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3일 남부시장 외 5곳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천 구름다리에서 20대 남성이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양산경찰서와 양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자정께 북부동 양산천 구름다리에서 물금읍에 사는 A(27) 씨가 20여m 높이 양산천으로 아래로 몸을 던졌다고 밝혔다.
김동권 양산소방서장은 23일 추석을 앞두고 덕계상설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대책 등을 점검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ㆍ부품기업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한다. 윤 의원은 “현행법은
양산시는 22일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으로 인한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소규모ㆍ고령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순회 진료를 진행했다.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변해원)는 21일 양산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교육을 진행했다.
“냄새가 심하다 못해 두통을 동반할 정도다. 일상생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여름철 손가락 하나 만큼도 창문을 열지 못한다. 수년째 반복되는 상황에 우리도 지친다”
양산시복지재단은 21일 사회복지시설ㆍ기관 13곳에 2차 사랑나눔 공모사업 배분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0일 중부동 양산가족상담센터(센터장 최영화)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참만남회(회장 서병석)는 17일 하북면에 사는 홀몸 어르신 권아무개(88, 하북면) 씨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17일 상하북면노인복지회관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ㆍ축전 기간: 10월 11~13일, 3일간 ㆍ장소: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 ㆍ모집 단체: 40여단체(예정) ㆍ모집 부문: 축전 주제와 부합하는 체험ㆍ전시,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조립 등 체험 ㆍ신청 기간: 8월 30일까지 ㆍ제출 서류: 삽량문화축전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ㆍ신청 방법: 이메일(micjiyoun@nav er.com), Fax 385-8147 ㆍ발표: 9월 중순(예정) 삽량문화축전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보 ㆍ문의: 양산문화축전 사무처(392-2547)
ㆍ교육 일정: 9월 23일~11월 18일(매주 1회 월요일 오후 2~4시, 9주간) ㆍ대상: 한의약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올해 상반기 한의약 건강증진교실 수강자 제외) ㆍ장소: 양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 ㆍ신청 기간: 8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공휴일 제외) ㆍ교육 내용: 기초건강검사(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ㆍBMI), 사상체질별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 기공체조 및 호흡명상, 인지강화 치매예방교육, 한방향기주머니 만들기 ㆍ신청 문의: 양산시보건소 3층 심뇌혈관실(392-5147)
ㆍ경남도는 경술국치일(8월 29일)을 맞아 지난날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민족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전 도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태극기(弔旗) 달기 운동’을 추진함 ㆍ게양일: 8월 29일 ㆍ게양장소와 시간: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오전 7시~자정까지), 가정과 민간기업 등(오전 7시~오후 6시까지: 자정까지 권장) ㆍ게양 방법: 조기로 게양(깃봉에서 깃면 세로 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시기ㆍ새마을기ㆍ기관ㆍ단체기 등)도 조기 게양, 가로기와 차량기는 조기 게양하지 않음
서울 마포구에서 ‘진짜파스타’를 운영하는 오인태 씨는 올해 초 구청에 갔다가 결식아동 꿈나무 카드를 알게 됐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 가게에 도움이 될까 싶어 알아봤는데, 정산하는 것이 복잡하고 어려웠다. 결식아동에게 하루 한 끼 5천원을 지급하는데, 현실적으로 5천원으로 한 끼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고, 가맹점도 많지 않았다. 뭔가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제약이 있다고 생각한 오 씨는 친구들(투자자)과 협의해 한 가지 결론을 내렸다. 그것은 바로 “그냥 안 받을랍니다”였다.
시인이 시를 쓴다는 것은 누군가를 위한 삶에 대해 상처를 함께 아물게 하는 것이고 누군가의 가슴에 꽃을 피우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예외의 글도 많지만, 가까운 사람을 먼저 보내고 가슴 아파하는 친구의 얼굴이 떠올라 친구에 관한 시 모음을 읽게 됐다.
지난봄 친정엄마 오셔서 깨를 씻었지요 엄마 가신 뒤 어느 날 마당을 보니 작은 들깨 소복소복 올라왔어요 항아리에 올망졸망 매달린 자식들처럼 말이에요 맘 깊은 우리 엄마 설치미술가 맞지요?
청문회가 임용되는 직책에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없나를 검증하기보다 ‘도덕성 검증’ 무대가 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이런 식으로 청문회 문화를 만든 이들은 누구인가? 청문회를 도덕성 검증과 온갖 추문을 들춰내는 과정으로 만든 이들은 다름 아니라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때 도덕적 우월감으로 타락한 정부 인사들을 까발렸던 진보 세력이다.
그동안 만난 아이들이 일일이 어떻게 지내는지를 물으시면 알 수는 없다. 간간이 풍문으로 들리는 소식을 접할 때도 있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것을 믿고 싶은 건 나뿐만 아니라 센터 모든 상담자의 마음일 것이다. 적어도 다시 수강명령 같은 법적 조치로, 특별교육 같은 징계로 만나는 일이 없다는 건 위기에서 한 발 멀어졌다고 볼 수 있으니까.
경남도가 환경부, 부산시와 함께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정부와 경남도, 부산시는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을 최우선으로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경남도와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정부가 추진 중인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용역’ 시행에 적극 협력한다. 환경부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연구용역 추진과정에 지방자치단체 등 이해당사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국무총리실에서 진행한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다. 경남도는 협약을 계기로 국가하천인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민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을 2025년까지 2등급에서 1등급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현재 동부양산 등 일부 지역에 낙동강을 원수로 하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만큼 이번 사업으로 수질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 김경수 도지사는 “낙동강 물 문제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고 우선시해야 할 부분은 수질 개선”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