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양산시지부와 하나로마트는 지난달 27일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로컬푸드 개장을 위해 울산유통센터와 로컬푸드 농가를 방문했다.
서창동(동장 박국하)은 지난달 12~26일 사이 5일에 걸쳐 올해 하반기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서창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1~23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와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성재)는 지난달 22일 평산비전센터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ㆍ지원 자격: 양산시에 살며,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업무에 관심이 많은 사람(공고일 현재 만 45세 미만) ㆍ담당 업무: -가산수변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 교육 관련 업무, 월~금요일 오전 10~12시, 상반기 4~6월, 하반기 9~10월(교통공원 교육 일정 있을 때 활동)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2019년 3월부터 연중 시행(출강 때 예산 범위 내 소정의 교통비 지급) ㆍ신청 기간: 12월 31일까지 ㆍ신청 방법: 이력서와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violet@koroad.or.kr) 또는 우편 신청 ㆍ접수처: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안전교육부 ㆍ문의: 270-6138
ㆍ내용: 스마트기기(스마트폰ㆍ태블릿PC 등)와 촬영ㆍ편집 앱을 이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미디어에 대해 배우며, 영상을 만들어볼 수 있는 초급 과정 ㆍ모집 기간 : 12월 26일 오후 4시까지 ㆍ교육 기간: 2019년 1월 3~23일, 모두 12회(매주 월요일 제외) ㆍ교육 시간: 오전 10~12시(오전반), 오후 1시 30분~3시 30분(오후반) ㆍ주요 내용: 미디어로 나를 표현하기, 우리의 버킷리스트(나와 친구 알기), 나의 감정 알기, 감정을 5컷 영상으로 표현해 보기, 영화 바로 알기, 영화 시나리오 완성하기, 촬영 실습과 실전 촬영하기, 영상 편집하기, 작품 마무리와 시사회 ㆍ교육 장소: 양산영상미디어센터(양산시 모래들길 57-57 웅상문화체육센터 4층) ㆍ모집 대상: 초등학생(5~6학년)과 중학생(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지참) ㆍ수강 정원: 10명 ㆍ신청 방법: 양산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yangsan.go.kr/med iacenter)→미디어교육→교육 신청→열린강좌 신청 ㆍ문의: 웅상출장소 복지문화과 문화체육담당(392-6185)
저수지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을 두고 곳곳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양산지역 저수지 3곳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양산시에 따르면 정부 신재생에너지 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7천4천억원을 투입해 전국 941곳 저수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다. 사업 대상 저수지 가운데 양산지역은 모두 3곳으로, 용당 탑골저수지(발전용량 990㎾), 평산 장흥저수지(990㎾), 석계 대석저수지(850㎾) 등이다. 농어촌공사는 양산시로부터 저수지 3곳에 대한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 이를 위해 농어촌공사는 우선 지난 13일 용당 탑골저수지에 수상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주
‘윤창호법’은 지난 9월 25일 군 복무 도중 휴가를 나왔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고 윤창호(22) 씨 이름을 딴 법이다. 윤 씨는 이날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 건널목에서 친구와 함께 서 있다가 갑자기 달려든 차량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 상태에 빠졌다. 사고 후 멀쩡히 걸어 나온 가해자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8%. 본인이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다.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검사를 꿈꿨던 윤 씨는 사고 발생 46일 만인 11월 29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 사건은 가해자에 대한 공분과 함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왔고, 윤 씨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법 개정에 이르렀다.
