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이 하북면을 ‘하북만세면’으로 상북면을 ‘상북독립면’으로 지명을 변경하는 의견을 제안했다. 아울러 ‘하북 독립의 거리’와 ‘신평독립장’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와의 면담에서 나왔다.
양산시유도회는 9일 2019년 정기총회와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이문강 제8대 회장에 이어 허만철 제9대 회장이 취임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8일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발대식을 열었다.
웅상지역에 각종 산업단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가뜩이나 불경기에 지역경제 침체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ㆍ모집 인원: 양산시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위촉직 위원 중 3명 ㆍ참가 자격: 양산시에 사무소를 두고 세무사 또는 공인회계사 직에 종사하는 사람, 양산시에 있는 대학에서 세무 또는 회계학을 담당하는 부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사람, 5급 이상 전직 공무원으로서 예산 또는 세무부서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예산ㆍ회계ㆍ지방세 분야에 전문지식이 풍부한 사람 ㆍ신청 기간: 3월 29일까지 ㆍ신청 방법: 우편(양산시 중앙로 39 양산시청 기획관) 또는 이메일(ydk0612 @korea.kr) ㆍ제출 서류: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위원 지원신청서 1부, 관련 분야 재직ㆍ경력증명서 각 1부 ㆍ선정 방법: 전문성과 경력 등 자체심사 후 직권 선정, 선정 결과 대상자에게 별도 통지 ㆍ문의: 양산시 기획관(392-2069)
ㆍ모집 강좌: 서예, 요가, 생활 기체조, 노래 교실, 아코디언(오전), 아코디언(저녁), 웰빙 댄스, 노래로 배우는 일본어, 줌바 댄스, 오카리나, 통기타(기초), 통기타(기존), 산야초, 민요, 헬스 ㆍ모집 기간: 3월 22일까지 ㆍ운영 기간: 4월 2일~6월 28일(3개월) ㆍ신청 방법: 본인 방문 ㆍ접수처: 삼성동주민자치센터(363-0014) ㆍ기타: 수강 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개강 불가, 수강료는 개강일 이전에 취소 신청한 경우에만 반환, 재료비는 본인 부담, 수강 때 자녀 동반 금지
소비자에겐 질 좋은 농산물을 현지에서 맛볼 기회를, 농민들에겐 짧은 시간 고소득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원동미나리축제가 최근 ‘불법’ 논란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한 언론에서 비닐하우스 내 음식판매 행위의 불법성과 위험성을 지적하자 농민들은 이번 기회에 합법화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원동미나리축제에는 미나리 농가 25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미나리 생산지 인근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미나리만 판매할 경우 소비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삼겹살과 함께 판매한다. 당연히 삼겹살을 조리하는 행위는 비닐하우스 내에서 이뤄진다. 그런데 비닐하우스에서 음식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이다. 음식판매업 허가를 받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비닐하우스 자체가 대부분 무허가 시설이다. 무허가 시설이다 보니 자칫 사고라도 발생할 경우 피해자들에 대한 변상이 어려울 수 있다.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음식 위생에 대한 지적도 이어진다. 대부분의 농가가 음식판매업 허가는 둘째 치고 위생검사조차 받지 않고 음식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마다 미나리축제가 열리면 이런 모습을 반복하고 게 현실이다. 일각에서 ‘불법’ 문제를 지적하자 농가들은 현실적인 문제를 호소한다. 1년 가운데 한 달 영업하자고 음식판매업 신고를 하기도 사실상 어렵다는 이유다. 행정당국도 농민들과 비슷한 입장이다. 불법인 건 알지만 현실적으로 농민 입장을 고려하면 단속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 양산시가 지역 대표 축제로 홍보하며 관광객을 유인하고 있는 상황에 ‘불법’이란 이유로 음식판매 행위를 막아버리면 축제 흥행도 장담할 수 없다. 일부에서는 축제 기간 임시영업허가를 받는 경우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양산시 설명은 다르다.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임시영업허가를 줄 수 있지만 미나리축제는 비닐하우스 자체가 불법 건축물이기에 임시영업허가도 받을 수 없다는 것. 결국 행정당국에서 고민 끝에 대안으로 내놓은 것은 음식을 판매하되, 조리는 하지 않는 방법이다.
