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했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해마다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적 오페라 실황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장대한 오페라 이야기를 조윤범 특유의 재치 있는 명강의와 함께 곡에 담긴 재미있는 사연과 주옥같은 아리아 선율로 쉽고 명쾌하게 소개하고, 그 배경과 작곡가들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콰르텟엑스와 피아니스트, 성악가가 함께 꾸미는 무대는 익숙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아리아를 직접 듣고 즐기면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산고등학교(교장 예양수)가 지난 1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천성오케스트라의 제5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양산고 출신 6.25 참전 호국학도병 선배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공연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개운중과 서창초 국악관현악단은 ‘아름다운 인생’, ‘방황’, ‘멋으로 사는 세상’, ‘아름다운 나라’ 등 전통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명 나는 곡들을 연주했다. 특히 ‘신모듬’, ‘광야의 숨결’은 두 학교가 함께 합동 연주를 선보여 두 배의 감동을 선사했다. 또 서창초 어머니 난타, 개운중 플라워 댄스동아리, 개운중 페이션트 밴드가 특별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에 상영하는 3D 애니메이션은 ‘마야’와 ‘플라이 미 투더 문’이라는 작품이다. 마야는 꿀벌왕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플라이 미 투더 문은 우주여행을 소재로 못 말리는 삼총사의 예측불허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날 안전마을 현판식과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무엇보다 화재발생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발생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홀몸 어르신 대상 주택봉사 활동과 화재 예방교육,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요령 교육 등도 진행했다.
1530 걷기왕 콘테스트는 스마트폰 소지자로 하루 1만보, 1주일 5만보 이상 걷기 실천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만 20세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보건소 3층 통합건강관리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희망등대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자는 목표로 지난 2017년 7월부터 23회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서창동맞춤형복지팀과 웅상노인복지관 협업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복지제도와 웅상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있다.
글소리 독서회는 매월 1회 소설, 과학, 인문고전 등 다양한 주제 도서를 읽고, 토론과 독후활동을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독서토론 모임이다. 글소리 회원에게는 대출권수 확대와 청소년 문학기행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준다.
지난 13일 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과 웅상센텀힐병원(이사장 성순환)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웅상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무료 건강강좌와 건강검진 등을 함께하기로 했으며, 특히 5대 노인성 질환 가운데 하나인 ‘퇴행성관절염’ 예방과 관리를 위해 웅상센텀힘병원을 ‘관절 지킴이’ 병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지난 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장애아동을 위한 대그룹 특수체육 전문지도자 파견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유홍율 창원시장애인복지관 센터장 강의와 프로그램 중간 평가, 향후 일정 공유, 참여자 학부모 인터뷰 등으로 진행했다.
그래서 시작된 ‘지구촌 가방 보내기’ 캠페인. 육아웹진 ‘베이비트리’와 엄마들의 기부활동 모임 ‘반갑다 친구야’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내게 필요는 없지만 버리기 아까운 책가방을 모아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등 물자가 부족한 지역 아이들에게 보내주는 활동이다.
물금읍에 있는 유보라어린이집(원장 홍지혜)이 양산종합사회복지관의 2019년 제1호 착한 나눔터가 됐다. 유보라어린이집은 지난 13일 착한 나눔터로 등록함으로써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교육과 함께 매달 일정액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 스님)은 지난 11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소주동에 사는 중ㆍ고교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 각각 5명으로, 중학생에게 3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성과정은 책 읽어주는 이야기꾼,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치매예방 레크레이션지도사, 분노조절 상담사, 한국어 지도사, 영어동화구연 지도사(기초), 아동영어 지도사(기초) 등이다. 교육은 지역 작은도서관 3곳(서부양산 2곳, 동부양산 1곳)과 양산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상북면 구소석2길 15번지에 소재한 (주)금강산업개발은 2004년 설립해 석면 해체, 건축물 철거 등 구축물 해체 분야에서 전문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주)금강산업개발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 뜻을 모아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웅상보건지소는 18일부터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한 해빙기 모기유충구제에 들어갔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15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행교육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14일 지구대와 파출소 순찰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치안만족 토론회를 열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4일 달라지는 소방제도와 소방법령 위반사례 안내를 위해 소방시설업체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