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양산시지회 제9대 이정기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7일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양산시지회 1층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전직 지회장들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23년째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고 있는 문화지킴이가 있다. 원적산봉수대를 지키는 ‘원적산봉수대보존회’가 그 주인공이다.
본사 소속 유스심포니에타(단장 장운영, 지휘자 박승희)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해운청소년수련원으로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캠프에서 26명의 단원들은 함께 연습을 하며 남은 하반기 동안 더욱 아름답고 고운 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찾아갈 것을 다짐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과 서창고등학교 (교장 김영기)는 지난 12일 서창고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두 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교재의 공동개발 등 상호 지원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짓궂은 빗줄기도 하북면민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하북면문화체육회(회장 김해성)이 주최한 ‘제51회 하북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하북체육공원과 하북초등학교, 한송예술인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것. 광복 65주년을 기념하고 면민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나동연 시장과 김종대 시의장, 서수원 하북면장을 비롯한 하북면 19개 마을의 대표선수와 가족, 마을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지난 10일 양모침구전문브랜드 메리퀸 양산점 성춘기 대표는 ‘희망의 양모이불’ 사업으로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복숙)에 양모차렵이불 20채(시가 3백만원 상당)를 기증해 지역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웅상출장소(소장 박문길)는 청소년사회단체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무지개폭포 유원지와 웅상지역 공원 23곳에서 13일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 이하 양자협)가 시민들의 쾌적한 여름을 위해 두 손을 걷어붙였다. 양자협 회원들이 8월 한 달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양산천, 내원사, 회야강 등을 찾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양자협 관계자는 “양산천과 웅상 회야강 일원 등에 무더위를 식히고자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지만 각종 쓰레기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국제로타리 3720지구 제5지역(지역총재 박부송)은 지난 10일 ‘김홍명 지구총재 공식방문 합동주회’를 개최했다. 남부동 센트럴뷔페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양산로타리클럽(회장 이제혁)을 비롯해 양산중앙(회장 박인태), 양산삽량(회장 정미숙), 신양산(회장 홍팔근), 양산웅상(회장 허경철), 양산무지개(회장 김경원) 등 6개 클럽 2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로타리 강령 낭독, 총재 기념품 전달·교환, 환영사, 총재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不亦說乎)아”라 “배우고 그것을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사서삼경 중의 하나인 ‘논어’의 한 구절을 읊는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남강서원(南岡書院) 선인당(宣仁堂)에 가득 울려 퍼졌다.
미래 로봇과학자들이 큰 일을 냈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거머쥔 것이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 하현준, 이창현, 김준영 학생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에서 로봇댄싱 부문 동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앞서 대전, 울산, 경남권 학생들이 참가하는 중부지역 예선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이후 쟁쟁한 실력으로 예선을 통과한 친구들과 결선을 통해 대회 상위권 성적인 동상을 수상하게 된 것.
양산시 웅상보건지소(소장 장진운)는 지난달 29일 롯데마트 인근과 덕계·서창시장에서 피서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을 강조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초ㆍ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30명과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행복찾기 여름교실’을 운영한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내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 양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양산시 동면사무소(면장 신현묵)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바르게살기위원회, 남녀새마을단체, 적십자봉사회 등과 함께 호포희망공원, 도로변, 내송공원 일대에서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성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시민들의 교양증진과 사회문화교육, 직업기술교육과 직업훈련을 위해 다양한 강좌들을 개설하고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그룹 캔의 일원으로 활동 중인 가수 배기성 씨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의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20~30대 여심을 사로잡았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드라마 속 네 명의 주인공은 ‘미국인’으로 불리기보다 ‘뉴요커’이기 원한다. 뉴요커라는 말 속에는 ‘자유와 예술, 문화를 즐기며 세계 경제를 주도해 가는 프로페셔널’의 의미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겐 교통지옥과 비싼 물가, 심지어 테러의 위험조차도 뉴요커로 살기 위해 치러야할 대가에 불과하다. 이처럼 뉴욕이 가진 힘의 원천은 바로 ‘도시브랜딩’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판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전통문화체험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활다도 체험반’을 운영한다.
물금읍(읍장 하영근)이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민간기업을 찾아 친절을 직접 배웠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친절 현장체험’을 실시한 후 체험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물금읍은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2명이 한 조를 이뤄 양산 이마트, 맥도날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 신세계백화점 등을 방문해 ‘친절 현장체험’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