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강신태)은 지난달 27일 가정형편이 어려워 안경을 사지 못하는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무료 안경 교환권을 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양산라이온스클럽의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중부동 1004안경점과 연계해 저소득층 아동 200여명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신태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이웃돕기 자선바자 개최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앳된 여학생들이 통기타와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처음 서는 방송무대지만 떨리는 기색 하나 없이 노래를 시작했다.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의 노래가 아닌 옛 향수 가득한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 반주가 기타 선율로 흐르고 마이크를 든 학생은 능숙하고 맛깔나게 노래를 불렀다. 무대 중간마다 객석을 향해 마이크를 넘기는 여유와 가사에 맞는 몸짓까지 더해 무대를 펼쳐나갔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지난 22일 재양산진주향우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겸한 정기총회가 더파티 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제3대 회장으로 박언서 양산대 교수가 취임했다.
전국 이ㆍ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장에 서준기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이ㆍ취임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성계관ㆍ정재환ㆍ홍순경 도의원, 서진부 시의회 부의장 등 내ㆍ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준기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박재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지역주민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ㆍ통장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주 수요일이면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와 흥겨운 추임새로 가득 찬다. 지난해 2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만든 난타동아리 ‘희망두드림’의 연습이 시작되는 것이다. “훠이, 훠이”하는 힘찬 구령소리에 맞춰 난타북을 두드리는데 여념이 없는 이들은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서 온 5명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돼 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나이와 국적은 다르지만 박자에 맞춰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북채를 휘두르며 북을 치는 표정에는 신명이 넘쳐난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5-D 울산ㆍ양산지구 3지역(부총재 서민조)이 ‘사랑의 집수리’ 활동으로 지난 5일 ‘사랑의 보금자리’ 11호점을 탄생시켰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지역은 노후하고 비위생적인 집에서 살고 있는 안아무개 씨(92, 대석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집을 방문해 방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과 부엌 수리, 전기공사, 외부도색 등 집수리 작업을 진행했다. 안 씨는 수리된 집을 찾아준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이런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민조 부총재는 “대상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학교를 다닌 적도 없고 그동안 한글을 몰라 창피해서 사람들 앞에 나서지도 못했는데 시에서 운영하는 한글 교실을 통해 글도 배우고 평생 처음으로 상도 받게 됐습니다” 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에서 글을 배운 어르신들이 제7회 문해한글학습자 체험수기 공모에서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늘배움상 5명 등 모두 9명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시는 지난 5일 수상자와 담임교사 등 총 13명을 초청해 이들을 축하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문해 1단계(초등 초급) 우수상을 받은 강영자(75, 서창동) 씨는 자신에게 한글을 배울 기회를 마련해 준 양산시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체험수기 ‘양산’을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나동연 시장은 “늦은 나이에 배움을 시작한 어르신들께서 큰일을 해내셨다”며 “수상자분들이 감동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많은 성인 비문해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설했다. 한글뿐만 아니라 영화관람, 기초영어, 생활숫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무료 한글교실은 3월부터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교육체육지원과(392-3143).
저소득층에 무료로 열쇠를 수리, 교체해주는 열쇠수리공이 있어 화제다. 김아무개 씨는 작은 열쇠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무료로 열쇠 수리ㆍ교체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김 씨는 지난 4개월 동안 총 11가구의 열쇠를 수리ㆍ교체했으며 올해도 열쇠수리 재능기부를 이어가 이웃을 도울 것으로 알렸다. 김 씨는 “어려운 이웃들 중 경제적 사정으로 고장 난 문을 그대로 방치하는 분이 있다”며 “수리를 못 해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늘 걱정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저의 작은 봉사로 그분들을 위험에서 보호할 수 있고 나아가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열쇠 수리ㆍ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김 씨를 연결해주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김 씨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웅상 지역을 제외한 지역 내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생계가 어려운 차상위계층이다.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곳은 많습니다. 어디든 찾아가는 곳이 내 영업장이고 만나는 사람들이 다 고객들이죠” 무한한 긍정 에너지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기아차 웅상지점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김인규(39) 영업부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입사 후 꾸준히 판매왕 자리 올라 김 씨의 수상 이력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지난 1999년부터 기아차 영업을 시작한 그는 2000년 판매 신인상에 올랐다. 4년 전에는 9년 동안 1천대의 차를 판매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PRO 1000'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1년까지 12년 연속 경남 동부 판매왕으로 뽑혔으며, 지난해에는 238대의 차를 판매해 ‘2012 전국 기아차 판매왕’에 이름을 올렸다. 휴일을 제외하고 하루에 한 대씩 판매한 셈이다. 그가 15년간 판매한 차를 계산해보면 2천8백여대라는 숫자가 나온다. 놀라운 판매실적을 보여준 김 씨는 처음에 영업일을 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원래 현대차 영업사원으로 입사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영업사원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어요. ‘차쟁이’, ‘차팔이’로 불렸을 때니까요. 어릴 때라 그런 인식이 싫어서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이일 저일 하다 안정된 생활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결국 기아자동차로 오게 됐죠” ‘편안함’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다 김 씨는 ‘편안함’을 그만의 영업비법으로 꼽았다. 고객과 영업사원의 관계에서는 서로 불편함의 경계가 그려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들처럼, 동생처럼, 형처럼 고객을 대하면 관계도 편해지고 차에 대해서도 더 잘 소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고객과 격식을 차리게 되면 고객이 차에 대해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말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가 편한 관계가 되면 차에 문제가 생겨도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고 저도 좀 더 신경 써서 일을 처리해 줄 수 있으니까 서로 좋죠. 편해지면 또 자꾸 보고 싶잖아요. 그렇게 정도 쌓고 하는 거죠” 김 씨는 작년부터 모교인 월평초등학교와 개운중학교에 분기마다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그는 작은 액수지만 기부라는 이름의 감동이 얼마나 큰 것인지 깨닫게 됐다. 그래서 이번에 판매왕 선정으로 받은 상금 3백만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덕계동주민센터에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고향인 월평의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를 연 것. 받은 만큼 돌려주고 즐겁게 일하는 게 목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저를 믿고 차를 구매한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에 판매왕 타이틀도 얻었습니다. 이제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분들에게 돌려 드려야죠” 지난해 판매왕이 되고 최연소 부장으로 승진까지 한 그는 이제 더는 바라는 것이 없다고 말한다. “최연소 부장도 달고 신인상도, 판매왕도 다 해봤기 때문에 더 이상 타이틀에 연연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는 있는 그대로, 저에게 주어진 것을 즐기면서 일할 생각입니다”
