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센터와 와이즈유가 진로체험 지원과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첫 번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1인 기업가와 만남을 통해 생생한 창업 경험을 들려주고, 기업가 정신 교육과 미래 기술을 체험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17일 범어중학교와 황산초등학교 주변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멈춰’와 ‘금연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담배연기 없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양산시가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진행한 추첨은 양산시민 가운데 2019년 1월 연납분과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당첨자 150명에게 2만원 상당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지급한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류재연)가 출범했다. 지난 23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윤영석ㆍ서형수 국회의원,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과 민주평통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시보건소가 내달 15일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생후 6개월~만 12세 어린이와 임신부다. 접종 기간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11월 22일까지이며, 만 65세 이상은 10월 22일~11월 22일이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15일~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 147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임신부 접종도 추가되면서 태아와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는
독립운동 서가에서는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역사, 일본 수탈사와 이에 대항한 임시정부 활동, 치열했던 무장투쟁사 등 100여권에 달하는 국내ㆍ외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통합검색시스템을 통해 해당 관련 전문 학술지, 논문 등 원문을 무료로 검색하거나 내려받을 수도 있다.
상북면 석계리 45-1번지 일원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는 ‘양산지역주택조합’이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양산문화원 강당에서 임시총회에 이어 곧바로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장에 김진덕(56) 씨를 선출했다. 양산지역주택조합이 창립총회에 앞서 임시총회를 진행한 이유는 전임 추진위원장 직위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박장흠 위원장이 2017년 12월 사임한 이후에도 후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직무를 이어오고 있다는 게 조합 업무대행사인 (주)정이엔티의 설명이다. 박 위원장은 현재 조합원들로부터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결국 전체 조합원 325명 가운데 205명이 참석 또는 위임장을 제출한 상태에서 시작한 임시총회는 기존 추진위원회를 대신해 그동안 업무를 진행해 온 임시추진위를 정식 추진위로 추인했다. 추진위원장 직무대행으로는 정종훈 씨를 선출했고, 정 직무대행은 곧바로 창립총회를 이어갔다. 창립총회에서는 모두 15개 안건을 처리했다. 조합규약에 관련한 안건 처리부터 조합장과 임원 선출, 업무ㆍ행정대행사 선정, 조합원 분담금 납부 일정 변경, 업무추진비 변경 등이다. 조합장에는 김진덕 전 상북면문화체육회장이 선출됐다. 김 조합장은 조합이 추진위원장 문제로 진통을 겪을 당시 비대위를 이끌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김 조합장과 함께
이번 과정은 ‘한국의 구석기를 열다-주먹도끼’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농경의 시작과 신석기인들의 꿈-빗살무늬 토기’, ‘고대국가 형성의 증거-창원 다호리 출토 유물’, ‘가야인의 영혼을 담다-기마인물형 뿔잔, 수레바퀴 모양 뿔잔’, ‘세계와 소통하는 신라의 기상-계림로 14호분 출토 황금보검과 동서문화교류’, ‘백제 대향로’, ‘미륵반가사유상’ 등 모두 10강좌로 진행하며,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양산시청 여자배구단(감독 강호경)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양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의 각종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균형 있는 스포츠 활동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토지 분합(分合) 문제로 공사를 중단했던 교동 유원지 개발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발파 작업을 앞두고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사업 시행사인 네오랜드(주)는 지난 19일 강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발파작업을 주민에게 미리 알리는 내용 중심이었다. 문제는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공사로 발생한 주민 피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오해했다는 점이다. 주민들은 가뜩이나 공사로 크고 작은 피해를 겪고 있는데 발파작업까지 이뤄질 경우 피해가 극심할 것이라며, 물리적 힘을 동원해서라도 공사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오랜드에 따르면 발파작업은 지난 23일부터 한 달간 오후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 하루 4~6차례 이뤄질 예정이다. 네오랜드는 “지난해 4월 시험 발파를 진행했고 보고서를 양산경찰서에 제출했다”며 “양산경찰서에서 현장답사 후 오는 23일 발파를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파 때 현장에는 경비원을 세우고 사람 접근을 통제하는 등 안전하게 발파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소음과 진동을 동시에 계측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ㆍ운용하고 있으며,
