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시크릿’을 아는 사람과 알지 못하는 사람 두 종류로 나뉜다고 한다. 폭발적인 베스트셀러로 각광받던 유명세로 한 번쯤 펴 보아야 할 책이다. 똑같은 태양 아래 지구 속에 묻혀 쳇바퀴 구르며 살고 있지만 분명 ‘시크릿’은 존재한다. 내가 포기한 순간, 놓쳐버린 순간에도 우주의 기원은 나를 이끌고 있다.
국민의 대다수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유가환급금 제도’의 신청이 시작됐다. 국세청은 지난 6월 발표된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유가환급금 신청을 10월부터 받기로 했다. 하지만 ‘누가 언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예상외로 복잡한 절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유가환급금 어떻게 신청하고 환급받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72년생: 타고난 재능을 발휘할 수 없다면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는 게 좋다. 60년생: 구두상의 약속은 믿지 말고 문서화시키는 것이 아무래도 안전해 보인다. 48년생: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자신의 주장을 후회적으로 펼치면 성공한다. 36년생: 시시비비를 가리면 확실한 물증이 있어야 하니 절대 서둘지 마라.
‘아이는 아이답게 커야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정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다. 아이는 아이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어른답지 않은 어른들이 얼마나 많은가. 내 속에 잠재되어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어느 날 불쑥 나서서 마치 자기가 나 인양 휘젓게 내 버려두는 어른답지 못한 어른들. 그 어른들이 그렇게 된 데는 어렸을 때의 개 목걸이가 간단히 벗겨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수잔 포 워드는 말한다.
‘멋진 하루’는 칸의 여인 전도연이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을 흥분케 한다. 또한 최근 ‘추격자’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정우와 함께 호흡을 맞춰 두 배우의 연기를 감상하는 재미가 무엇보다 쏠쏠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담석증이란 담낭(쓸개)이나 담도에 결석이 형성되는 질환을 말하는데 신장(콩팥)이나 요도에 결석이 형성되는 요로결석(요석)과는 다른 질환이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장으로 보내는 길목인 담관에서 담즙의 구성성분들이 결정을 이루어 돌같이 딱딱하게 굳어진 것을 말한다. 담석은 크게 콜레스테롤담석과 색소담석으로 나누는데, 콜레스테롤담석은 콜레스테롤이 과포화 된 담즙이 분비된다.
대인공포증의 발생 시기는 14~15세이지만 30세가 지나면서 발생빈도가 낮아지고 주위 환경에 여향을 많이 받는다. 여기서 대인 공포증이란 정확히 뭘까? 자기를 의식하고 자기 상태를 두려워하는 것.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를 두려워하는 것. 사춘기 내 자녀들이 딱 그 시기인 것이다. ‘쟤가 왜 저러지?’하는 그 시기. 이시형 박사는 생각을 바꾸는 게 치료란다. 같은 것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아주 달라진다.
늘어나는 노인층이 고단한 노후를 보내지 않기 위해서는 경제력의 뒷받침은 기본이다. 일자리 제공이 노인들의 경제적 문제를 전적으로 해결해 줄 수는 없을지라도 적잖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노인들이 일자리를 갖게 되면 건강이 좋아지고 사회관계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는 조사결과도 참고할 만한다.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노인들이 일자리를 못찾아 공원이나 다리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에 일하는 기쁨, 활기찬 노후를 찾기 위해 양산지역에서 도전해 볼 수 있는 노인일자리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72년생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 될 수 있으니 작은 만남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해 보라. 60년생 해서는 안될 말과 해야할 말의 차이점을 꼼꼼히 생각하고 의사를 표시하라. 48년생 부질없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지 말고 내실 있는 일에 관심을 가져라. 36년생 눈으로 보면 흉한 것이라도 내면을 들여다보면 전혀 다를 수 있다.
조지와 셰익스피어&컴퍼니서점 그리고 수많은 가난한 글쟁이가 풀어놓은 살아있는 역사책이다. 조지의 괴팍한 성격과 더불어 너무나 엉뚱하지만 돈의 가치를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조지는 때로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도 최대한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며 독선적인 어떤 여자에게 서점 방을 내주고 지켜봐 준다. 셰익스피어&컴퍼니를 거쳐 간 수많은 문학가와 공산국가를 숭배하는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이 지금의 서점을 있게 했고 일방적이지만 일방적이지 않고 고립되었지만 전혀 고립되지 않은 조지와 셰익스피어&컴퍼니서점….
