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유재식)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13일 산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보건공단 사진제공
본사는 지난 1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사 사별연수 사업으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희창 전(前)전문위원을 초청,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언론 윤리’ 강의를 진행했다. 김민희 기자
(주)양산햇빛발전소(대표 최창규)는 지난 14일 양산시에 인재육성 장학기금 5천만원, 복지기금 5천만원, 체육진흥기금 5천만원 등 모두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는 지난 15일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지체장애인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16회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열었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산초등학교에서 양산시4-H회 회원의 회원 정신 함양과 지도력을 기르기 위한 1박 2일 야외 교육을 진행했다. 김홍표 시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양산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배문호)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사진 왼쪽), 고용노동부 양산고용센터(사진 오른쪽)와 주거복지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소통 수단을 확보하고, LH는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는 노후준비, 고용노동부 양산고용센터는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공유와 홍보 활동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배문호 LH 양산
올해 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 하계휴무 기간이 지난해 대비 0.2일 늘어난 평균 5.8일로 조사됐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지역 주요 제조업체 54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계휴무 동향을 조사한 결과 32개(59.3%) 업체가 5일간 휴가를 보낼 예정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8개 업체보다 4곳 늘어난 수치다. 8일 이상 장기 휴가를 예정하고 있는 곳은 11곳(20.3%)으로 조사돼 지난해 10곳보다 1곳 늘었다. 4일 이하 업체는 6곳(11.1%)이며, 6일과 7일은 각각 3개 업체와 2개 업체로 조사됐다. 휴가비는 정액지급(평균 약 37만원)이 22곳(40.7%)으로 가장 많았고, 미지급 업체는 6곳으로 집계됐다. 휴가 기간은 7월 30일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53.7%로 가장 많았고, 8월 1일부터 시작하는 업체가 10곳(18.5%)으로 뒤를 이었다. 장정욱 기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9일간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긴박했던 사흘이었다. 지난 11일 한 언론에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양산 배치 유력설을 제기하면서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경악한 양산 민심은 벌집 쑤신 듯 들썩였고, 각계각층에서 반대 목소리가 쏟아졌다. 국방부가 13일 오후 3시 경북 성주를 사드 배치 지역으로 확정 발표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됐지만 양산시민은 5일 발생한 지진으로 놀란 가슴을 추스를 새도 없이 터진 사드 양산 배치설로 논란으로 혼란을 겪어야 했다.
12일 오후 2시 42분께 물금읍 양산부산대병원 앞 도로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경차와 SUV가 충돌해 경차 운전자 유아무개(57, 여) 씨와 조수석에 탑승했던 박아무개(79, 여) 씨가 다쳤다. 사고 신고를 받은 양산소방서 물금구급대와 중부구급대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부상자를 구조해 응급처치 후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양산시와 지역 정치권, 종교계, 상공계, 문화ㆍ체육계, 교육계, 여성계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드 양산 배치 반대 범시민 대책회의를 열고 사생결단 자세로 저항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는 오규석 기장군수와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기장군민 200여명도 참석해 사드 양산 배치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과 양산YMCA, 양산민주행동 등 9개 시민ㆍ사회단체는 ‘사드 배치 반대 양산대책위원회(준)’를 발족하고 사드 배치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최근 후보지로 거론된 양산 천성산은 물론 한반도 어디에도 사드를 배치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12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8일 오전 11시, 정부는 ‘주한미군에 사드 체계를 배치하기로 한미동맹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안보를 위한다는 사드가 오히려 안보 불안을 가중하고, 검증되지 않고 실효성도 없는 무기 배치로 남북관계 경색과 외교 갈등을 감내해야 하며, 경제 부담과 환경 피해까지 예상되는 것이 사드 배치”라고 강조했다.
서형수 국회의원(더민주, 양산 을)이 12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양산 배치에 직을 걸고, 국회의원 사퇴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사드 양산 배치에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히며 배수진을 친 것. 서 의원은 “사드(THAD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가 국민 대다수 생명을 지키기보다 오히려 동북아 분쟁 위험을 한반도 내로 불러드려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강조하며 “사드 양산 배치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국민 대부분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10여기 원전이 밀집하게 될 위험한 지역에 적 타격 원점이 될 시설물을 배치함으로써 인근 400만 주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산시민신문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이하 라이온스협회)가 지역발전을 함께 노력하자는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라이온스협회 이충렬 총재를 비롯한 임원진, 양산지역 라이온스 회장단은 본지 사무실을 방문, 기관 상호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키로 약속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 신임총재로 지난 1일 취임한 이충렬 총재와 임원단이 양산을 방문했다. 지난해 이어 지역별 연대 강화 차원에서 양산을 찾은 이 신임총재는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하루종일 양산시장, 양산시의회, 양산경찰서 등 지역 기관단체와 면담을 이어갔다.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연숙)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배운 결혼이주여성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퀴즈 대회가 열렸다.
자유무역협정(FTA)의 파고에 맞서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 경남지역 농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ㆍ경남연맹 소속 농업인들이 ‘민족생명지킴이 농민’이란 주제로 ‘2016년 부산ㆍ경남농민가족 한마당’을 지난 8일 금산 근린공원 일대에서 열었다.
권순자 대한적십자 양산지구협의회 고문이 ‘2016 양산시 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 씨는 지난 1983년 대한적십자 양산지구협의회 회원으로 입회해 32년간 지역 여성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7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마음껏 웃었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열린 양성평등주간 동안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제환)은 지난 11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1천50만원 상당 여름 이불 300채를 기탁하고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 양산시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