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집은 일상의 체험과 감정에서 샘솟는 소박한 언어로 진중하면서도 진솔한 삶을 담았다.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방향을 가늠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성숙한 사람으로 나아가려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오롯이 담겨 있다.
양산지역 대표 벤처기업이자 방송과 통신장비 전문 업체인 (주)디콘 김우진 대표가 9일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주)유성엔지니어링(대표 이용덕)이 9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양산시복지재단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전달받은 성금을 코로나19와 재난 등으로 어려움에 호소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으로 지원해 생활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 건물은 ▶판매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아파트나 개인 거주지 제외)이며, 주요 불법 행위는 ▶피난ㆍ방화시설 폐쇄(잠금 포함)와 훼손 ▶피난ㆍ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와 장애물 설치 ▶소방시설 고장 방치 등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자살로 인한 전체 사망자 가운데 41.7%가 40~50대 중ㆍ장년층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자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갚지 못한 채무로 인한 추심 압박과 생활고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지만,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창의융합교육관은 학생들이 창의성을 갖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기 위한 창의융합교육 공간이다. 동원과기대는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산업체, 예비창업자에게도 24시간 메이커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다.
양산특성화고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표병호)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특성화고 설립을 촉구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정부 심사를 앞두고 설립에 대한 간절함을 전달하기 위해서인데, 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학부모와 지역민 등도 잇달아 설립 촉구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탁한 마스크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스크 구입에 부담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것이다.
소주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욱진)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을 위해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0상자를 전달했다.
표창 대상은 금중권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과 손은영 하늘동화어린이집 원장, 최종우 양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주무관, 김경율 웅상출장소 복지문화과 주무관이다.
양주동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이순)는 지난 8일 예비군 중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명과 함께 태풍으로 지저분해진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여 가능 장비는 ▶교육용 소화기와 심폐소생술(마네킨) 실습 장비 등 소방안전교육 장비 ▶CD와 교재 등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생활 안전 경연게임 장비 등이 있다.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노인시설 등에서 장비 대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양산지역에서는 도로침수 34건, 사면붕괴 22건을 포함해 건축물 파손과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포함한 124건의 피해사례가 보고됐는데, 특히 강서동 어곡마을과 화룡마을 일대는 297mm의 폭우가 쏟아져 피해 규모가 컸다.
양산시립합창단 상조회(홍주표 회장)는 8일 양산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 학기에 개설한 고객행동분석(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듣고, 전공혁신 비교과 센터 지원과 정지영 항공관광학과 교수 지도를 받아 공모전에 참가했다.
이들 시설은 미래형 배움터ㆍ플랫폼을 표방하며 메이커 스페이스, 영화관, 방송국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주동환경개선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익수)는 8일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농촌사랑상품권 500장(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를 놓고 이번에 부지를 확보하지 않으면 경남도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해야 하는 동부소방서 건립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욱이 동부경찰서와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을 함께 설립하겠다는 ‘행정복합타운’ 구상안에 대한 주민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의회가 이제 와 제동을 걸기 어려워지는 점도 하나의 이유다.
스마트복지관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가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의 혁신을 통해 지역민에게 좀 더 가깝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모델이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건물 없는 복지관’이다. 보통 복지관은 건물 규모가 크다. 하지만 스마트복지관은 사회복지사가 근무하는 사무실만 존재한다. 그렇기에 마을 전체가 하나의 복지관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태양광 피해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달 초ㆍ중순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호우가 쏟아진 최근 한 달 사이에 매일 1.1회씩 전국 각지에서 토사 유출, 태양광설비 유실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