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개인ㆍ기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ㆍ장년 전문인력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인은 50대 이상 대학과 금융기관, 공기업, 대기업, 공무원 등 퇴직 또는 퇴직 예정 전문인력이 대상이다. 사회적기업이나 예
양산시가 여성 안전을 위해 공중화장실 44곳에 비상호출기를 설치했다. 이로써 비상호출기를 설치한 양산지역 공공화장실은 지난해 21곳에 이어 모두 65곳으로 늘었다. 위급상황 때 비상호출기를 누르면 화장실 외부에 설치한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한다. 동시에 경찰청 112상황실로 자동 신고 접수가 된다. 위급상황 때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고, 확성기를 통해 화장실 내부에서 바깥과 통화할 수도 있다. 양산시는 호출기 설치에 앞서 공중화장실 칸막이의 개방
양산시가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난립을 근절하기 위해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은 불법 현수막과 퇴폐ㆍ불법 대출 전단 등 유동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일정한 시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거는 방식이다. 불법 광고물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계속 걸어 사실상 광고 효과를 차단하고, 전화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방식이다. 양산시는 이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을 안내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경각심과 법규 준수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는 올해 상시 정비반과 담당 부서 직원으로 구성한 휴일정비반을 운영해 유동광고물 약 510만 건을 단속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불법 유동광고물이 거리를 어지럽히고 있
‘이주민’을 주제로 지역사회가 해야 할 일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서형수 국회의원 주최, 양산외국인노동지원센터 주관으로 ‘2019 이주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유경혜 양산외국인노동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역할 및 한계’, ‘이주노동
북부동에 612세대 규모 아파트가 입주를 앞둔 가운데 일대 교통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16년 공사를 시작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지안스로가’가 이달 준공, 입주를 예정하고 있지만 도로 사정은 사실상 달리진 게 없기 때문이다. 지안스로가는 북안북10길 14에 있다. 아파트 단지에서 반경 2~300m 주변에 은행 4곳과 대형마트, 양산상공회의소와 220세대 규모 소형 아파트 2곳이 있다. 게다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밀집해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적지 않은 곳이다. 반면, 도로 사정은 원래 좋지 못한 곳이다. 아파트 입주를 시작할 경우 주 진ㆍ출입로가 될 북안북7길은 본래 왕복 2차로였다. 최근 아파트 준공을 앞두고 일부 구간(아파트 상가 앞)을 왕복 3차로로 확장했지만 도로변 불법 주정차 차량 탓에 사실상 왕복 2차로 기능에
지난달 25일 양산시보건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습득,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양산영상미디어센터가 ‘1인 미디어 기초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유통 플랫폼의 대명사가 된 유튜브(YouTube) 콘텐츠 제작과 채널 운용능력 배양을 목표로, 영상 콘텐츠 제작과 채널을 관리ㆍ운용하는 방법에 대해 현업에 종사하는 디렉터가 상세하게 강의한다. 교육 기간은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이다.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장소는 영상미디어센터(양산시 모래들길 57-57, 4층)로, 모집 기한은 오는 18일 오후 8시까지다. 정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1일 회원 가입자 수가 1천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7일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ㆍ그림책 도서관, 영ㆍ유아 체험실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개관 3개월도 되지 않아 1천명의 회원을 돌파했다. 이날 깜짝 이벤트로 1천번째 회원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벤트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종대(동면) 씨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ㆍ유아 시설이 잘돼 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행운의 주인공이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300명 이상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가 양산시, 양산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북부동 양산천 구름다리(일명 학다리)에서의 자살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를 지난달 30일 열었다. 양산천 구름다리는 양산종합운동장과 춘추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다리로, 2010년 6월 준공 이후 지역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자살 시도가 꾸준히 늘고 있고, 낡은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지난달 26일 태풍 피해를 입은 원동 딸기재배 농가를 찾아 시설하우스 재설치 등 복구를 지원했다.
양산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곳곳에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일부 사업은 주차장 1면을 만드는 데 1억원이 들 정도의 고비용으로 ‘경제성 논란’이 일고 있다. 양산시가 지난해 신도시 개발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택지 4곳에 어린이공원을 활용한 지하 주차장 조성 계획을 세웠다. 이들 택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지로 상가와 주택이 함께 들어서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곳이다. 이 가운데 물금신도시 범어택지 내 황산어린이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계획이 최근 구체화하면서 예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주차면 수 90대를 만들면서 전체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산 대비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주차장 1면에 1억원이 들어가 ‘웬만한 차보다 더 비싼 주차장’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양산시는 “지하 터파기를 통한 공사로 일반 지상 공사에 비해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국ㆍ도비를 확보해 양산시 자체 예산은 절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말 기준 양산시에 등록된 차량 수는 17만4천647대, 주차면 수는 19만7천720면이다. 차량보다 주차면이 더 많지만, 90% 이상이 아파트 주차장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주차난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상업지역의 경우 지역별ㆍ시간대별 차량 편중이 심한 것도 주차난 악화 원인 가운데 하나다.
