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양산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65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인당 5장씩 무상 보급한다.
신청자 1인당 장난감 1점만 빌릴 수 있다. 장난감 발송 비용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담한다. 택배로 발송하기 어려운 대형 장난감은 대여가 불가능하다. 빌린 장난감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이후 14일 이내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yangsan.go.kr/childca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장소 ▶해당 장소에 필요한 교통안전 활동 ▶주요 법규위반 행위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운동 등이다. 경찰은 설문조사 답변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 시설 개선ㆍ홍보ㆍ단속ㆍ교육 등 교통안전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최근 시민 성금으로 방역소독기 100대와 소독약품 1천통을 구매했다. 이 가운데 방역소독기 15대와 소독약품 150통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방역소독기 85대와 소독약품 850통은 지난 20일부터 무료 대여를 시작했다.
지난 23일, 휠체어를 탄 여성이 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기초생활수급자라고 밝힌 여성은 “그동안 수급비, 후원물품 지원 등 수급자로 받은 혜택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다”며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두 업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부에 동참하는 사례를 보며,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많은 사람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로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례없는 개학 연기로 학습공백을 메울 학원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학원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학원 어린이통학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먼저 그동안 지지해 준 시민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보수 대표당의 가장 유력한 후보였음에도 경선에서조차 배제돼 면목이 없다”며 컷오프 방침에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양산 을 선거구 국회의원으로서는 김두관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는 믿음이 있다”며 김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지역 기업의 국제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북방경제전문가라는 자신의 이력에 맞게 러시아와 몽골, 중국 등 북방지역 국가와 교류해 투자를 유치하고,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의미다.
먼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중위소득은 국내 거주하는 모든 가구의 소득을 1부터 100까지 나열했을 때 중간 지점인 50에 해당하는 소득을 뜻한다. 1인 가구 175만7천194원, 2인 가구 299만1천980원, 3인 가구 387만577원, 4인 가구 474만9천174원, 5인 가구 562만7천771원, 6인 가구 650만6천368원, 7인 가구 738만9천715원 수준이다.
파우잔(인도네시아) 이슬람 예배소 대표는 “방역을 부탁하고 싶어도 어디에, 어떻게 문의해야 할지 몰라 걱정했다”며 “경찰이 먼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방역을 해줘서 많은 친구가 안심하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를 위해 가산산업단지와 용당산업단지를 기후 위기 대응 산업 기업창업 단지로 조성하고, R&D 센터를 중심으로 경ㆍ부ㆍ울 산업클러스트를 조직해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관련 학과 이주 등을 세부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협약에는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 학원총연합회 양산지부, 대선주조 양산지점, 경상남도공무원노조 양산지부가 참여했다.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 사태에 대한 학부모 불안감을 최소화하며, 민ㆍ관ㆍ노조 협력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전 학교 마스크 지원 103억원 ▶열화상 카메라 설치 74억원 ▶특별방역 32억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경비 지원 51억원 ▶긴급돌봄 중식비 지원 20억원 ▶급식 안전 운영비 지원 8억원 ▶온라인학습 등 사업 지원 12억원 ▶방역물품 국고ㆍ특교 지원금 등 69억원 ▶예비비 감액 93억원 등이 편성됐다.
그는 신천지 선교교회 미검사자 가운데 한 명으로, 전날인 22일 대구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고 다음 날 양산을 방문해 주진동에 있는 칼국수 가게에서 점심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날 저녁 대구 보건소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고, 현재는 대구 본가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우산을 접다 김광도 새벽녘 새파란 바람이 잠겨 있는 방문 열고 들어섰을 때 비로소 겨드랑이에 펼쳐진 날개를 접었다 낮과 밤의 조화를 잊고 살아온 시간과 할 수 있다는 희망 고문으로 하늘을 가린 시간과 돌담 사이 피어 있던 아기 민들레에 눈 마추지 못한 시간과 솔밭 깊숙이 직선으로 달려오던 햇살을 안아주지 못한 시간과 오랫동안 병석에 홀로 누웠던 어머니를 보낸 시간이 문이 활짝 열리고서야 세상 거부한 것들로부터 나를 접을 수 있었다 새파란 바람이 방 깊숙이 들어와 좌정을 하고 따뜻한 보이차 한 잔 마주한다
소소서원에서는 지난 1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마을 사진작가 소토님(이웃 청년 이원호 씨)의 ‘이런 쓰레기 같은 사진’전이 열렸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이웃 청년인 소토님은 이웃 가게 ‘카페 캄’에서 전시했고, 그 의미가 와닿아 서원에서도 전시를 해줄 것을 부탁했었다. 흔쾌히 승낙해준 작가님이 직장을 다니면서도 평일, 주말 동안 공을 들여서 새로운 전시를 만들어 주셨다.
난초 가람 이병기 빼어난 가는 잎새 굳은 듯 보드랍고 자줏빛 굵은 대공 하얀 꽃이 벌고 이슬은 구슬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 본디 그 마음은 깨끗함을 즐겨하여 정(淨)한 모래 틈에 뿌리를 서려 두고 미진(微塵)도 가까이 않고 우로(雨露) 받아 사느니라.
웅상중앙병원 간호부는 16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을 응원하기 위해 성금 140만3천원을 전달했다.
양산남부시장번영회(회장 남민호)는 16일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