주부습진은 접촉성 피부염에 속한다. 물이나 세제에 장시간 접촉하는 주부들에게서 잘 발생되는데 손바닥, 손등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붉어지며 거칠어진다. 주부습진은 합성세제에 의한 탈지(脫指) 때문에 발생되는 피지막 형성장애, 물리적 ․ 화학적 장애에 의한 감수성 항진 등이 원인이다. 주부들은 세제와 물일에서 벗어날 수 없어 만성화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물일을 하는 모든 주부들이 모두 주부습진이 발생되는 것은 아니다.
72년생: 누군가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것보다는 자신이 그것을 직접 결정지어라. 60년생: 비가 바람을 등에 지면 불리한 국면에 처하니 그 자리에서 떠나는 것이 좋겠다. 48년생: 상대방의 불평에 귀를 기울이고 인정한다면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다. 36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서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무안하게 하지 마라.
학생들의 추천도서이기도 한 신갈나무 투쟁기. 신갈나무(참나무의 한 종류) 한 그루가 살아남는 과정을 아주 생생히 묘사한 감동이 묻어나는 책이다.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것인가를 계절별로 보여준다. 겨울을 나기위해 이미 봄부터 겨울눈을 부지런히 만들고 얼지 않게 겹겹이 옷을 입힌 모습은 가히 예술적이다. 엄마가 겨울에 아이가 추울까봐 동동 싸매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나무 한 그루가 그냥 한 그루가 아니라 그 나무를 매개로 살아가는 동물이 얼마나 많은지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이 인간사만큼 이나 감동적이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같은 주요 지질의 혈액 내 함량이 과도하게 증가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선천적·유전적 요인과 후천적인 식사요법이 주요 발병 원인이다. 식사요법은 고지혈증 치료의 기본으로 혈중 지질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72년생: 정신력이 얼마나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지를 한번쯤 깊이 있게 생각해 보라. 60년생: 지체한다고 묘책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 잠정적인 결론을 내릴 때이다. 48년생: 겉모습에 현혹되지 말고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불시에 당할 수 있다. 36년생: 붙잡고 늘어진다고 내 손에 머무는 것은 아니니 괜한 미련은 버려라.
지난 100년 동안 지구의 온도가 0.6℃ 상승했다. 겨우 0.6℃ 상승했을 뿐인데 지구는 엄청나게 많이 변화했고 지금도 변화하고 있다. 남서 태평양의 작은 섬 투발루.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국토가 점점 물에 잠기고 있고 2012년에는 없어질 것으로 예상돼 뉴질랜드로 이주를 시작했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것은 좋으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는 그마저 힘들다. 72년생: 디딘 발의 위치가 정확하게 처음부터 앞줄에 서서 다른 사람을 거느린다. 60년생: 공식적인 입장정리가 된 상태라면 뒤에 있지 말고 앞으로 나서는 것이 좋다. 48년생: 경제적인 면에서 여러모로 변화가 예상되지만 대처할 방법은 없다. 36년생: 반사이익이라는 말이 현실로 나타나는 시점이니 중앙에 위치하지 마라.
“아버지” 라고 불러본 시간을 헤아려 보니 일 년에 서너 번쯤, 아니면 입가에 맴돌며 떠다니는 그리움의 희미한 회상의 일부였다. 우리 삶에서 목 놓아 부를 수 있는 아버지가 곁에 있음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첫 장부터 눈앞이 흐려져 온다. 슬픈 것도 아닌 것이, 끝까지 나를 따르는 원초적 그림자 같은 물체가 나를 응시하며, 어둠이 내리는 밤하늘처럼 스산하게 한다. 사회의 구석구석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만날 수 있고 그 자식에게 남겨주었던 추억과 교훈과 지혜로 인하여 잘 성장한 자신을 감사하게 된다.
“죽음이 두렵다면 시작도 안했다. 악으로, 깡으로, 근성으로 피 끓는 몸으로 인생을 연기하는 우린 액션배우다!“ 젊은 스턴트맨들의 희로애락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가 오는 28일 개봉한다.
자궁근종은 자궁내 평활근에 사마귀와 비슷한 일종의 살혹이 생긴 증상을 말한다. 암과는 거리가 먼 악성종양으로 가임기의 30~40대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여성질환 중 하나로 여성호르몬 작용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이 있어도 폐경이 되는 50대가 되면 저절로 작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