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과 마장삼합 명동점(대표 박찬균)은 지난 5일 급식, 외식 나들이 지원 등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가 시민 힐링공간인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에 생태숲을 조성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 지정 이후 설계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경남도 계약심사를 끝마치면서 내달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운산 생태숲은 모두 30억원을 투입해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 2만5천㎡ 규모로 조성한다. 생태숲 체험관과 자생 초화원, 특산ㆍ희귀품종 식물원, 숲놀이 체험공간, 휴계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 완공하게 될 양방항노화 힐링ㆍ서비스 체험관과 연계해 자연 친화적,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
양산시가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산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산시일자리센터ㆍ대학일자리센터ㆍ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과 연계를 통한 지역협력체계를
하북면 불광사(주지 문수 스님)는 지난 6일 양산시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해 ‘자비 나눔 밥상’ 특식데이를 진행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6일 기관 간 협조를 위한 산학협동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는 항노화 서비스 산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양방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구축사업 기공식을 지난 6일 진행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양산시는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 사업’으로 지정된 ‘항노화 산업’을 양산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3월 설계공모를 통해 공모안을 선정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기본ㆍ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방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건립에는 모두 9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양산시 용당동 산66번지 일원 대지 1만5천㎡, 연면적 3천431.93㎡로 교육ㆍ재활ㆍ식당ㆍ후생시설 등을 포함한 교육ㆍ지원동 1동 숙박동 3동(60실)으로 건립한다. 체험관을 완공하면 인접해 있는 대운산자연휴양림, 생태숲 등과 연계해 숲, 물, 운동,
양산지역 396만여㎡ 규모 도시녹지가 오는 2020년 7월 1일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원 등으로 지정한 녹지를 20년 이상 개발하지 않으면 용도를 해제해야 하는 공원일몰제 때문이다. 특히 양산지역은 소규모 어린이공원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도심과 주택가 곳곳에 아이들의 놀이공간마저 빼앗길 상황이다.
지역 대중교통 업체 세원(주)(대표 김창호)와 푸른교통(주)(대표 류원주)가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을 주제로 직원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준비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강연은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가 강사로 나섰다. 강연에는 두 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쓴 작가로 유명하고 ‘동치미’, ‘생방송 오늘 아침’ 등 방송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 기자는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기자는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자신이 속한 팀을 믿는 게 중요하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스스로도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믿음은 생각보다 큰 힘을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남은 배 12척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믿음을 갖기 위해선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기자는 “기자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어차피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었다”며 “행복한 사람은 부족한 부분이 많아도 그런 것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나는 ‘고통총량의 법칙’을 믿는다”며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고통은 언젠가 내가 겪어야 할 고통이자, 지금 고통받는 만큼 앞으로 남은 내 고통은 줄어들고 있는 것”이라며 긍정적
물금읍에 있는 석천삼계탕(대표 김순이)은 지난 7일 지역 어르신 13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무료로 대접해 다뜻한 사랑과 정을 나눴다.
가족이 함께 지역 문화와 생태, 역사를 배우는 ‘에코패밀리와 함께하는 온누리학습교실’이 오는 24일 개강을 앞두고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사)에코패밀리(대표 김말분)는 ‘2018년 양산 온누리학습교실 위탁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두 7회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양산천, 웅상체육공원, 신불산, 시명골, 가야진사, 수질정화공원, 배내골 등을 탐방하는 ‘온새팀’ ▶가야진용신제, 법기
양산시는 지난 6일과 9일 민방위체험식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 2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교육과 재난ㆍ안전 사고 대처능력을 위한 실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지난 9일 양산로타리클럽과 연계해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북한이탈주민에게 결혼식을 주선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상북스포츠파크 조성 사업비 5억원과 교동빗물펌프장 시설 개선 사업비 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윤 의원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두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그동안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미뤄지던 사업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상북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지역 인근 주민 문화ㆍ체육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지만 그동안 국비를 확보하지
영림총림 통도사 방장에 성파(사진)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통도사는 지난 9일 설법전에서 열린 방장 선출 산중총회에서 성파 스님을 방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도사는 지난해 두 차례 방장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개최했지만, 성원이 안 돼 1년여 동안 방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그러다 방장 공백으로 말미암은 혼란을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각 문도회가 사전 조율 끝에 성파 스님을 단독 추천한 것이다. 성파스님은 오는 20일 개원하는 조계종 임시중앙종회에서 추대를 거친 후 10년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방장은 총림을 대표하고 지도ㆍ감독하는 최고 어른이다. 한편, 성파 스님은 전 방장 월하 스님을
양산시는 무허가 축산농가에게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 및 가축분뇨법 개정안’ 의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양산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를 봄맞이 환경정비 주간으로 정하고 시가지, 하천, 공원, 도로변, 교통시설물 등 양산 전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지난해 끝나야 할 소방서 리모델링 공사가 절반도 진행되지 않은 채 중단되면서 소방관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무엇보다 이같은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시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조속한 공사재개를 촉구하는 지역주민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무성ㆍ윤상직 국회의원이 고리원전 2, 3, 4호기 연장 운영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세계적으로 탈핵에 관한 관심이 늘어가고 문재인 대통령이 탈핵, 탈원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과는 반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양산지역 경우 고리원전과 가깝게는 약 10km, 멀게는 30km 정도 떨어져 원전 연장 운영 추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 김무성ㆍ윤상직 두 국회의원은 국회 법제실과 함께 지난 9일 부산 기장군 길천마을에서 ‘고리 2, 3, 4호기 연장운영 관련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열었다. 이들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리원전 계속 운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세계 원전 장기안전운전 현황과 정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무성 의원은 “우리나라 원자력은 기술안전비용 측면에서 세계 최고이며 미래 먹거리로 더욱 키워야 할 산업”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세계 최고인 대한민국의 원전생태계를 파괴하고 전기료 폭탄으로 국민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바보짓”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토론회가 진실이 무엇이고, 어떤 방향이 옳은 것인지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 대해 환경운동 단체는 물론, 지역 정치권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허문화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윤상직 의원은 스스로 정부 장관까지 한 사람이 연한이 끝난 노후발전소를 연장하기 위해 주민을 모아서 이런 설명회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하는 설명회는 원전 반대 여론 ‘물타기’를 의심
참만남회(회장 류해열)는 지난 11일 상북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늘푸른집을 방문해 점심으로 짜장 대접을 비롯해 목욕 봉사와 환경 정비 등을 진행했다.
전남 여수시에서 안경원을 운영했던 임호환 대표가 지난 6일 국제봉사단체 인프타(이사장 김창수, 회장 최복춘)에 안경테 1천500개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