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여성명예소장연합회(회장 이옥희)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양산지역 학생들에게 교복교환권을 증정했다.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정답게 얘기하면서~ 우리는 친구야 친구” 황산초등학교 유승미(12) 학생이 지난 4일 MBC창작동요제 본선에 진출, ‘우리는 친구’라는 곡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4일 수질정화공원 인조잔디구장이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아이들의 함성과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양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정애)가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해 어린이날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 것.
지난 5일 웃음을 잃었던 웅상지역 어린이들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어났다. 지난 2008년부터 웅상지역에서 열리지 않았던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것.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그날. 지난 5일 종합운동장은 장차 나라의 미래가 될 새싹들의 맑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특히 올해 한마음대회는 체육대회 성격에서 탈피해 행사 중간 양산천 수질 정화 활동을 벌이는 이벤트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유용 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을 배양시켜 만든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지며 양산의 젖줄인 양산천을 깨끗하게 만들어 양산의 새로운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진 것.
차 문화는 이미 웰빙바람을 타고 일상생활에도 깊숙이 들어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몸이 불편하지 않은 일반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차 도구가 만들어 졌다고 하겠다. 눈이 불편한 장애인들이나 손 떨림이 심한 어르신들에게 차를 마신다는 건 ‘그림의 떡’일 수밖에. 하지만 도예가 우동진 씨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차 도구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곡동 천불사를 끼고 도는 길의 언덕바지에 있는 매곡요를 찾아 그곳 주인장 우동진 씨(53)를 만나봤다.
(사)희망웅상(대표 서일광)과 외국인노동장의집(대표 안덕환)은 지난달 25일 외국인 이주노동자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와 울주군 간절곶 등으로 우정을 다지기 위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박철용)이 지난달 24일 대승2차아파트 옆 수변공원에서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쓰레기를 줍는 등 봄맞이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윤순태 회장이 국민생활체육양산시사격연합회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순태 회장은 “최근 2~3년간 사격연합회가 침체기를 맞이했지만 동호회를 중심으로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달 28일 원동면 용당리 중리마을(이장 이철형)과 1사1촌 자매결연식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홀로 사는 어르신 지원,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한 내실있는 교류활동을 약속했다.
오른손 손바닥 왼손 손바닥 친구 반가워 ♬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바르게 손 씻기 노래가 울려퍼진다. 오른손 왼손 손바닥 손등까지 30초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어야 우리 손에 있는 60만마리의 세균을 죽일 수 있단다. 양산시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2곳 800여명의 어린이를 초대해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 “손. 씻을래요!”를 공연했다.
양산지역 한 교사가 1년여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2세대와 결연을 맺어 매달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서창고등학교 정강숙(48) 교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홀로사는 어르신 2명과 결연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모처럼 초여름같이 햇살이 따사로웠던 지난 2일, 삼성동(동장 이춘택) 및 삼성동체육회(회장 한옥문)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삼성동을 조성하고 건전한 동민화합의 자리를 만들고자 삼성중학교에서 제7회 삼성동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화창한 봄날만큼이나 화창한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지난 1일, 5월의 시작을 함께한 상북면민들은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과 이웃의 따스함을 느끼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리는 ‘상북면민 천성대축제’에는 상북면 26개 마을이 모두 모여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으로 서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이날 마라톤 대회는 어린이들 스스로 자립심을 길러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올해로 5번째 실시되고 있다. 이날 어린이 마라톤 대회를 위해 학부모들은 기꺼이 자원봉사자로 교통통제와 먹거리 제공을 위해 나섰다. 오전 9시 하북초 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에 이어 삼수마을 입구에서 학년별로 거리가 다른 마라톤 대회가 시작됐다.
북정초등학교(교장 임인철)은 유치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500여명과 학부모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정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운동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하나돼 ‘화합’을 통한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근로자의 날인 1일 열리게 된 것이다. 또한 교사 주도가 아닌 학생 주도로 운동회 일정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2일부터 경남도민의 힘을 결집시켰던 도민체전이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도민체전에서 자원봉사자는 친절한 미소로 선수와 관람객들을 맞아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이끌어냈다.
도민체전대비 대청소 실시 물금읍은 경남도민체전 개최 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한국석유관리원 영남지사, 새마을협의회 등 17개 사회단체 회원 150여명과 함께 범어 새들천, 신도시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양산YWCA, 도예교실 양산 YWCA(회장 도말순)는 박상언 도예가를 초청해 ‘놀토에 떠나는 도예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흙주무르기를 통해 두뇌개발은 물론 자연 속에서 흙과 하나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