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교실은 양산시체육회와 협약을 통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무료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행복마을학교가 ‘2021년 양산행복교육지구 가족오케스트라’ 가족 단원을 모집한다.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가족이 다 함께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ㆍ예술 교육의 일환이다.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쌍벽루아트홀이 공연 예매를 위한 간편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예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카카오나 네이버 계정으로 회원 가입 없이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다만, 단, 유료회원인 양이ㆍ산이 회원은 기존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말까지 접수하며, 총 5팀을 선정해 최우수상(1팀)에는 현금 70만원과 타누스 아머 튜블리스 8개, 우수상(1팀)에는 현금 30만원과 타누스 아머 튜블리스 8개, 장려상(3팀)에는 아머 튜블리스 4개를 각각 지급한다.
행사는 전통놀이 꾸러미 50부를 제작해 5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배부할 계획이다. 꾸러미는 윷놀이, 팽이, 공기놀이, 제기, 딱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5종으로 구성했다.
조성 취지와 달리 양산지역 문화예술 거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은 한송예술인촌 활성화 방안을 놓고 양산시와 입주 예술인들 입장 차가 크다. 예술인들은 시설 준공 이후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양산시는 준공 승인 전 창작실 개방과 예술활동 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산시는 당초 지역예술인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통도사ㆍ내원사를 연계한 체류형 체험관광지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세금을 들여 진입도로, 종합전시관 등을 우선 조성했지만, 사업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개인 창작실(53개동)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기 시작했다.
또한, 상설역사실에는 올해 법기리 요지 발굴을 앞두고 양산 도자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미공개 도자기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아울러 1층 로비에는 ‘이달의 작은 전시’ 코너를 신설해 상설전에 모두 보여줄 수 없었던 명품을 선별해 단독장에 꾸몄다. 이와 함께 일부 고분실 진열장을 ‘저반사 유리장’으로 교체해 빛이나 반사 현상에 의한 제약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조선 말 시서화 삼절이면서 수묵 거장으로 평가받는 석재 서병오(1862∼1935)가 윤현진 선생에게 직접 그려준 ‘묵죽도’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작품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를 그리고 ‘우산인형청감(右山仁兄淸鑑)’이라고 써서 윤 선생이 직접 감상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은 임시정부에 참여하기 전인 1919년 4월 이전에 그려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통해 당시 윤현진 선생 명성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양산시는 통도사로부터 양산시민 대상 무료입장을 철회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4일 받았다고 밝혔다. 공문에는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사찰문화재보존 및 관리법’ 제8조 ‘문화재구역 입장료 면제’ 부분을 개정함에 따른 조처라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야구부 초대 지휘봉은 이문한 감독이 잡았다. 또한, 정인교 수석코치, 송재익ㆍ김문호 코치 등 프로야구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지도자로 코치진을 구성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1만6천여명에 이르는 양산지역 장애인 재활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체육시설이다. 물금읍 가촌리 1312-4번지 디자인공원에 들어서며, 총사업비 97억원을 들여 장애인수영장 등을 갖춘 연면적 2천724㎡ 규모로 건립한다.
동면 사송리 907-3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SOC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을 지원받는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274억원(시설비 130억, 부지 매입비 144억)을 투입하며, 수영장(25m×5레인)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건립한다.
삽량스포츠파크 준공으로 사송신도시를 포함한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국야구대회 개최와 원동중, 물금고 야구부 연습 등 엘리트체육 활성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따른 야구와 테니스 생활체육 활성화도 기대된다.
양산시는 원동면 용당리 651번지에 있는 가야진사 일대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지난 7일 준공했다. 4만1천147㎡ 터에 매화정원과 가야진용신 상징관문, 용신설화 테마광장, 용의 언덕, 전통놀이마당, 챌린지 코스(어린이 놀이터), 강변길(산책길), 파크골프장, 이동식 전시관 등을 조성했다. 2017년 1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에 총 28억원이 투입됐다.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을 돕고자 작품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양산비즈니스센터 전시관에서 열리며, 그림 소품 100점을 선보인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과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창달 주역으로 성장함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 동아리다. 내년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종 축제와 전국합창대회 등에 참가해 양산의 청소년문화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마술피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비밥’ 등에 출연한 소프라노 고예주가 테너 임철호, 피아노 차미연, 베이스기타 차혜린, 드럼 박정환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 협업해 영화음악과 뮤지컬 주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스쿼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동원과기대 소속 이동민 선수(스포츠재활운동학과4)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강현범 선수(스포츠재활운동학과3)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콘서트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달비슬의 국악실내악, 후브라스콰이어의 금관 5중주, 보고 또 보고 싶은 신기한 마술공연, 국악앙상블 기린아의 타, 아인스싱어즈의 남성 4중창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