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옥산 검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동면하수처리장 하수 방류지점 2곳을 조사한 결과 다이옥산 농도가 8㎎/ℓ(8천㎍/ℓ)로 나타나 동면하수처리장 방류수가 역류해 물금취수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8㎎/ℓ는 기준보다 약 160배 높은 수치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차량을 기증했으며, 복지관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차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5월 25일에는 휴양림 내 등산로와 산책로(데크로드)를 개방하고, 6월 1일부터는 네트어드벤처를 제외한 숲속의 집과 야영데크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창범 스마트공과대학 학장은 “부ㆍ울ㆍ경지역 4차 산업 중심의 인공지능 분야 관련 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운영한다”며 “신설하는 AIㆍ컴퓨터공학과는 기존 컴퓨터공학부에서 독립해 인공지능 분야를 강화하는 명칭으로 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20일, 고3 학생들이 가장 먼저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가 다섯 차례가 연기된 끝에, 3달여 만에 마침내 교실 문이 열린 것이다. 양산지역 고등학교 가운데 물금고등학교(교장 박규하), 효암고등학교(교장 강호갑) 두 곳을 방문해 등교 첫날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해 온 난임 부부 지원사업은 경남도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 부부가 대상이다. 정부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만큼 경남도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계층을 돕는다.
물금 범어에 있는 보각사(주지 관정 스님) 자비회는 지난 19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시민 대표, 공공기관ㆍ법인ㆍ시설ㆍ단체 대표자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원 24명으로 구성했다.
그렇게 설치한 철제 울타리를 누군가 최근 훼손했다. 울타리 일부를 뜯어내 폭 2m가량 통행로 3곳을 만든 것이다. 울타리를 훼손한 사람은 A 상가 관리업체 관계자다. 상가 활성화가 이유다. 상가 관리업체는 “경기 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상가 영업이 정말 힘든 상황이다.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내린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양주동 한 우체통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금이 발견됐다. 서대철 양산우체국 우편담당은 지난 18일 오전 우편물을 수거하다 대동아파트 우체통에서 주소가 없는 봉투를 발견했다.
양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2021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항은 성별, 연령대 등 기본적인 응답자 정보를 포함해 26가지로 구성돼 있다. 설문 항목 외에도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남겨도 좋고, 재정 운영 방향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을 전달해도 좋다. 민 참여를 당부했다.
그동안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 시내ㆍ마을버스 이용객이 줄면서 2월 26일부터 감차 운행을 해왔다. 평일 기준으로 평소 시내ㆍ마을버스 241대가 1천615회 운행하던 것을, 208대 1천367회 운행으로 약 15% 정도 줄여 운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회장 이병환)는 지난 16일 중앙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빵과 음료수, 라면, 과일 등을 전달하며 박영태 센터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지난 18일부터 전시에 들어간 오픈갤러리는 8회에 걸쳐 200여점 이상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작이다’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시작으로, 도자기와 목공예, 서양화, 추상화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각 분야 작가들이 매회 다른 장르의 평면 입체 작품을 전시한다.<전시 일정 참고>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차량 1대와 소방관 3명, 하북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산로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 주의사항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홍보 음원을 송출해 산악사고 방지 캠페인도 병행했다.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양산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개설해 지난 18일 ‘R&D 사고와 기획력’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경영ㆍ연구ㆍ마케팅 등 기획 업무가 필요한 실무자를 위한 기획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여러 차례 연기된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오는 2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160개 학교 고3 2만8천892명이 대상이며, 전국적으로는 1천835곳 40만2천547명이 응시한다.
향리자원봉사회(회장 이채형)는 지난 15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에어컨 2대를 후원했다. 이에 더해 향리자원봉사회 소속 김현희 회원이 추가로 에어컨 1대를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사 결과 경찰은 B 씨가 A 씨로부터 폭행당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A 씨를 울산지방검찰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함께 고소당한 C 씨와 D 씨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했다.
건강치아세트는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한 것인데, 코로나19로 복지관이 휴관 중인 점을 고려해 재활수업 재개 날짜에 맞춰 지난 15일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