양산시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달 24일 삼호동 일원에서 성매매, 성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한 캠페인을 펼쳤다.
ㆍ신청 기간: 10월 4일까지 ㆍ접수처: 동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392-7123) ㆍ모집 인원: 12명 ㆍ선발예정자 발표: 10월 18일 예정(개별 유선통보) ㆍ사업 기간: 2019년 11월 1일~2020년 4월 30일(기상 여건, 시행기관 사정에 따라 사역 기간 조정 가능) ㆍ사업 내용: 산불감시활동, 산불예방순찰, 산불진화(야간산불 포함) 등 ㆍ근로 조건: 인건비(1일 6만6천800원, 간식비 5천원), 4대 보험 가입 등 ㆍ신청 자격: 2019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산불감시원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차량ㆍ이륜차 소유로 긴급출동이 가능한 사람, 산불감시초소ㆍ산불감시원 또는 진화 경력자, 산불진화차량 운행능력이 있는 사람 우대
ㆍ일시: 10월 26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ㆍ참가 대상: 경남도민(일반인, 고등학생), 1팀 3명 구성 ㆍ장소: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삼성창원병원) 행정동 1층 대회의실 ㆍ경연 내용: 상황극 스토리가 있는 심폐소생술 시연(제한 시간 10분) ㆍ접수 기간: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ㆍ신청 방법: 경남도민 심폐소생술경연대회 홈페이지 직접 신청 ㆍ주최/주관: 경상남도/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삼성창원병원)
부산대어린이병원(병원장 이상돈)에 국내 최초 5G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5G 놀이터는 통신업체인 LG유플러스에서 전액 투자해 가상증강현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부산대어린이병원은 “지난 10일 문을 연 5G 놀이터는 힘든 치료와 병원생활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는 아이들이 5G 기술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도록 할 것”이라며 “병실을 벗어나기 힘든 아이들이 가상증강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가고 싶은 곳을 마음껏 가고 좋아하는 스타와 캐릭터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한국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이하 맥도날드 하우스)가 공사 시작 3년여 만인 지난 17일 준공했다. 맥도날드 하우스는 소아암 등으로 인해 장기 입원을 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함께 머물 수 있는 집이다. 이들에게 주거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해 환아와 가족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부지에 건립한 맥도날드 하우스는 한국 최초다. 연면적 1천325㎡ 규모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설했다. 개별 욕실이 있는 방 10개와 식당, 도서관, 놀이방 등을 갖췄다. 맥도날드 하우스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인 ‘한국 맥도날드’ 후원으로 건립했다. 한국 맥도날드는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의 수익금 일부와 전국 매장에 설치한 모금함을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최근 맥도날드 하우스 완공을 앞두고 세계 빅맥 원정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억원도 맥도날
태풍으로 전복된 차량에서 시민을 구조한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 이단비 소방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18일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단비 소방사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결혼식에 가던 중 태풍 ‘링링’으로 전복된 차량을 목격하고, 같이 동승했던 2명의 소방관과 함께 시민을 구조했다. 전복된 차량에는 A(32) 씨와 아들 B(6) 군 등 엄마와 아들이 함께 타고 있었다. 소방관들은 우선 119
양산시가 물금 국민체육센터(시립도서관) 일대에 도시계획도로(중1-8호선)를 개설한다. 해당 도시계획도로는 시립도서관에서 양산교육지원청으로 이어지는 길이 210m, 폭 20m 규모 도로다. 전체 공사비는 9억3천만원으로 올해 실시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당, 양산 을)이 ‘천성산(옛 양산포대) 지뢰 제거’ 재추진을 위한 협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2012년 진행했다가 종결한 천성산 지뢰 제거 작전에 대해 국방부에 재추진을 요청했다. 이후 공군 본부와 협의해 온 결과, 지난 17일 공군 본부가 양산시 등 관계기관과 추가 협의 후 작전에 반영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서 의원실에 따르면 공군 본부는 관계기관과 오는 10월까지 추가 협의를 마친 후 ‘지뢰 제거 작전 소요(2020년 이후)’에 반영해 올해 연말 합동참모본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합동참모본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손꼽히는 중앙고속도로 지선 물금나들목(IC) 진입로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이 진행된다. 양산시는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물금나들목을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며 “양산경찰서 등과 협의해 교통사고를 낮추도록 설계를 완료했고, 내달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물금나들목 인근 도로는 그동안 양산ICD 내부 도로에서 물금톨게이트로 진입하는 대형 차량으로 인해 일반 도로(제방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