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식 인구가 35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으로 34만9천763명이니, 35만에 딱 237명 모자란다. 6월 말 기준이 집계ㆍ발표되면 35만을 넘었을 수도 있겠다. 만약 그렇다면 2015년 11월 인구 30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이란 사고 발생 원인과 손해 발생에 대한 사고 당사자(가해자와 피해자) 간 책임 정도를 의미한다. 과실비율에 따라 보험금과 향후 보험료 할증에 영향을 주고, 차량 블랙박스가 보편화함에 따라 해마다 과실비율 분쟁이 증가해왔다.
경남도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경남도내 만 19~34세 청년이다.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은 부모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 또는 기혼일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직장인의 경우는 본인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이며,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다. 이자는 임차보증금 1억원, 전용면적 60㎡ 이하일 경우에만 지원한다. 임차보증금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9천만원으로 이자율은 3.1~3.4% 수준이다. 양산시는 대출금 가운데 3천만원까지 이자액의 3%를 지원한다. 9천만원을 대출할 경우 3천만원까지는 이자가 0.1~0.4%고, 나머지 6천만원은 이자율이 3.1~3.4%다. 대출 기한은 2년이며 이후 일시상환해야 한다. 다만 2년 단위로 2회 연장할 수 있다. 대출 기한을 연장할 경우 신청일 현재 자격요건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 금융기관 심사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연금지급 연기는 2012년 7월부터 만 60세 이상, 만 65세 미만 노령연금(조기노령연금 포함)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연기 신청 후 만 65세(~70세)가 되면 연금지급 연기는 종료되고, 노령연금을 다시 지급받게 됩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와 한국전시주최자협회(회장 조민제)가 지난달 28일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전시 분야 사업 개발ㆍ조사ㆍ연구 등에 대한 긴밀한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단체로 우리나라 전시주최 분야를 대표한다. 전시회 민간주최자ㆍ단체주최자ㆍ기관ㆍ전시장ㆍ업종별 단체와 연구기관 등 9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공동과제에 대한 정보교환과 과제 발굴ㆍ연구ㆍ교육 ▶경영, 기술, 법무와 정보 등 산학협력을 위한 제반 분야 교류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회의 공동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에 있는 협회가 해마다 주관하는 ‘전시기획사 자격증 시험’과 관련해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이 심장과 폐 이식 100례를 기념해 토론회(심포지엄)를 진행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08년 개원 이후 20012년 1월 첫 폐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2014년에는 첫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했으며, 지난 3월까지 심장과 폐를 합쳐 모두 100번의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를 기념해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50분까지 본관 4층 모암홀에서 의료계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양산부산대병원 Thoracic Transplantation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이식 사례들을 되돌아보고 해당 분야 전문가들은 학술 교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
“도전은 곧 자유다. 자유가 있어야 도전이 살고 그래야 미래가 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지난달 28일 김영도 서울대 경영학부 교수를 초청해 조찬강연을 열었다. 김 교수는 상공회의소 회원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도전력-기업가 정신 회복’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이날 “우리 사회가 좀 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바뀌어야 도전정신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기업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하고 CEO는 직원에 대한 간섭을 줄여나가야 한다”며 “성과 중심의 사회에 살던 기성세대는 과거의 기준으로 현재를 재단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70~80년대 우리나라 고도 성장기를 뒤돌아보면 위험한 경영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10위권에 드는 경제부국 기틀을 마련했다”며 “하지만 요즘 기업을 보면 각종 규제를 비롯해 금리와 환율 등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해 볼멘소리를 하거나, 남 탓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러한 상황을 보다 담대하고 도전적인 자세로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도성장 혜택을 경험한 기성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이 울산ㆍ경남권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올해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거점센터로 기능하게 된다. 희귀질환 거점센터는 희귀질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희귀질환 거점센터는
양산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톡톡 튀는 흥미로운 벤치 만들기’ 초등학생 벤치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을 발표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양산교육지원청 협조를 받아 6개 학교에서 148개 작품을 접수했다. 대학교수 등 디자인 분야 전문가가 진행한 1차 심사에서 37개 후보작을 선별했으며, 디자인 분야 종사자와 공원 담당공무원 등이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품 22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의성과 기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석산초 6학년 방수경 학생의 ‘버섯과 우리가 어우러진 공간’(사진)이라는 작품이 차지했다. 이 밖에 우수상 6점, 장려상 9점, 노력상 6점을 선정해 양산시장상을 전달
양산시시설관리공단 함께하는 봉사단은 지난달 25일 상북면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설관리공단 사진제공
지금까지 소방서에 직접 가져가서 처리해야 했던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양산시는 <소방시설법령> 개정으로 사용연수가 10년이 지난 소화기를 사용할 수 없어지면서 교체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이 같이 조처했다. 이에 따라 전화 한 통이면 번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만조ㆍ김영욱)는 지난달 27일 저소득층 10가구에 밑반찬과 우유를 전달했다. 양주동 사진제공
양산시가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연다.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자원 순환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기간에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가 각 공동주택을 방문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이후 9~10월 분리배출 여건 조성, 분리수거 상태, 홍보 여부 등 3개 분야로 나눠 두 차례 평가를 거쳐 우수 공동주택 12곳을 선정ㆍ시상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재활용 불가능 품목과 일반쓰레기 혼입배출을 막고, 경진대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 의사를 밝힌 모든 공동주택에 세대수에 따라 재활용품 수거용기(투명 마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달 28일 곰마실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웅상노인복지관 사진제공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달 29일 남부시장 등에서 관계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시민이 행복한 복지 양산’ 실현을 위해 설립한 양산시복지재단이 출범 4주년을 맞았다. 복지재단은 2015년 4월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전문성을 높여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했다. 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설립 목적에 걸맞게 체계적인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제공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근 비영리기관 비리로 인한 기부포비아(혐오증) 현상과 경기 침체에도, 기부자 예우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기업, 단체 등 지난해 5천180명을 현금과 현물 나눔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남지역 기초자치단체 소속 복지재단 가운데 최고 수준인 10억원을 모금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지원함으로써 양산시가 지향하는 시민행복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했다. 주요 성과로는 취약계층 안전망 확보를 위한 ‘우리 동네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4년간 4천572가구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한 민간 복지시설 운영 지원, 지역 복지 아카데미를 통한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로 건강한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간 지원 역할도 강화했다. 또한 복지재단 산하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은 꾸준한 이용자 증가로 2018년 말 기준 연인원 80만7천564명이 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용자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전국 신중년 세대와 양산지역 신중년 세대 노후준비 실태를 비교ㆍ분석하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달 30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주민 등과 함께 중앙동 일대를 순찰하며 방범 시설 등을 점검했다. 양산경찰서 사진제공
(주)태길주택(대표 류재민)은 지난달 30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태길주택 사진제공
양주유치원(원장 장경숙)은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나바다 운동 수익금 85만8천750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민들레 봉사단(회장 문대봉)은 1일 강서동 일동미라주 경로당에서 경로잔치를 벌이는 한편, 디지털TV도 기증했다. 민들레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