양산시는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역사적 대표성을 인정받은 통도사에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작품 330여점을 전시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통도사 안에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양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2억원을 들여 중소기업이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에 투자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추경안이 확정됨에 따라 기업체 자부담이 종전 20%에서 10%로 줄어든다. 보조금은 최대 2억7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양산남부시장과 북부시장, 그리고 서창시장이 내년도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들 전통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심의를 통과해 모두 2억7천4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장별로는 남부
올해 삽량문화축전은 ‘빛’을 주제로 양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형상화할 예정이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ㆍ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다채롭게 꾸민다. 특히, 삽량빛 로드와 미디어아트 광장, 삽량빛 포토존 등 다양한 빛 관련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통해 야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화합의 비빔밥과 시민소통나무(소원트리)을 통해 시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주)무학과 성공적인 축전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무학은 주력 상품인 좋은데이 소주 400만병의 보조라벨을 통해 삽량문화축전을 홍보하고, 생수 2천병과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파티 홍보용 야광팔찌 3천개를 지원한다. 축전추진위원회는 각종 축전 홍보물에 (주)무학을 삽입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방역대책본부를 설치,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긴급 차단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19일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긴급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입되면 사회ㆍ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선제 대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양산시는 19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돼지 관련 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에 대한 전국 일시이동
개산대재(開山大齋)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율사가 영축산에 금강계단을 쌓아 부처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고 통도사 산문을 연 창건기념일로, 통도사는 해마다 음력 9월 9일을 개산일로 정하고 법회를 봉행한다. 올해 개산대재는 지난 13일 개막했으며, 다음 달까지 공연ㆍ체험, 전시, 법요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 운영자 선정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탈락한 업체가 선정위원을 검찰에 고소한 데 이어 행정소송도 예고하고 나서, 자칫 법정 공방으로 유통센터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6일 유통센터 위ㆍ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열어 우리마트를 새로운 주인으로 선정했다. 유통센터는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산시가 486억원을 들여 설립한 후 2011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서원유통이 수탁 운영해 왔다. 오는 11월 말 계약 기간 만료로 양산시가 최근 새 위탁 운영자를 공모했고, 우리마트를 비롯해 농협 부산경남유통, 메가마트, 서원유통, 푸드엔컨소시엄 등 유통업체 5곳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탈락한 일부 업체가 심사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9일과 19일 두 차례 가진 시장 면담과 기자회견, 보도자료 등을 통해 ‘심사 점수표’와 ‘업체별 제안서’ 등 일체의 심사 서류를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우선 서원유통은 ▶선정 업체의 응모 자격에 거짓은 없는지 ▶부채가 많은 업체가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이유 ▶객관적 점수(50점)보다 주관적 점수(53점)를 높게 설정한 이유 ▶주관적 점수를 무기명으로 작성한 이유 ▶심사위원회 개최 일자를 갑자기 변경한 이유 등을 들어 심사자료 공개를 재차 요구했다. 메가마트는 심사 당시 제안사항을 공개하며 ‘선정 업체보다 월등한 입찰 조건에도 탈락했다’고 부당함을 호소했다. 메가마트는 ▶센터 옆 미분양 시장부지를 활용한 복합쇼핑타운 설치 ▶5년간 순수익 35%인 70억원 공익기금 조성 ▶양산지역 물류센터와 점포 운영으로 300여명 인력 고용 창출 등 자신들의 제안사항을 밝히며 선정 기준에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선정된 우리마트 역시 반박자료를 내고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우리마트는 “영남권 20개 매장을 운영하며 지난달 매출액만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디자인공원 특설무대에서 K-pop 커버댄스 공연, 목각 인형으로 펼치는 어린이 인형극, 매직쇼와 버블쇼, 버스킹 페스티벌 등을 야외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드론 운영과 비행 실습, 블록 쌓기, 비눗방울 체험 등 ‘놀이 체험존’과 숲 해설 프로그램, 냅킨아트 에코백 만들기, 우리 아이 면마스크 만들기, 가훈ㆍ태명 캘리그라피 만들기, 된장잼 샌드위치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존’, 가족사진과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가족 캐리커처 등 ‘가족 추억존’ 등을 마련하고, 산모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