데, 이 좋은 가을날 좀 아쉽네요. 오랜만에 오르는 산임에도 오늘은 하나도 안 힘들어요. 보통 40분 걸리는데 5분 단축해서 35분 만에 도착! 작은 오봉산 팔각정에서 내려다본 물금읍 범어 신도시의 전경입니다. 저기 부산대학교 병원도 보이네요. 산에 핀 진달래인지 철쭉인지 모를 꽃. 계절을 앞서가는 건지 아니면 너무 뒤처진 건지, 가끔 보면 때를 모르고 피는 꽃이 있지요. 작은 오봉산 팔각정 찍고 평소 같으면 좀 쉬다 내려올 텐데, 오늘은 바빠서 바로 반대편 길을 선택 다시 하산합니다. 오봉산의 낙엽 떨어지는 모습을 담아보려 동영상 촬영을 했는데, 잘 안 보여요. 오래간만에 오른 오봉산, 가을의 쓸쓸함보다는 햇살을 받아 물든 단풍이 정말 예쁘더군요. 등산할 때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이 앞만 보며 오르게 되는데 저는 그 맛에 오봉산을 자주 오르게 됩니다. 여러분도 더 늦기 전에 가을 끝자락 한번 잡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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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면 아무 생각 없이 잠만 잘 겁니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는 친구들이랑 밤새 놀면서 모두 날려 버릴 생각이에요” 대학수학능력평가를 끝낸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길 원한다. 하지만 지나친 잠과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와 몸과 마음을 더 피곤하게 한다. 적절한 숙면법과 일상에서의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알아보자.
아름다운 단풍과 화창한 날씨로 어느 계절보다 등산하기 좋은 시기다. 이맘때면 전국의 산에는 등산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붐빈다. 하지만 사람이 산으로 몰리는만큼 안전사고 위험도 커진다. 대부분 사고는 부주의와 위험한 상황에서 미숙한 대처로 인해 발생한다. 안전 산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산행 요령을 익혀 즐겁게 등산을 떠나 보자. 최민석 인턴기자 cms8924@ysnews.co.kr 자문_양산소방서 현장대응과(379-9265)
물금 워터파크에서 열린 국화향연에 다녀왔어요! 이번 국화향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4일간 열리는데요, 토요일 오후에 갔더니 사람이 제법 많네요. 돌아다녀 보니 국화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어요. 정말 예쁘네요. 국화를 우리나라 지도모양으로 만든 것도 있어요. 12가지 동물에게 국화를 입힌 12지신상도 있었는데 제가 쥐띠라 쥐를 찍었어요. 제가 간 날 국화향연 전시장에는 국화만 있는 게 아니고 시화도 전시돼 있고, 사진 공모전 작품, 옆 무대에선 합창도 하고 있었어요.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많네요. 마침 국악한마당이 열리고 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내일은 양산 시민노래자랑도 열리네요! 야간에 보는 국화는 또 다를 것 같아서 밤에도 다녀왔어요. 워터파크가 집 근처에 있다 보니 좋네요. 밤에 가니까 낮이랑은 전혀 다른 분위기! 국화 조형물에 전구가 장식돼 있어 국화보다는 빛 축제 같은 느낌이에요. 구경하러 돌아다니다 보니 건강체조 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저도 여름에는 매일 나와서 함께 했었는데 지금은 추워서 못 하겠어요. 낮에 갔을 때 12지신상 중 쥐만 찍은 게 아쉬워서 이번에는 다른 동물들도 다 찍어왔어요. 다른 지역 국화향연에 비하면 조금 규모가 작은 느낌도 있지만 볼거리가 꽤 있습니다. 가까이 사시는 분은 낮에 갔다면 밤에도 한 번 가보세요. 멀리서 오시는 분은 양산의 다른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까지 알아보시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양산이 더 발전해서 이런 축제와 볼거리가 더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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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은 뜻도 아름답지만 단어 자체가 정겨운 것이 많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에게 알려드렸던 아름다운 우리말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고 정말 발음이나 뜻이 예쁜 말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이런 말은 일상생활이나 상품 이름, 아파트나 모임 이름 등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가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보암보암: 이모저모 살펴보아 짐작할 수 있는 겉모양. 