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문제는 직업 선망도가 떨어지고, 국민 신뢰가 바닥을 쳐도 이들이 우리 사회 지도층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냥 이대로 방치하면 우리 사회는 곧 위기를 맞게 될 것이며, 공멸하게 될 것이다. 사실 지금은 엄청난 위기 상황이다. 그래서 망하지 않을 대비를 해야 하고, 더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 이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세 가지를 제안한다.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 의원들은 각자 지역구에서 지난 8일 태풍‘하이선’에 따른 재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양산시와 대책을 논의했다.
e경남몰에서 판매하는 200개 업체의 1천500여개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으로 한우 세트를 증정하며, 경품 탈락 회원 1천명을 추첨해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
최양두 부원장은 “오랜 기간 항일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힘든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 세대에 건립하지 않으면 더이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항일독립기념관 건립은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일이기에 많은 시민이 십시일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환자는 오른쪽과 왼쪽 중절치 상실과 전반적인 치아우식 등 구강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더욱이 저작 장애 등 문제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 체중이 감소하고 빈혈 증상을 호소하는 등 2차 문제가 발생한 상태여서 치과 치료가 시급했다. 환자는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국가 제도 등으로부터 지원마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김일권 시장은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한 뒤 중장비를 동원해 태풍 피해 복구와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난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불카드로 지급한 ‘경남ㆍ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 말까지 사용 기간인데, 지난 8월 12일 기준 사용처 비율을 보면 ▶슈퍼마켓 23.85%(16억1천946만원) ▶일반음식점 16.53%(11억2천249만원) ▶농협 기타 직영점 11.03%(7억4천872만원) ▶편의점 4.69%(3억1천819만원) ▶약국 3.94%(2억6천778만원) ▶주유소 3.69%(2억5천073만원) ▶정육점 3.56%(2억4천163만원)순으로 나타났다.
집합금지는 사실상 영업 중단이지만, 집합제한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관리, 유증상자 출입제한, 시설 내 테이블 간 2m(최소 1m)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영업할 수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7일 오전 10시까지 72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인명구조 신고로, 구조인력이 즉시 출동해 5명을 구조했다.
통제 중인 도로는 ▶상북면 소토리 충렬로 소토한우 일대 ▶상북면 석계일반산업단지 주 진입로 일대 ▶신기동 베데스다병원 사거리 ▶어곡동 어곡~양산나들목(IC) 방면 도로 ▶신기동 유탑유블래스 뒤편 도로 ▶유산동 만호제강 일원 도로다.
비상벨은 기존에 구축한 방범용 CCTV 기둥에 설치해 위급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때 보행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도시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과 1대 1 영상통화가 연결돼 현장을 신속하게 파악, 초동 대처를 할 수 있다.
신기교~신기삼거리 간 도시계획도로가 이달 중순 확장 개통한다. 이로써 국지도60호선 명곡나들목(IC)과 이어지는 북부시장~동원과기대 구간 도로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축산물 취급 업소 725곳을 대상으로 하며, 위법사항으로 단속된 업소는 확인서를 받는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방구석 행복여행은 ‘방구석 심리검사’와 ‘방구석 여행’으로 나눠 운영하는데, 그중 ‘방구석 심리검사’는 초등학교 6학년~대학교 4학년(만 12~24세)을 대상으로 온라인 MBTI 성격유형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방구석 여행’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모두 30가족)을 모집해 4주에 걸쳐 ‘마음방역 키트’를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해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지도 부모교육 ‘나와 달라도 너무 다른 아이’는 상담교육연구소 ‘도현’의 류진혜 소장으로 강사로 나선다. 류 소장은 현재 한양대와 서강대, 한국가톨릭대, 연세대 등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한국코칭심리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평산동지사협은 무상 임대한 휴경 농지에서 각종 채소를 재배해 돌봄 이웃을 위한 밑반찬 사업 재료로 활용하거나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을 농사는 배추와 무를 재배해 올겨울 돌봄 이웃을 위한 김장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양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7월 29일 현장조사에 나섰으며, 도로 구간 세부검토 등을 거쳐 과속을 주요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따라 무인 단속카메라 부스와 관련 시설물을 추가 설치했으며, 수막현상 방지를 위한 종그루빙을 보완하고 운전자 경각심 유발을 위한 횡그루빙도 설치했다.
시립박물관은 코로나19로 여가생활 기회가 줄어든 시민 문화 욕구 충족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예술인들과의 상생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양산시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면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순이)가 지난 4일 민원사무소와 주변 상가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환경정화에 나섰다. 최근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불안감이 커지자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대원들이 자발적인 참여했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상가 주변을 중점 소독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독려했다.
다방동에 있는 광림사(주지 덕인 스님)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4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