ㆍ신청 기간: 3월 25~26일(2일간) ㆍ모집 인원: 20명 ㆍ모집 대상: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ㆍ교육 기간: 3~10월 중(3주 간격 토요일, 오후 2~4시) ㆍ교육 장소: 양산시 초화류 육묘장(하북면 용연리) ㆍ신청 방법: 방문(농업기술센터 도시화훼팀: 동면 양산대로 618) 또는 이메일(wind1227@korea.kr)
기린 무늬 길이다. 기린이 되고 싶은 길이다. 아프리카로 초원으로 뻗어가고 싶은 길이다.
“제가 설 명절에 서부양산과 동부양산을 오가는 52, 56, 57번 시내버스를 다 탔어요. 그런데 서부에서 동부로 올 때 이용객이 9명, 동부에서 서부로 갈 때는 고작 3명뿐이었어요. 한 해에 이 세 개 노선에 들어가는 적자노선 지원금이 자그마치 6억5천만원입니다. 모두 다 여러분 세금으로 지원하는 겁니다”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을 정점으로 검사에게 권력을 집중해 국민을 탄압, 식민통제를 쉽게 하려는 의도로 민주주의 기본 이념에 맞지 않는 현재의 기형적 사법제도가 탄생했다. 민주화와 함께 형사사법제도 개혁이 공론화되고, 2011년 6월 30일 형소법 개정으로 경찰의 수사 개시ㆍ진행권을 명시했으나, 여전히 검사의 수사지휘권을 존치해 결과적으로 검사 독점적ㆍ일방적 지휘구조 수사체계를 그대로 유지해왔다.
악의 축! 이 표현은 9.11 테러 이후 미국 대통령 부시 2세가 이라크, 이란, 북한을 지명하며 한 말이다. 미국은 자국의 세계적 헤게모니 유지에 반하는 국가나 미국이 지지하지 않는 통치자가 집권하는 국가를 악의 축이라 지칭했다. 악의 축 리스트는 위 세 나라만 한정되지 않는다.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리비아, 예멘, 베네수엘라…. 꼬리에 꼬리를 문다.
솔직한 사람이 좋아요. 정류장을 살짝 지나쳐 버스를 세울 때가 있는데 손님들을 보면 딱 두 가지예요. “미안합니다”라고 인사하고 타는 사람, “아저씨 왜 그냥 지나가요”라고 성내는 사람. 둘이 똑같이 잘못한 상황인데 미안하다고 말해주면 그 마음이 한 30분 가요. ‘나는 그냥 버스 기사입니다’라는 책을 쓴 허혁 저자의 채널예스 인터뷰를 읽는다.
오늘(13일) 실시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양산지역 당선자가 확정됐다.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2019년 시ㆍ군 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2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ㆍ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ㆍ심사, 세외수입 부과ㆍ징수, 지방소득세, 세정 일반, 제도 개선 등 8개 분야 22개 항목 전반에 걸쳐 진행했다.
K-MOVE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지원 청년 해외 취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 동안 동원과기대는 ‘호주 조리&Hospitality 자격증 취득ㆍ해외 취업 연수과정’과 ‘호주 유아교사 자격증 취득ㆍ해외 취업 연수과정’ 등 2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일본 기계ㆍ기계 설계 취업과정’까지 신규로 승인을 받아 모두 3개 사업을 진행한다.
양산세관(세관장 정광춘)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양산세관 3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광춘 세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자들의 성실납세와 세정(稅政)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도 납세자 권익 보호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성실한 수출입신고와 납세의무를 수행해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세정협조자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및 교육기회 제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비 지원 및 협조 ▶상호 협의에 의한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이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30% 감면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주기로 합의했다.
1919년 3월 조국 독립을 염원하며 하북면 신평 일원에서 일어났던 ‘신평 3.1만세운동’이 100년 만에 재현됐다.
이날 아주 특별한 손님이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바로 ‘한판승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다. 유도 선수를 꿈꾸는 유도 꿈나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지역 친목단체인 69영우회가 초청한 것이다. 최 선수는 이날 팬 사인회뿐 아니라 호쾌한 업어치기 한판 등 기술 강연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