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사연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삽량축전추진위(사무처장 황해순, 이하 추진위)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양산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2008 양산삽량문화축전’ 기간 중 사연공모를 통해 뽑은 부부 2쌍에게 무료전통혼례식을 치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동부산업안전보건센터(소장 박수덕)는 6일 무재해를 달성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현장과 디엠씨(주)에 인증서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현장(현장소장 박윤표)은 2005년 8월 5일부터 올해 6월 24일까지 300만 시간, 무재해 3배를 달성했다. 해상용 크레인 전문제조업체인 디엠씨(주)(대표이사 배영달)는 2006년 6월 5일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600일 동안 무재해 2배를 달성했다.
지난해 양산지역 등산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던 양산등산교실(교장 박문원) 제2기 교육이 오는 19일 양산비전센터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4주간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 내 건립 중인 경남어린이병원 진행 과정을 시찰하기 위해 양산을 찾았다. 하지만 부산대측의 설명 이후 도의원들이 쏟아낸 질문에 ‘양산 홀대’ 정서가 묻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강석주, 통영) 소속 의원들은 도 예산이 지원되는 경남어린이병원 추진 상황을 듣기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사업장을 찾았다.
신축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이후 곳곳에서 부실시공 의혹이 드러나고 있지만 해당 업체가 땜질식 하자보수만 진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더욱이 해당 업체는 입주민들이 정확한 원인규명을 요구하며 문제점을 지적하자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해 갈등을 키우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은 지난 6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주남동 ㅅ아파트. 지난 6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지하주차장 바닥에는 앞 주에 내린 빗물이 그대로 고여 있었다. 천장에서 비가 샌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벽면에는 빗물이 배어 나와 곰팡이가 핀 흔적도 곳곳에서 발견됐다.
A : 오랫동안 시내에 안 나왔더니 변화가 참 많네. B : 오늘 너 뭘 살거니? A : 신발을 하나 사고 싶은데 가격이 좀 비싸네. B : 아이구,너 왜 이리도 어리석니? 개인 노점에서 물건살 때는 흥정할 수 있잖아. A : 그래? 그럼 나 대신 흥정 좀 해줄래? B : 문제없어.
교육인적자원부가 다음 달 각 대학과 학회에 표절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이 어제 말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교육부의 요청으로 서울교육대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 2007년 8월에 시작된 이 사업은 이인제 윤리교육과 교수가 주도했다.
철갑세(鐵匣勢) 공간이 좁은 만큼 수읽기의 범위도 한정되어 있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도시 유기농업’을 대안으로 선택한 쿠바는 이제 생존을 넘어 ‘건강과 생태환경’을 위한 대표적인 농업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다가 ‘가난의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했다. 이렇듯 도시농업을 통해 ‘자립적 생산양식’이 자리잡았으며, 유기농을 통해 ‘생태적 생산양식’이 구축하게 되었다.
A : 날씨가 정말 덥네요, 저녁에 뭘 먹으면 좋을까요? B : 냉면을 먹는 것이 어떨까요? A : 아, 맞네, 제가 왜 냉면 생각을 못했을까요? B : 그러면 우리 지금 바로 냉면집에 가요.
안명옥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5년 간 산후 조리원에서 설사 8건을 포함해 19명의 신생아가 감염되었다고 밝힌 보건복지부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산후 조리원에 대한 신고는 41건이었다. 7건은 부당계약, 9건은 안전 피해에 관한 것이었다.
유금세(遺金勢) 금덩이를 떨어뜨린 형세. 떨어뜨린 금을 얻기 위해는 절차가 있다. 어떤 수순이 필요할지...
지난 4월 교통영향평가심의를 통과해 재건축사업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물금 범어주공1차 아파트가 지난 26일 주민총회를 실시했다. 물금읍 사무소에서 열린 '범어주공1차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주민총회'는 주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장영효, 이하 추진위) 주최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사측을 상대로 집회를 벌여온 해고노동자와 노동관련 단체 대표 등이 업무방해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울산지법은 불법집회와 업무방해, 기물파손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일제관 해고노동자 ㅅ씨와 노동단체 대표 ㅇ씨 등 5명에게 업무방해 등을 적용해 징역 1년6월부터 6월에 각각 집행유예 2년을 21일 선고했다.
공무원들이 기업을 직접 찾아 기업인들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왔다. 지난 7일에서 10일까지 4일 동안 시가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내세운 기업 지원 정책의 일환인 '기업후견인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간 것. 따라서 기업후견인 제도에 지정된 705개 업체에 대해 후견 공무원 388명이 4일 동안 담당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웅상문화체육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LPG사용차량 운전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인 LPG차량 운전자는 신분증, 교육신청비 1만500원을 지참해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23일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노조 지역신문협의회 소속 조합원 100여명은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최근 기획재정부가 지역신문발전기금 편성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한데 대한 반대 기자회견을 가지고 현 정부의 '지역 홀대론'이 언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건소(소장 조현둘)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학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체험마당을 오는 8월 5일부터 28까지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양산지역에 특수학교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특수학교 설립 책임기관인 경남도교육청 역시 이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설립에 박차가 가해질 지 주목되고 있다.<관련기사 236호, 2008년 6월 17일자>
지난 25일 시청 건설방재과는 내원사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해병대전우회,주부클럽 상ㆍ하북분회, 상북의용소방대 회원 30여명이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지를 피서객들에게 나눠주며 내원사 일대 환경정비사업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