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임정섭)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9박 10일간 공무 국외 출장을 마무리하고 복귀했다.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둘러본 도시건설위원회는 “우리 시 소재 기업 해외 진출과 기업 지원 활성화 도모에 성과가 있었다”며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계속 연구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 따르면 일행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양산지역 소재 5개 기업체와 함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친일 논란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윤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질의하던 가운데 “우리, 일본 정부는 퇴행적으로 하더라도 우리 정부는 어른스럽게 나가야지 반일감정을 자꾸 부추기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발언을 지켜본 일부 누리꾼과 언론에서는 윤 의원이 “우리, 일본 정부…”라고 발언한 부분을 문제 삼았다. 마치 일본 정부를 ‘우리’라고 표현한 것처럼 보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윤 의원은 반박자료를 통해 “일본 정부가 퇴행적으로 행동하는 부분을 지적하기에 앞서 ‘우리 정부가’라고 발언하려다 순간적으로 ‘우리’라는 단어에서 말이 끊어졌고, 곧바로 일본
“가지 않겠습니다. 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팔지도 않겠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처 이후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특히, 시민단체나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했던 과거 불매운동과 달리 개인 중심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오히려 시민ㆍ소비자단체가 합세하는 형국이다. 양산지역도 불매운동 불길이 점차 타오르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NO, BOYCOTT JAPAN’을 선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각종 단체 대화방(커뮤니티)에서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 동참 선언과 함께 조직적 차원에서 불매운동을 펼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 경우가 양산시약사회다. 약사회 소속 일부 약국이 일본 제품 불매와 함께 일본 의약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약사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휘 약사(온누리한사랑약국)는 지난 19일부터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대체 의약품이 있는 경우에 한해 일본산 의약품도 판매하지 않는다. 이 약사는 “반일 차원이 아니라 이번 불매운동은 부당한 행위에 대한 저항”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국민
물금읍적십자(회장 박옥희)는 지난 17일 기아대책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과 함께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물금읍적십자를 비롯해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임원과 정석자ㆍ곽종포ㆍ김혜림 시의원, 온라인 커뮤니티 러브양산맘 봉사단 등이 함께했다.
지난 20일 예정했던 물놀이장 개장이 태풍 다나스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21일 문을 연 물놀이장은 다소 흐린 날씨였는데도 아이들 손을 이끌고 물놀이 나온 가족들 발길이 이어졌다.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가구 등 밑반찬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개선과 반찬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지사협 위원들이 나눔가게에서 전달받은 밑반찬을 돌봄 이웃 25가구에게 직접 전달한다. 나눔냉장고 사업은 나눔가게가 기부한 부식류를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냉장고에 보관해 20가구가 직접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2019년 양산시어린이의회 입교식이 지난 21일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올해 11회째 운영하는 어린이의회는 초등학교 5~6학년생 40명의 어린이의원이 자치활동과 국회ㆍ청와대 견학 등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미래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는 31일 모의의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음주운전 사고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이후 양산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적발한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89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8건 대비 171.3% 늘었다. 반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지난해 169건에서 올해 96건으로 43.1% 줄었다. 음주로 인한 사망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음주운전 기준 강화와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시민의식이 자리 잡았고, 주 52시간 근무 확대로 가족과 함께 저녁을 보내는 ‘워라밸족’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편,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대책 기간(3월 13일~6월 30일) 사망사고도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명으로 86% 감소했다. 양산경찰서는 양산시, 도로
동진 스님은 지난 18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예비 중학생 16명에게 30만원씩 장학금 480만원을 전달했다. 동진 스님은 앞서 지난 2월 학생 10명에게 400만원을, 4월 학생 14명에게 54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40명에게 1천42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조용히 듣던 주민들은 결국 폭발했다. 차분히 이야기를 이어가다가도 나중엔 울컥하는 심정을 숨기지 못했다. 고성이 이어지기도 했다. 토론자, 주최측과 대화는 사실상 어려웠다.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공청회장 모습이다. 지난 18일 열린 공청회는 공사 기간 3년 연장에 대해 주민 이해를 구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주민들은 3년 연장에 대한 비판은 물론 토지 보상에 대한 불만과 공사 피해 등을 주장하며 노선 변경까지 요구했다. 부산교통공사는 “공사 절대 공사 기간 확보를 위해 3년 연장할 수밖에 없다”며 “사업 승인 등 행정 절차가 예정보다 늦어졌고, 2공구 사업자 선정이 몇 차례 유찰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산교통공사 설명은 토론자들조차 이해시키지 못했다. 이용식 양산시의원(자유한국, 중앙ㆍ삼성)은 “공사 기간 연장 소식을 사전에 전혀 보고받지 못했다”며 “우리(시의회)도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자세한 보고를 받지 못하다 보니 시민이 아는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양산지역 농ㆍ축협 임직원들이 나서 10kg들이 양파 2망씩을 구매했으며, 기업체 등이 적극 참여해 1차분 1천망을 팔았다. 이어 2차분 1천망을 팔기 위해 기업과 단체 등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NH농협 양산시지부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양파 100망을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18일 농협은행과 농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동상생교육과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17일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창열)는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육교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자질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강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주석)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진량)는 17일 경로당 13곳에 수박을 전달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16일 통도아쿠아환타지아에서 부산전파 관리소, 호크아이 학생순찰대와 함께 성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삼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는 1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와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김정규)는 15일 교육 과정과 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웅상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지석)는 12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초복 맞이 삼계탕을 대접했다.
양산시보건소(소장 김현민)는 11일 남부시장과 도시철도 양산역, 이마트 일대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안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