하지만 과했다. 전 총장의 심정을 아무리 이해한다 해도 그의 발언은 무례했다. 양산시민과 정부 관계자, 양산시 공무원, 정치인에 대학 관계자까지 강당을 가득 채운 사람들 앞에서 그는 오만했다. 전 총장 발언에는 간과해서는 안 될 사실이 한 가지 빠졌다. 그 땅의 원래 주인이 누구였으며, 부산대가 어떻게 그 땅을 매입하게 됐는지 말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양산캠퍼스는 본래 양산시민 땅이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산시민으로부터 땅을 사들여 신도시 부지를 조성했고, 양산시민은 그 땅 위에 대학을 유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주)태양 송금조 회장이 305억원이라는 개인 기부 최고액을 부산대에 내놓으면서 광활한 땅에 ‘부산대 양산캠퍼스’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양산시의 적극적인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감량시책을 기대한다” 이종희 시의원(자유한국, 상북ㆍ하북ㆍ강서)이 양산지역 인구 증가로 늘어나고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감량화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양산지역은 유산매립장, 바이오시설, 자원회수시설 등 생활쓰레기 관련 환경기초 시\
경제가 좋지 않은 것은 최저임금 탓이 아니라 경기후퇴 탓이다. 조선산업 붕괴와 자동차산업 정체, 건설업 산출 감소가 경기후퇴 원인이다. 정부는 이런 상황에도 긴축재정ㆍ균형재정 정책을 유지해 경기침체를 심화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허수가 끼어 있는 지지율을 유지하기 위해 헛된 고생만 하고 노동자로부터는 신뢰를 잃었다.
“근자열 원자래(近者悅遠者來),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 정숙남 시의원(자유한국, 비례)이 공자의 말을 빌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억지 유인책보다 원도심 주
하지만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문화콘텐츠사업 중에는 시간과 예산만 낭비해 실패한 사례도 즐비하다. 그 이유는 대체로 지역 특수성(역사ㆍ문화 등), 희소성, 창조성이 결여된 채 다른 지역 지자체나 외국 성공 사례에 대한 타당성 검토 없이 모방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 공약사업 중에 실패한 사례가 비교적 많다. 즉, 당선된 후보자가 재임 기간 공약을 지키기 위해 부족한 시간과 예산으로 무리하게 추진한 결과다.
박일배 시의원(민주, 평산ㆍ덕계)이 평산동 주거밀집 지역을 지나는 송전탑과 송전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촉구했다. 박 의
최선호 시의원(민주, 동면ㆍ양주)이 동면 석ㆍ금산 지역에 도서관 신설을 촉구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친구 소개로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동아리 ‘선물상자’ 활동을 시작했고, 11월이면 진행하는 지역교류활동으로 올해는 경주 자전거여행을 가게 됐다. 나는 자전거를 탈 줄 몰라 이번 여행에 참여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2학년 마지막 활동이니 다 같이 추억을 만들자는 친구들 권유로 함께 참가하기로 했다.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가 양산시가 제출한 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위한 정례회를 시작했다. 양산시의회는 지난 3일 제15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19일간 예산안 심의와 조례안, 기금운용안, 건의ㆍ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으로는 의원 발의 조례 4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 49건, 동의안 16건 등이다. 이 밖에도 양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청취 등 2건의 의견청취와 1건의 보고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21일 양산시가 제출한 1조1천406억원 규모 당초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으로, 심의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안 설명을 통해 “내년은 민선 7기 양산시정의 실질적인 원년”이라고 강조하고 “변화와 도약, 행복한 양산을 핵심방침으로 삼아 최대한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일반회계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외형상 예산총액은 늘어났지만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은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저를 비롯한 양산시 공직자 모두는 마른 수건을 다시 한번 짜낸다는 심정으로 한 푼의 예산이라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열 길 물 속으로 내려가 밥을 벌며 살아도 알 수 없어라, 한 길 사람 속이여 오늘도 생의 파도 높기만 한데
제14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10km와 5km 순으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5천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양산시 소속 배구ㆍ탁구선수단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한 손님은 장수탕 선녀님이 감기 걸린 덕지에게 찾아와 열에 들뜬 이마를 짚어 주었듯, 이상한 엄마가 아픈 아이를 위해 열 일 제쳐 두고 땅으로 내려왔듯, 기꺼이 도우려는 마음을 그리고 있다. 길을 잃은 아이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매의 그 착한 마음이 평생을 가져갈 소중한 기억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