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5일 남혜란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ㆍ일시: 11월 9일 오후 1~4시 ㆍ장소: 물금 워터파크(비 오면 양산시청소년회관) ㆍ참가 대상: 청소년 동아리, 관계기관, 단체 등 ㆍ주최/주관: 여성가족부ㆍ양산시/양산시청소년회관
양산시가 내년부터 원도심과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각종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낙후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실제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 사업만 보더라도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비 150억원) ▶신기1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비 50억원) ▶하북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국비 105억원) ▶원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국비 28억원) 등 국비만 333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생활SOC 사업으로 선정된 복합 4개 사업(8개 시설)과 단일 5개 사업 국비 183억원, 환경부 주관 상수도 현대화사업(국비 160억원)과 노후관 교체사업까지 포함하면 국비만 700억원 가까이 된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건립 역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재정지원을 건의, 도비 10억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뉴딜사업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먼저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북부동 416-3번지 일원을 ‘양산 원도심, 양주골의 미래혁신을 양산하다’는 주제로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전체 면적 20만㎡ 내외 원도심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서비스 저하와 상권 쇠퇴가 심각한 지역에 공공기능 회복과 역사ㆍ문화ㆍ관광 연계를 통한 상권 활력을 꾀
ㆍ강사: 오정해(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연희연기과 교수, 1993년 임권택 감독 영화 ‘서편제’로 데뷔) ㆍ주제: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 ㆍ일시: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 ㆍ장소: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 ㆍ참고: 오후 1시 30분부터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 ㆍ문의: 양산시 평생교육담당관(392-3143)
ㆍ일시: 10월 19일 오전 10~12시 ㆍ구역: 석산근린공원 일대 ㆍ내용: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 ㆍ집결 장소: 석산근린공원(석산초등학교 옆) ㆍ참여 대상: 동면 거주자 누구나 ㆍ문의: 동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39 2-7102) ㆍ참고: 참여자 봉사활동 2시간 인정
ㆍ채용 분야: 방문건강관리사업 ㆍ채용 인원: 2명(양산시보건소 1명, 웅상보건지소 1명) ㆍ채용 방법: 서류ㆍ면접 심사에 의한 공개 채용 ㆍ접수 기간: 10월 25일까지 ㆍ접수처: 양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개별 방문 신청) ㆍ신청 자격: 간호사, 차량 운전 가능한 사람 ㆍ계약 기간: 11월 1일~12월 31일 ㆍ근무 시간: 주 40시간, 일 8시간 근무(점심시간 제외) ㆍ보수: 월 185만원(5대 보험 포함) ㆍ문의: 양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392-5132)
도시재생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핵심이어야 한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 참여가 성패를 가른다. 주민 참여 없는 도시재생은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없다.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스스로 역량을 쌓아야 한다. 여기에는 특히 청년의 역할이 중요하다. 청년들이 도시재생 주체가 돼 혁신 콘텐츠를 만들어 낼 때 한순간 사업이 아닌, 미래로 이어지는 진정한 의미의 도시재생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뿌리 내리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 더구나 도시재생에는 새로운 것에 대한 개방성과 이질적인 것을 수용하는 포용성이 중요한데 청년들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어느 모서리에 아스라이 희망의 높이를 재어보네 가진 것이라고는 지푸라기 한 줌 자연이 준 선물이 전부라네 밝은 창은 온 우주에 무량하나 원하는 건 단칸방의 자유
저 가련한 생명 하나 긴 나뭇가지로 구해주었네 내가 나를 건져낸 느낌이었네
그러나 현실이 녹록지 않음을 우리는 안다. 노동연구원 홍민기 박사 연구에 따르면 김대중ㆍ노무현 정부 집권기 역설적이게도 한국 상위 10%의 소득 점유율은 대폭 상승했다. 상위 10%, 좀 더 넓게 상위 20%의 구성도 변했다. 20년 전 상위 10%라면 자산가나 지주, 재벌가나 부패한 관료, 고소득 전문직, 번성하는 자영업자라고 여겼다.
2019년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18년 경남도에서 초ㆍ중ㆍ고를 자퇴한 청소년이 2천305명, 양산지역은 221명이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 수를 더하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있을 것입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이번 활동에 나선 이유는 언곡마을에 사는 한 주민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벽화를 그려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원동면행정복지센터는 신천지자원봉사단에 도움을 청했고, 봉사단은 6개월여 작업 끝에 자연을 주제로 한 벽화를 완성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평생 그리워하다 늦게 시작한 시, 이제는 詩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박상원(62, 하북면) 시인이 자신의 두 번째 시집 ‘소나기, 숲을 흔들다(시와실천)’를 펴냈다. 담담하면서도 애잔한 서정을 4부 72편에 담아낸 작품이다.
12일 열리는 예술제와 미술제 개막식에서는 양산미술협회와 양산무용협회의 ‘퍼포먼스 콜라보’(이연주)와 양산행복나눔 시낭송회 추언주 시낭송가의 ‘시낭송-바라춤’(신석초), 소프라노 이수미와 피아노 조한듬의 ‘공연’, 바이올린 김민주ㆍ김소미와 비올라 송놀ㆍ첼로 최지혜의 ‘관악 4중주 협연’ 등이 펼쳐진다.
상북초등학교(교장 조숙남)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이 학부모와 마을 사람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자율동아리로 정착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과 양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나라별 전통의상 행진, 전통춤 공연, 신나는 연대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창초등학교(교장 박애란)는 지난 1일 등교 시간,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행복한 등굣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문인협회는 박제상의 우국충절 정신을 기리고, 자기 신념을 문학적으로 풀어내는 문인을 배출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백일장 대회를 열고 있다. 해마다 1천여명의 많은 문학도가 참가해 글솜씨를 자랑하고 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오 씨는 1993년 임권택 감독 영화 서편제로 데뷔했으며,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프랑스 낭트영화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연희연기과 교수로 있으며, 국악방송 ‘오정해가 전하는 엄마의 국악 달강달강’, 목포MBC ‘어영차 바다야’ 등을 진행하며 대중에 친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