예문: 저 친구는 보암보암 하니 별다른 훈련 없이 일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발맘발맘: 한 발씩이나 한 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재는 모양. 예문: 발맘발맘 재어봤더니 족히 2m나 된다. 까불리다: 돈이나 재물 따위를 함부로 써버리다. 예문: 아무리 돈을 많이 벌면 뭐합니까? 버는 대로 죄다 까불리고 마는걸. 가리사니: 사물을 분간해 판단할 수 있는 실마리. 예문: 사건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서 가리사니를 잡을 수가 없다. 발싸심: 팔다리를 움직이고 몸을 비틀면서 비비적대는 짓. 예문: 모래 속에 발을 푹 집어넣고 설렁설렁 발싸심을 시작했다. 부검지: 벼를 털고 난 짚의 잔부스러기. 예문: 마당에 날라다니는 부검지까지 깨끗하게 쓸어야 한다. 반지랍다: 기름기나 물이 묻어서 윤이 나고 미끄럽다. 예문: 그 친구는 어찌나 수완이 반지라운지 뭐든 잘해 낸다. 허수롭다: 짜임새나 단정함이 없이 느슨한 데가 많다. 예문: 일을 꼼꼼하게 잘하는 친구가 이번에는 일을 왜 이렇게 허수롭게 했을까. 어슷비슷: 큰 차이가 없이 서로 비슷비슷하다. 예문: 두 친구가 서로 형제도 아닌데 얼굴이 어슷비슷하다. 엉너리: 환심을 사기 위해 아양 떠는 짓. 예문: 일을 부탁하려고 마음에도 없는 웃음을 실실 웃으며 엉너리를 떨었다. 갈마들다: 서로 번갈아 들다. 예문: 번개와 천둥이 갈마들며 쳐대는 통에 날밤을 꼬박 새웠다. 윽살리다: 남을 놀려주거나 집적거리다. 예문: 영철이는 친구들을 윽살리다가 선생님에게 혼났다. 비거스렁이: 비가 갠 뒤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 예문: 비가 그치더니 비거스렁이를 하느라고 바람이 몹시 매서웠다. 지더리다: 성품이나 행실이 지나치게 더럽고 야비하다. 예문: 너는 왜 그렇게 지더리게 사냐. 그러니까 친구가 없는 거야. 신둥지다: 지나치게 주제넘다. 예문: 그 친구 중에 머리가 제일 크고 신둥진 영철이가 대장이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발음이나 뜻이 재미있는 말이 많지요? 다음 시간에도 이런 말들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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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국ㆍ공립 유아교육기관이 얼마나 있나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다른 점이 뭔가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영아전담이나 야간보육을 하는 기관이 있나요?” 찬바람이 불자 초등학교 취학 전 학교인 유아교육기관을 알아보는 엄마들 발길이 바빠졌다. 시설, 비용, 교육과정 모두 차이가 있다는데, 소중한 내 아이가 마음 놓고 다닐 곳은 어디가 좋을까. 해마다 11~12월은 원아모집 시기다. 처음 자녀를 유아교육기관에 맡길 부모를 위해 양산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벤터테인먼트 벤터테인먼트는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다.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소비자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층으로 유입한다.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품과 결합해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으로 장기 불황에 위축된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시지 전달이 쉽다는 점에서 어려운 상품 내용이 많은 정보기술업계나 화려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패션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외면당할 경우 막대한 비용 낭비를 초래하는 단점이 있다. 유저머(Usermer) 사용자(user)와 소비자(consumer)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 선(先)경험 후(後)구매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유저머는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생산자가 제공하는 제품 정보보다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다른 사용자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공유한 후에 구매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유저머는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전에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 들어가서 제품에 관한 경험을 비교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다. 그 후 매장에서는 매장 직원과 상담 없이 곧바로 물건을 구입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