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세로 풀이를 읽고 빈 칸을 채워 보세요. 문제를 다 푼 다음에는 굵게 표시된 칸의 글자로 이뤄진 낱말을 맞춰보세요. 정답을 보내주신 분 중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보내실 곳 ·메일 : mail@ysnews.co.kr ·팩스 : 055-362-9898 ·홈페이지 : http://www.ysnews.co.kr ·휴대폰문자 : 010-7141-3978 ※정답과 함께 응모자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보내주세요. ※기한: 매주 일요일 자정까지 도착 기준 ---------------------------------------------------------
순서 1. 엎드려 누워, 허벅지를 폼롤러 위에 올리고 다리를 골반넓이만큼 벌리고 쭉 편다. 이때 팔꿈치를 구부려 두 손은 매트바닥 아래에 놓고 체중을 지탱한다. 2. 폼롤러 위에서 상체를 다리 쪽으로 굴려 내린다. 3. 상체를 끌어올려 준비 자세로 돌아간다. 이 동작을 6~10회 반복한다. TIP 어깨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복부근육을 긴장시켜 허리가 아래로 꺾이지 않도록 한다. 머리가 뒤로 과도하게 제켜지지 않도록 한다. 효과 대퇴사두근 근육 마사지, 어깨 안정성 향상, 어깨와 복부의 근력 향상
상쾌한 아침, 그러데 회사에 도착한 동료의 눈이 벌겋다. 전날 과음한 듯 싶어 술 좀 적당히 먹으라고 하자 동료는 “모기 때문에 잠을 못자겠어”라고 외친다. 무더운 여름밤, 모기는 잠을 설치게 하는 주범이다. 모기는 숙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뇌염, 말라리아 등의 각종 질환을 옮기기도 한다. 또 모기에 물린 부위는 금방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간지럽기까지 하다. 간지럽다고 벅벅 긁었다간 여름 내내 벌건 자국을 달고 있어야 하고 심하면 모기 물린 흔적이 일 년 내내 가기도 한다. 여름 불청객 모기 제대로 집안에서 쫓아낼 수 없을까? 자문_양산시보건소, 전피부과
출산용품을 중고로 알아볼까 해서 양산시민 알뜰 나눔장터에 다녀왔어요. 물금 워터파크에서 하는데, 많은 시민이 돗자리나 텐트를 준비해서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신랑 눈을 동그랗게 만든 전동차 대여. 아이들이 많이 타고 있더군요. 워터파크에 특별한 시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좋은 공원이에요. 운동시설도 보이네요. 자전거 타고 놀고 있는 아이들도 많고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고요. 주로 어머님들이 많았지만. 여기가 시민알뜰 나눔마당입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어요. 구경하느라 사진을 자세히 찍지 못했네요. 아이들 장난감, 책, 옷, 머리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여기서 한여름 밤 건강체조교실도 한다는군요. 아이들은 물가에서 옷이 흠뻑 젖도록 놀고 있어요. 공원에서 생일 파티하는 가족도 있었고요. 옆에는 호수도 있네요. 오리도 있고요. 장터에서 5천원 주고 산 아기 옷 들고 찍었어요. 오늘 산 아기 옷과 머리끈입니다. 합계 6천원. 재활용센터가서 선풍기도 3만원에 장만했어요. 경기가 좋지 않아서 알뜰족이 늘고 있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중고제품 거래가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어요. 돈도 돈이지만 더 쓸 수 있는 물건을 그냥 버리면 자원낭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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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며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생활용품에도 트렌드가 생겨났다. 바로 ‘천연’이다. 특히 얼굴을 비롯한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은 이미 오래전부터 ‘천연’이라는 트렌드를 내세웠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부터 뾰루지나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성인까지. 인공 화학 성분이 아닌 천연 성분으로 제조한 화장품은 이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화학적인 미네랄 오일과 계면활성제 색소가 들어있으며 방부기능을 위해 파라벤을 사용한다. 