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동면향우회(회장 이용균)는 1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써 달라며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렬ㆍ송영철)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물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종태)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17일까지 전수조사를 벌였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광배)는 17일 타이어백화점과 그린카정비, 정문부동산을 십시일반가게 25, 26, 27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와 제53보병사단(사단장 여운태)은 17일 대테러ㆍ대침투 등 작전상황 발생 때 두 기관 협력을 공고히 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 부산ㆍ양산지역 지점장들이 17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19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 진행했다.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세영건설(대표 정영식, 사진 맨 왼쪽)이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경로당에 잇따라 에어컨을 후원하면서 시원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수어(수화)노래 거리문화제가 지난 18일 물금 워터파크에서 열렸다.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회가 주최하고, 수어바다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초청팀의 수어공연을 비롯해 양산시립합창단과 가수 송유경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4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양산시복지재단에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이정원 동부본부 상무, 차진환 양산지점장이 함께 참석했다.
양산에서 오랜 세월 교육 관련 일을 해 오면서 참으로 많은 일을 보고 겪었다. 양산 인구가 30만이 채 안 될 때 우리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본의 아니게 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도 역임했으며 교육 원로들과 장학후원회도 만들어서 양산의 아이들 학업을 독려하고 있다. 1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교육 관련 일을 하면서 늘 양산의 가장 시급한 교육문제라고 생각했던 일이 고교평준화와 특성화고등학교다. 양산은 10개의 일반계 고등학교가 있다. 지금 양산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지원하면 학교장이 학생을 뽑는 비평준화이다. 그러다 보니 공공연하게 교육 시스템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쪽에서는 자기 성적에 맞는 학교를 선택해 가도록 선택지를 열어주었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학교를 바로 앞에 두고도 성적이 안 되어 멀리 다른 학교에 가기 때문에 선택을 제한했다고 말한다. 엄밀히 따지면 둘 다 맞는 이야기이다. 누구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근 ‘2022 대입제도 개편’을 두고 진보진영, 보수진영 두 곳에서 다 불만을 가지고 입씨름을 하고 있다. 우리 양산은 지난해 9월부터 양산시 교교평준화추진위원회가 출범해 지역의 학부모들이나 학생들, 교사들을 상대로 홍보도 하고 릴레이 기고 글을 쓰기도 하며 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노환중)에서 의학 드라마를 촬영한다. 제목은 ‘흉부외과’로 내달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다. 지난 15일 병원 첫 촬영을 마쳤으며, 내달 초 두 번째 촬영이 예정돼 있다.
2018년 경남새농민회 한마음 대회가 지난 17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한국새농민회 경상남도회(회장 권현갑)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 농업ㆍ농촌 발전과 활력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경남하나센터와 함께 지난 14일 북한이탈주민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16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양산 인구가 얼마나 됩니까?” 양산으로 발령받은 공공기관 혹은 공기업 직원들과 만날 기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면 가장 처음 묻는 말이 양산 인구가 몇 명이냐는 것이다. 인구수는 도시 규모와 발전 정도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35만명 가까이 됩니다” 양산의 인구수를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이 놀라워한다.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다. 수도권에서 볼 때 양산은 지방 소도시에 불과한 시골(?)인 줄 알았는데, 제법 규모가 있는 도시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는 반응이다. 여담이지만 연예인과 매니저가 나오는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창원 출신 여자 매니저가 인구 100만명이 넘는 자신의 고향을 시골이라고 부르는 상황인데,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광역시를 제외한 모든 곳은 시골이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양산은 아직 시골이라면 한참 시골일 수도 있겠다. 각설하고 이제 양산은 경남에서 창원시(105만5천382명)와 김해(53만2천689명)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됐다.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양산시 인
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여 책 읽기 운동이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그리나 예술공연단(단장 박성우)이 지난 14일 통도사 자비원 재가노인센터에서 봉사 공연을 펼쳤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걸)가 2018 생활과학기술교육 ‘생활자기반(초급)’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자질 향상을 위한 희망과제보급과 생활문화체험 기회 제공, 창의적인 심성 계발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사람은 한 치 앞의 미래도 알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대부분 앞날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미래 일을 알아보기 위해 점술에 의지하거나 미신에 관심을 두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미래를 운명에 맡겨 놓고 살겠다고 한다면, 그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거다. 모두가 생각하는 것처럼, 미래는 자신의 마음가짐과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는 것이니까.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정해진 운명이란 것이 있는
원동의 청정 자연을 머금은 꽃으로 향기로운 꽃차를 만들고 있는 전학연(58, 사진) 한뫼산야초꽃차연구원 대표가 ‘대한민국 꽃차명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