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세계화학공업(주)이 월 200만원가량을 후원, 식당과 연계해 질 좋은 밑반찬을 매주 전달하는 것으로,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상생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기부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반 마스크를 사용하더라도 청각ㆍ언어장애인분들은 소통을 위해 입 모양을 봐야 하는 불편한 점을 알고 있어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순우 덕계마을 통장이 8일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마스크 2천장을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 회장은 “나눔ㆍ봉사ㆍ사회환원은 지역 기업의 책임이자 역할”이라며 “더욱이 지역의 역사를 기록ㆍ보존하고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양산이야기(대표 오혜림)는 12일 아동양육시설인 양산애육원에 여성용품 960팩(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양산이야기는 2017년부터 5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선명회(善明會)는 회원 3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만든 사조직으로, 매달 회비를 모아 저소득층에 쌀 지원, 자비원 생일잔치, 청소 봉사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이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50만원 상당 배구공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한 배구공은 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어울림 좌식배구교실’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7일 양산시청에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원을 후원했다.
쿠킹박스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단체급식 중단이 장기화하면서 이용자 결식 우려를 덜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이날 제공한 쿠킹박스는 소불고기, 각종 채소, 당면, 버섯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해 집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도록 조리법과 함께 전달했다.
성용근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부친의 뜻을 물려받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후원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순옥 대표는 “기부금액이 많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현판을 달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적은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고, 주변 이웃들에게도 착한나눔가게 동참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4월 5일 증산파출소장인 윤순태 경감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36년간 뒷바라지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다. 아들이 태어나던 날 비상 근무로비상근무로 병원에 가지 못한 미안함, 데모 진압, 당직, 사무실 핑계로 명절에도 혼자 아들을 업고 시댁에 보낸 미안함을 담았으며, 앞으로는 옆에서 잘 지켜주겠다는 내용이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다나(대표 윤승열)는 2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용 마스크 4만5천장(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양산교육계의 큰 어른으로, 그 누구보다 양산지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교육자로 활동해 왔다. 특히,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거침없는 입담으로 나무라는 모습은 많은 이의 기억 속에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까지도 강연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시대의 스승’으로서 숱한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넥센타이어 희망나누미 봉사회(회장 박경만)는 1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재가장애인 40여가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꾸러미 4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봉사회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마련한 쇠고기죽, 단호박죽, 사골곰탕, 라면, 밑반찬으로 구성했다.
소주동에 있는 (주)청정냉동(대표 윤종운)은 1일 동면ㆍ양주동ㆍ삼성동ㆍ서창동ㆍ소주동ㆍ평산동ㆍ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통다리살 치킨패티 12kg들이 360상자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소주동지사협이 추진하는 정기 후원금 모금사업인 ‘착한 마을 만들기 협약사업’ 모금액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소주동은 이를 통해 지난해 아동 155명에게 영양제를 배부했으며,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덕계동지사협은 사랑나눔가게 후원을 통해 매달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기로 했다.
박 사무처장은 2000년대 초반 (사)한국청소년문화원 웅상청소년자원봉사대 지도자로 자원봉사를 시작해 201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11년 동안 (사)양산시봉사단체협의회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은 새 학기를 맞아 조합원 손자녀 46명에게 학자금 4천600만원(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농협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1천97명에게 학자금 9억8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