그러나 최근 미네랄 오일, 계면활성제 색소, 파라벤 등의 위험성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천연 화장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천연화장품은 자신의 피부 타입과 용도에 맞게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만들어 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강좌, 미용업체 등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풀잎문화센터양산교실에서는 화학제품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식물성 원료를 이용해 비누, 폼클렌징, 스킨을 비롯해 모기퇴치제 등 천연 화장품 만들기 강좌를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풀잎문화센터양산교실 김우정 지부장은 “천연 화장품이라고 해서 어렵게 느낄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며 “우리가 즐겨먹는 과일은 물론, 야채와 한약재 등도 천연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연 재료 이용해 안심할 수 있으나 사용 전 알레르기 반응 확인해야 김 지부장은 “사과나 레몬을 깨끗이 씻어 밀폐된 유리 용기에 알콜과 함께 담가 4주 후 글리세린 등 기능성 첨가물을 넣어 미스트나 스킨으로 사용하면 여름철 보습효과에 좋다”고 말했다. 천연 재료로 직접 만든 화장품은 인공 방부제나 인공 향료 등 화학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사용할 때 끈적임이 적고 알레르기와 트러블 유발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김 지부장은 직접 만든 천연 화장품이라도 사전 테스트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지부장은 “아무리 좋은 천연 재료라도 내 피부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트러블을 일으킨다”며 “평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재료를 알고 있어야 하며, 화장품 제조 전에 귀밑이나 팔목에 살짝 묻혀 피부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알로에는 항염 작용을 하지만 만일 알로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접촉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 꿀 역시 보습기능이 있다고 해서 많이 활용하지만 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겐 꿀에 포함된 꽃가루에 의해 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 살구 씨는 각질을 제거할 때 많이 사용하는데 과도한 스크럽은 예민한 피부에는 맞지 않다. 율무 역시 여드름에 좋다고는 하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선 100%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어 김 지부장은 “화장품에 천연 보존제를 첨가했더라도 냉장보관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천연 화장품은 방부제 등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으므로 번거롭더라도 만들 때 소량씩 만드는 것이 좋다. 또한 냉장고에 보관해 사용하고, 아끼지 않고 듬뿍 바르는 것이 천연 화장품의 매력이다. 그리고 용해제 등이 들어가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각 성분이 분리되므로 사용 전에 충분히 흔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_풀잎문화센터 양산교실
유가족 증언과 유서 등으로 자살자의 성장 과정, 가족관계, 병력,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것. 심리적 부검으로 사망자의 자살 이유를 파악하고 향후 자살 위험군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심리적 부검을 실시했고 이후 경기도, 충남도 등에서도 이 제도를 도입했다.
Q1. 건강검진 결과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A1. 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 후 15일 이내에 수검자에게 우편으로 통보하여 드립니다. Q2. 건강검진은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나요? A2. 1차 검진 및 2차 검진비용은 공단에서 전액 부담하므로 검진대상자가 별도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Q3. 국민건강보험이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시기와 비용은 얼마인가요? A3. 검진시기는 영유아의 성장, 발달과 예방접종 시기를 고려해 생후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 총 7차례에 걸쳐 본인부담 비용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Q4. 직장 피부양자인 30대 가정주부도 자궁경부암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나요? A4. 만 3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2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진을 본인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1983년 12월 31일 이전의 홀수년도 출생자와 지난해 미수검자가 대상입니다.
