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미술, 음악, 과학, 블록, 요리,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또 가촌 유아숲체험원, 양산디자인공원, 히어로스포츠파크, 이정석 태권도, 키다리방방 실내놀이터, 씽씽동전노래연습장 등 아이들 오감을 만족하는 특별한 야외수업도 함께했다.
올해는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동양산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단체급식 전문조리사과정’, ‘노인 맞춤 생활지도사과정’, ‘양산여성 첫 도전! 여성 용접 마스터과정’, ‘동양산 다문화 컴퓨터 교육과정’ 등 모두 6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특화과정과 청년EG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동아리연합회 ‘Youthful Us’를 모집한다. Youthful Us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우리들’이란 뜻으로, 청소년들이 연합회를 구성해 청소년축제와 경연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협동조합협의회(회장 김민석)가 사단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경남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사단법인 설립을 의결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4일 양산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과 세무 공무원, 양산지역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양산지역 학교들이 졸업식과 현장학습 등 주요 학사 일정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우선 양산지역 대학들이 졸업식 취소를 결정하고, 입학식 취소도 논의하는 등 감염증 예방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영산대는 애초 오는 14일 예정인 학위수여식은 취소하고, 25일 예정 중인 입학식은 취소를 검토 중이다. 또 영산대는 외국인 유학생 700여명 가운데 200여명이 중국인 유학생으로, 방학 중 중국으로 귀가한 학생에게는 개강 때까지 귀국을 미루도록 조치했다. 더 나아가 교육부 권고에 따른 개강 연기 역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과기대 역시 지난달 31일 학위수여식은 취소하고, 오는 21일 예정된 입학식과 신입생 OT 등에 대해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 중국인 유학생은 모두 졸업해 현재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조치는 없는 상황이다. 초ㆍ중ㆍ고교 졸업식 풍경도 바뀌었다. 경남도교육청과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에 ‘졸업식 간소화’ 공문을 내렸다. 이 공문에는 ‘졸업식을 강당이 아닌 각 반에서 할 것’, ‘학부모들의 졸업식 참석을 최대한 자제할 것’ 등이 담겼다. ‘만약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 또는 가족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출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달라’는 내용도 담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실제 상당수 학교가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졸업식 축소를 알렸다. 학부모 참석 없이 방송으로 각 교실에서 수여식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아쉬움을 토로하는 학부모로 인해 일부 학교는 졸업식 참관은 못 하지만, 교내 기념촬영은 허락하기도 했다.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환)가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 앞서
새로운보수당 허복 전 허용복어학원장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알렸다. 허 원장은 지난 1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산 을 선거구에 공식 출마한다고 밝혔다. 허 원장은 민주당 전력공천을 비판하는 논조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그는 “두 달 가까이 예비후보 등록 후에 지역에서 뛰고 있는 민주당 두 후보를 얼마나 무시했으면 새로운 후보가 나오냐”며 “이것은 전략공천이 아니고 반칙공천”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김두관 의원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경남을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앞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기간이 거래 후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
양산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국회의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밝힌 양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메가시티’ 계획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경남도청에서 만난 두 사람은 경남도 추진방향과 양산을 포함한 경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은 “10년 전 선언했던 신동남권 시대 비전을 다시 제대로 실현하겠다”며 “양산을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2010년 김 의원이 경남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부산과 울산, 그리고 경남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수도권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세계 10대 광역경제권으로 도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동남권 특별자치도’를 바탕으로 2011년 ‘신동남권 시대’를 선언한 바 있다.
강소농 사업 목적은 농가 경영상황 진단을 통해 주먹구구식 운영에서 벗어나 농가상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해 농업경영체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 농가경영개선을 위한 기본ㆍ후속ㆍ심화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우수 농가 견학, 강소농대전 참여 지원, 농가맞춤형 디자인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가 자립성을 강화하고 소득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산시가 지난 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기업체 임직원과 관계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연초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일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소토축산(대표 김길준)은 지난해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민주당 ‘더드림 청년지원단’(단장 김해영 최고위원)이 기자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는 양산 갑 출마를 선언한 김성훈ㆍ박선미 예비후보도 함께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제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청년 후보자 지원과 청년들의 국회 진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훈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 입성해 깊이 있게 토론하고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면서 “중앙당에 지방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위원회를 구성, 지역 청년 문제를 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산시가 이달부터 교통약자 콜택시 등록ㆍ심사제를 시행한다. 콜택시의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해 교통약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동면에 있는 (주)느티나무의 사랑(대표 정선희)이 지난 4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바구니 700개와 방화담요 50개 등 386만원 상당 물품을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남도가 생애 첫차를 전기자동차로 구매하는 경우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청년 등 생애 첫차로
심경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남지역 유일한 여성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달 1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양산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1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심 예비후보는 “낙동강벨트의 중심보, 양산에서 지키겠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단 한 명의 여성의원이 없었던 경남에서 경남여성의 자존심을 걸고 이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세상이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정치권 행태는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지경”이라며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권력을 탐하고 국민의 대리인으로 세워뒀지만 영원할 것 같은 주인 행세를 하고, 이제 국민들 동의를 얻지 못하는 국회는 더 이상 존재해
유승건기산업(주)(대표 서민조)이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써 달라며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