원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환)와 부녀회(회장 이태순)는 지난달 28일 이갑수 원동면장과 박말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는 지난달 29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봉사단체장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앙동문화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중앙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은수 신임회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의 중심인 중앙동에서 문화체육회 또한 양산의 중심 체육회로서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그에 따른 긍지와 자긍심이 대단하다”며 “체육회를 통해 화합하고 단결하여 동민들의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젊고 역동적이고 활기찬 중앙동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원수 이임회장은 “지난해 체육회의 가장 큰 행사인 중앙동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취임하는 이은수 신임회장께 더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물금읍문화체육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지난 1일 물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서정기 수석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신임회장은 “그동안 물금읍문화체육회 발전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주신 전임 회장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물금읍민의 문화체육생활을 진정으로 지원하고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 문화체육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재욱 전임회장 역시 “서정기 신임회장은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온 분”이라고 칭찬하고 “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물금읍문화체육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모두가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제8대 양산소방서 양산의용소방대장에 최용석 회장이 취임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달 29일 동양산농협 3층 두레예식장에서 이ㆍ취임식을 열고 각 기관ㆍ사회단체, 각계 초청인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최용석 의용소방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용석 신임대장은 “재임 기간 여러분이 활동함에 있어 열악하고 어려운 여건과 환경을 하나하나 정립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소방서와 관련 기관ㆍ단체 및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교량적 역할과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신임 최용석 의소대장은 지난 2007년 입대해 많은 현장실무 경험을 익혔으며, 적극적인 성격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의용소방대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한국전기공 양산시협의회는 지난 3일 양산교회를 방문해 쌀 200kg과 라면 70박스를 전달하고 형편이 어려운 79명의 어르신에게 쌀과 라면을 전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박기배 회장은 “양산교회에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쌀과 라면을 나눠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협의회에서 기부하기로 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데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함을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양산시협의회는 지역 52개 업체 중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제일고등학교 2학년인 송정환 학생(18)이 ‘IMC 세계청소년수학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금상’을 수상해 오는 8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수학대회에 출전한다. 송정환 학생은 지난해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주최한 경남 중고등학생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수학 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경남 독서논술 경시대회 수리과학논술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학 영역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자연처럼 사는 집’ 황재수 촌장은 암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아야 한다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전파하고 있다. 뉴스타트(NEW START) 프로그램은 ‘여덟 가지 사항을 유념해 건강한 생활을 하자’는 것으로 여덟 가지 사항의 영어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매곡동에 있는 ‘자연처럼 사는 집’을 운영하는 황재수(55) 촌장의 삶에서 자연과 웃음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됐다. 자연 속에서 늘 웃으며 사니 10년 이상 그를 괴롭혔던 암도 이길 수 있게 됐다. 황 촌장은 그가 과거에 경험했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파하는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14대 하북면 청년연합회장에 김지관 회장이 취임했다. 하북면 청년연합회는 지난 25일 통도환타지아콘도 4층 연회장에 지역인사들을 초청, 회장 이ㆍ취임식과 함께 계사년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14대 청년연합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김지관 회장은 ‘변화와 쇄신을 통해 살기 좋은 하북 만들기’를 선언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노인과 아동, 청소년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우리가 직접 눈으로 보고 숨결을 느끼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내실을 다지기 위해 우리 내부에서부터 실천적 변화와 쇄신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창남 전임회장(13대)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하북면 청년회는 회원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발전할 수 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회장단에겐 지금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나무라지 말고 믿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회원들에게 상호신뢰를 당부했다.
삼성동 체육회가 지난 25일 삼성동 문화의 집에서 이ㆍ취임식을 열고 제10대 류재민 회장을 임명했다. 류재민 신임회장은 “이사분들이 따라 주신다면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양산 최고의 체육회를 만들 자신이 있다”며 “특히 올해는 정원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삼성동 체육회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무척이나 바쁜 한해가 될 것 같지만 동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를 진행함에 있어 동민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나동연 시장, 정재환ㆍ홍순경 도의원, 한옥문ㆍ정석자 시의원, 최시철 양산시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9대 김정번 이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