지난번 ‘얼’을 설명할 때 이야기 했듯 사람은 누구나 태양처럼 밝은 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말을 비롯해서 고대어에서 태양을 뜻한 소리는 ‘라’였습니다. 고대 이집트인이 숭배하던 태양신이 ‘라’이고 신의 땅이라 불리는 티베트의 ‘라싸’ 인도의 ‘라다크’ 중국의 ‘라히’ 등에서 ‘라’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여기서 ‘라’는 모두 높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우리말 중에 ‘라’의 용례로 가장 먼저 꼽을 어휘는 ‘나’입니다. 자기 자신을 일컫는 ‘나’는 ‘라’에서 비록 된 말이지요. 이는 우리말의 정신을 가장 명백하게 보여주는 예라고 합니다. ‘나’ 자신을 태양처럼 밝은 존재라고 스스로 지칭한 것이지요. 그래서 수많은 ‘나’가 모여 사는 땅을 ‘나라’라고 했고 ‘나’에게 담을 치게 되면 주변사람들이 모두 ‘남’이 되는 것입니다. ‘나’를 열어 놓으면 모든 것들과 소통하는 삶이되지만 ‘나’를 ‘ㅁ’으로 감싸 버리면 네트워크가 단절되어 남남이 되어버리는 이치를 상형문자처럼 보여주는 것 입니다. ‘좋다’와 ‘나쁘다’ ‘나’와 ‘남’, 이 말들을 풀이해보면 그 맥락은 한가지입니다. 우리말이 만들어진 이치가 다 그렇기 때문이지요. ‘좋다’라는 말은 조화롭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서로 잘 어우러지는 것이 좋은 것이지요. ‘나쁘다’는 ‘나’뿐인 상태를 말합니다.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남을 배려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이기심에 치우치는 것을 ‘나쁘다’라고 하는 것이지요. 또 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날 때 ‘반갑습니다’하고 인사를 합니다. 또 좋은 일을 ‘반가운 일’이라고 하지요.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지만 그 뜻을 아는 분은 별로 없습니다. ‘반’은 어원을 보면 ‘한’과 관련된 음가로 이는 곧 ‘신’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반갑다’는 말은 ‘당신은 신과 같이 크고 밝은 존재입니다’라는 말인 것입니다. ‘반’으로 시작하는 우리말을 몇 가지 보면 ‘반’의 의미를 더 잘 알게 될 것입니다. 반하다 : 마음이 끌려 홀리다 반듯하다 : 비뚤어지거나 기울지 않아 훤하다 반반하다 : 반듯하고 예쁘장하다 반딧불 : 딱정벌레 과의 곤충이 꽁무니에서 환하게 밝히는 불빛 반들반들 : 사물의 표면이 매끄럽고 윤이 나는 모양 반짝반짝 : 빛이 잇따라 잠깐씩 빛나는 모습 바르다 : 휜 곳이 없이 곧다. 이와 같은 말들은 모두 밝고 바르고 온전한 속성을 표현한 어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갑습니다’와 함께 많이 쓰는 ‘고맙습니다’가 있습니다. 여기의 ‘고’는 높은 신을 뜻합니다. 그에 여성을 뜻하는 ‘마’가 붙어서 ‘고맙습니다’가 된 것입니다. ‘마’는 어머니를 뜻하고 어머니는 우리에게 사랑과 먹을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고마’는 여성 중에 제일 높은 신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서로 먹을 것을 나누거나 도움을 받으면 ‘당신은 고마와 같은 분입니다’라는 말로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쓰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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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이 집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진다면’, ‘물놀이 사고로 친구가 정신을 잃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순간이다. 우선 119에 신고하겠지만 그 다음에는 어찌해야 하는가. ‘TV에서 심폐소생술하는 걸 보긴 봤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하는 거더라’ 지난 6일 어곡동 화룡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김아무개(19) 학생은 갑자기 다리가 저려 2분 동안 물속에 잠겼다. 친구들이 김 군을 구조했을 땐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절체절명의 순간. 친구들은 재빨리 119에 신고하는 한편 침착하게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김 군에게 실시했다. 출동신고를 접수받고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다행히 김 군은 의식을 차리고 회복 중이었다. 사고지점과 소방서의 거리를 감안했을 때 친구들의 재빠른 응급처치가 없었다면 김 군의 생사는 장담할 수 없었다. 지난달 9일에는 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 주차장 맞은편 인도에 쓰러진 김아무개(52) 씨를 지나가던 시민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 후 3분여만에 구급차가 도착했을 땐 김 씨는 이미 의식과 호흡, 맥박이 관찰되지 않는 상태였다. 구급대원들은 곧장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제세동기를 이용해 전기충격치료를 1회 실시하고 반복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맥박이 돌아온 김 씨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서서히 의식이 돌아와 건강을 되찾고 퇴원했다.
