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은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 ‘토닥토닥 양산시민! 함께 이겨 나갑시다!’에 동참했다.
시립천년나무1단지어린이집(원장 정경애)이 2019년 우수 어린이 급식소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유지하고 있다.
화물차 불법 장기주차로 북정동 일대 식당가와 인근 주민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뜩이나 화물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근에 운영 중이던 다방공영화물주차장까지 폐쇄되면서 화물차 불법 밤샘주차가 눈에 띄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최근 양산지역 한 아파트에서 송ㆍ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금(이하 지원금)을 주민 대표가 횡령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전력은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송ㆍ변전설비 주변 지역 공동주택 등에 해마다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양주동 A아파트 역시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1억원 가까운 지원금을 받아 왔다. A아파트는 지난해에도 8천800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아파트 외벽 도색공사와 주민 단합 관광, 배드민턴장 바닥공사 등에 사용했다. 문제는 해당 지원금이 애초 계획과 달리 사용됐다는 의혹이다. A아파트는 지난 2018년부터 지원금이 엉뚱하게 쓰인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특히, 송주법 주민 대표(송주 위원) 가운데 한 사람이 다른 주민 대표들의 횡령 의혹을 제기하면서 의심은 커졌다. 해당 송주 위원은 주민 대표들이 마을(아파트) 축제 때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거래 금액을 실제보다 부풀려 차액을 개인적으로 편취했다고 말했다. 1년 넘게 의심이 이어지자 B 씨 등 주민 3명은 지난해 12월 한전을 찾았다. 송주법 주민 대표가 한전에 보고한 지원금 집행 내역(보고서)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2019년도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사업 계획서 금액과 집행 금액이 정확히 일치했다. B 씨 일행은 소득 없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후에도 지원금 관련 횡령 의혹은 계속됐다. 지원금 관련 최초로 의혹을 떠벌렸던 송
양산시가 유수지를 활용해 주민 친화 시설을 조성한다. 양산시는 ‘유수지 종합개발계획’으로 올해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 유수지 용량 확대를 비롯해 주민을 위한 주차장 조성, 공원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원동면 신곡빗물펌프장은 저지대 유수지 용량이 적어 집중호우 때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잦은 곳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저지대 유수 용량을 8천800㎡로 3배 확대한다. 원동지역 축제 때 극
문제는 소송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다. 체육회는 재판에서 패소했기 때문에 본인들 소송비용은 물론 정 회장이 부담한 소송비용까지 지불해야 한다. 체육회와 정 회장 모두 합쳐 변호사 선임 비용만 4천3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일부(650만원)는 소송 과정에서 체육회 선관위원인 A 씨가 개인 돈으로 지출했고, 현재 체육회에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양산시는 27일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 40대를 선착순으로 모집에 나섰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ㆍ승합차로, 전기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전거 관련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20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상해 진단위로금을 지급한다. 자전거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 장해 때는 각 1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시민이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다치거나 사망하게 해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할 경우 사고 한 건당 2천만원 한도 내 실비보상금을 지급한다. 자전거 사고로 검찰에 의해 공소가 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검찰 기소로 형사 합의를 봐야 할 때는 3천만원 한도까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지급한다.
증산역 공영주차장은 양산시가 부산교통공사와 임대 계약을 체결해 부지를 마련했다. 총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1천300㎡, 주차면 수 72면 규모로 조성했다. 임대 조건은 연임대료 643만5천원에 5년 기간이다. 양산시는 앞으로 임대 기간을 연장해 공영주차장을 계속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민방위 전자식 통지ㆍ출결 확인 시스템은 민방위 교육 전 민방위 대원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한다. 민방위 대원은 본인 인증 후 전자통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이수 때 통지서 QR코드로 출석 처리와 교육 이수 확인까지 할 수 있다.
불길은 야적장에서 시작해 타이어 더미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며, 아직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로 철곤조 1층 50㎡가 전소하고, 야적장(대지면적 388.4㎡)에 쌓여있던 타이어 더미와 플라스틱이 연소하며 검은 연기를 내뿜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아직 조사 중이다.
상북면 대석리 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도와 양산시에 따르면 경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양산에 설립하기로 하고, 이달 안에 기본 설계에 들어간다. 동면 석산리 702-1번지 683㎡ 터에 전체면적 250㎡ 지상 1층 규모로, 국ㆍ도ㆍ시비 6억원을 들여 12월 말까지 준공한다. 상담실과 심리검사실, 치료실, 진술녹화실, 관찰실, 자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지방공무원 일반직 연수 때 헌혈 봉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대상에게 헌혈증을 전달했고,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추진했다.
지난 16일 12시 18분께 산막동에 있는 종합폐차장에서 불이 났으나, 폐차장 관계자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 10대로 초기 대응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폐차장 프레임 등을 산소 절단하다 집적된 프레임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산세관(세관장 이원상)은 16일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에 고충을 겪는 원동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꾸러미를 공동 구매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병진)는 16일 한국디자인진흥원, 주민 등과 함께 서창동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야간 합동점검을 펼쳤다.
(주)고려특수선재와 (주)코스와이어가 장애인 선수 4명과 고용계약을 맺었다. 장애인 선수들은 앞으로 일반 실업팀 선수처럼 해당 기업으로 출근해 계획한 훈련을 계속한다. 취업으로 안정적인 훈련 환경이 마련돼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중증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고용할 경우 기업에서는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1만5천497건 가운데 공장 화재는 960건으로 6.2%에 불과하지만, 발생 건수 대비 인명피해(사망 8.3%, 부상 12.5%)와 재산피해(31.2%) 비중이 상당히 높다. 공장 화재는 금속기계 화재가 397건(41.4%)으로 가장 높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29.8%), 전기적 요인(24.7)ㆍ기계적 요인(13.7%) 등 순이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양산성가족상담소(366-6676)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성가족상담소는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모든 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정서ㆍ의료ㆍ법률적 지원 활동을 한다.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경찰 수사 지원을 위해 증거 수집을 돕고 필요하면 신고ㆍ조사에 동행한다. 소송 등을 위한 법률 서비스와 의료비 지원을 위해 피해자와 관련 기관을 연결한다. 모든 상담은 무료이며, 비밀을 보장한다.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 사례는 경남지방경찰청의 여성범죄특별수사팀 또는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단으로 즉시 연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