‘깨진 유리창’이론은 범죄심리학에서 나왔다. 미국의 한 심리학자가 상태가 비슷한 자동차 두 대 중 한 대는 보닛만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앞 유리창을 조금 깬 다음 보닛을 열어두고 골목길에 세워뒀다. 1주일 뒤 보닛만 열어둔 차는 먼지가 낀 것 외에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유리창이 조금 깨진 차는 배터리와 바퀴가 없어지는 등 심하게 파손된 모습을 보였다. 유리창이 조금 깨진 것이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해 아주 다른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사소한 무질서를 두면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깨진 유리창’이론은 경범죄를 철저히 단속해야 중대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 줄일 수 있다는 것으로 범죄예방학의 중요 원리로 주목받았다. 최근 남양유업 영업사원의 막말 사건이나 포스코에너지 임원의 승무원 폭행사건도 한국판 ‘깨진 유리창’이다. 남양유업 사건은 본사의 물량 밀어내기를 그대로 받아야 하는 대리점에서 사이 갈등에서 비롯됐다. ‘갑’을 상대로 ‘을’이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공개할 정도면 얼마나 횡포가 심했을까. 포스코에너지 역시 갑의 입장에서 을에게 군림했음을 보여준다. 이런 갑ㆍ을 관계는 다른 유통대기업, 프렌차이즈, 건설업체 등에서 경중만 다를 뿐 똑같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제철소와 화학공장에서 연이어 발생한 협력업체 근로자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보도를 보며 위험ㆍ유해 설비의 유지 보수에 대한 ‘갑’의 책임 전가, 업무 회피 등이 사고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국 보험사들은 1931년 발표된 하인리히 법칙(1대 29대 300)을 손해 사정에 활용하고 있다.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 발생하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중상자가 29명 생겼고 경미한 부상자 300명이 있다는 이론이다. 기업의 존재 가치로 이윤추구와 품질향상만 추구하고, 안전을 경시하고 안전에 대한 투자를 비용지출로 간주하면 결국 더 큰 손실로 나타난다는 것을 우리는 최근의 사태를 접하면서 절실하게 느껴본다.
법인세, 개인소득세에 대해 원천징수를 하지 않거나, 과세를 하더라도 아주 낮은 세금을 적용함으로써 세제상의 특혜를 부여하는 장소를 가리킨다. 조세피난처는 세제상의 우대뿐 아니라 외국환관리법ㆍ회사법 등 규제가 적고 기업 경영상의 장애요인이 거의 없으며 모든 금융거래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기 때문에 탈세와 돈세탁용 자금 거래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조세피난처는 바하마ㆍ버뮤다제도 등 카리브해 연안과 중남미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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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심심하면 밖으로 나가는 우리 가족! 남편에게 나가자고 졸랐더니 야경의 명소를 알려주겠다며 세 식구 나섰습니다. 양산의 야경을 보러 출발~ 춘추공원의 100개가 훨씬 넘는 계단. 이곳에서 운동하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아무튼 이곳에 올라가면 기념비가 하나 서 있어요. 헉헉거리며 힘들게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 양산의 야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야경 완전 멋지죠? 양산의 일부가 훤히 보입니다. 야경 다 보고 다시 계단으로 내려와서 학다리 위에도 올라가봅니다. 그러나 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진만 얼른 찍고 내려왔습니다. 도로에 차도 없고 바람은 쌩쌩 불고,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구도도 안 잡고 대충 찰칵! 삐뚤어진 결과물이지만 이렇게 멋있게 나오니 정말 좋았답니다. 또 사진 찍으러 가고 싶어지네요.
刻 새길 각 舟 배 주 求 구할 구 劍 칼 검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판단력이 둔하여 융통성이 없고 세상일에 어둡고 어리석다는 뜻 출전 : 여씨춘추(呂氏春秋)의 찰금편(察今篇)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초(楚)나라의 한 젊은이가 매우 소중히 여기는 칼을 가지고 양자강을 건너고 있었다. 그러다가 강 한복판에서 그만 실수로 쥐고 있던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놀란 이 청년은 얼른 주머니칼을 꺼내서 칼을 빠뜨린 부분의 뱃전에 자국을 내어 표시를 해 놓았다. 그는 ‘칼이 떨어진 자리에 표시를 해놓았으니 찾을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배가 언덕에 닿자 뱃전에서 표시를 해 놓은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 칼을 찾았으나 그만큼 배가 이동해 왔으므로 칼이 있을리 만무했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이 그의 어리석은 행동을 비웃었다.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와 비슷한 의미의 고사성어로 수주대토(守株待兎)가 있다. 한 농부가 밭을 갈다보니 숲 속에서 토끼 한 마리가 튀어 나오더니 나무 그루터기를 들이받고 죽는 것이었다. 농부는 다음날부터 매일 밭은 갈지 않고 나무 그루터기 옆에 앉아 토끼가 나와 죽는 것을 기다렸다는 고사다. 우리 주변에서도 이렇듯 융통성 없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산을 옮기려는 우공이나, 다리 밑에서 만나기로 한 여인을 기다리다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간 미생(尾生)의 이야기는 선의의 목표나 신의에서 비롯된 행동이라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 욕심을 이루기 위한 고지식한 행동은 공감을 얻기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