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배웅철)가 오는 25일 오후 5시 평산교회 3층 강당에서 ‘양산 가족사랑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인 조윤범 씨와 함께하는 클래식 세계여행이 ‘독일’을 주제로 내달 9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안재, 이하 바지연)는 지난 15일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과 만나 풀뿌리 지역언론 지원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안재 바지연 회장은 “언론진흥기금 사용이 일간지에 쏠려 있고, 지역주간신문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일간지와 불평등한 정책이 개선되도록 지역주간지 언론인을 위한 복지, 교육 등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아 바지연 부회장도 “지역주간신문에 대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위해 지역주간지 조사ㆍ연구와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지역주간신문 지원센터’가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민 이사장은 “취임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주간지역신문에 대한 지원 현황을 아직 잘 알지 못한다”며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반영을 위해 현장 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아람유치원(원장 고영애)은 지난 14일 양주동 행복나눔뱅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고사리손으로 만든 유자청 12병을 기부했다.
대방8차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천우철)는 지난 14일 양산시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20포를 기탁했다.
상북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종열)는 지난 14일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이불 10채를 상북면에 기증했다.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 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촛불이 요구한 것이 바로 이러한 문제를 풀어달라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지금 문재인 정부가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거지 갑’, ‘세월호 변호사’로 유명한 박주민 국회의원(민주, 서울 은평 갑)이 양산을 찾아 강연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디지털소통위원회가 주최하고 을 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강연은 ‘촛불집회 1년, 그리고 민주주의’란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다. 권력분산과 언론개혁, 경제문제 해결 등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집회 참가자들이 쏟아냈던 사회 문제ㆍ갈등 요소들을 언급하고 원인에 대해 진단했다. 박 의원은 특히 소득 불균형과 비정규직 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 격차 등 경제 분야 문제점에 대해 심각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가계소득 가운데 93%가 근로소득이고, 전체 인구 가운데 약 2천만명이 근로자인 ‘근로자의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14일 서창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녹색어머니회, 양산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상북분회(회장 안치원)는 지난 16일 상북시가지와 문화의집 도로변, 낙엽 취약지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양산시가 인구 50만 도시 성장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분주하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양산 미래특화전략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강덕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은 물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경남테크노파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해 의견을 나눴다. (주)더비엔아이가 맡은 이번 용역은 경남 미래 50년 전략산업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 먹거리 준비 등 양산지역 미래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계획을 세우기 위한 목적이다. 보고회에서는 양산시가 제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영세업체가 많은 만큼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통한 성장통 극복 지원사업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소재부품 융ㆍ복합산업 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 문화관광 시스템 구축 ▶창업ㆍ기업 육성 지원 ▶유망기술 발굴ㆍ해외 진출 지원 ▶고부가가치 제조업 영역 확장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미래특화전략을 소개했다. 용역업체 보
한국을 대표하는 록그룹 ‘부활’이 내달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데뷔 31주년을 기념한 ‘레전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물금읍 증산지역 신도시 곳곳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이 시민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증산지역 상업지구 내 번화가 일대에 휴대폰가게, 식당, PC방 등 상가 구분 없이 에어라이트(풍선형 입간판)과 돌출 간판 등이 무분별하게 늘어져 있어 통행 불편은 물론, 미관까지 해치고 있는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네이버 카페 웅상이야기(매니저 진재원) 회원들은 지난 16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가을국화향연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 125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국악예술단 뫼울(대표 박복순)이 지난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공연, 풍악을 울려라’를 열고 시민에게 시원한 국악 한마당을 선사했다.
양산시는 지난 14일 실내체육관 정문 앞 광장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ㆍ면ㆍ동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주요 핵심은 다름 아닌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빈틈없는 복지행정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읍ㆍ면ㆍ동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기동성 있게 움직이기 위한 이동수단 지원으로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한 것.
양산시는 물금읍 범어리 2765번지 일원 새들천 준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준설은 그동안 하천에 퇴적된 각종 오염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악취발생량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들천은 2010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양산시로 인계한 공원으로 유속이 더디고 악취와 함께 오니(오염된 진흙)가 퇴적돼 민원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양산시는 2017년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총연장 1.8km, 폭 2~4m 구간에 오니토 3천929ton 준설작업과 생태하천조성 목적으로 시공된 말뚝 제거작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구영웅 공원과장
종합문예지 ‘주변인과문학’(발행인 정성훈)과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이 한국 인문학과 순수문학 발전을 위해 추진한 ‘미래에셋생명ㆍ주변인과문학 제3회 신인문학상’ 심사 결과 ▶강현 ‘백색인간’(소설) ▶오영미 ‘고양이와 나’(아동문학) ▶정문숙 ‘나무 한 그루’(수필)가 분야별 신인문학상 대상에 선정됨과 동시에 등단 명예를 안게 됐다.
LG U+ 서부산지점(지점장 변종후)은 16일 덕계직영점, 물금직영점, 양산남부직영점 직원들과 함께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에서 식당 봉사활동을 했다.
올해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붕개량사업에 4동 7천340만원, 빈집정비 9동 450만원 예산을 각각 투입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주택개량(4동) 경우 주거전용 100㎡ 이내 주택신축과 개축 시 고정금리 2% 조건으로 감정평가 기준최대 2억원까지 지원했다. 또 지붕개량사업과 빈집정비완료로 농촌마을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에 기여했다. 내년에는 주거환경 사업은 빈집정비 4동, 지붕개량사업 3동, 주택개량 3동 등이다. 내년 1월에 해당 읍ㆍ면사무소에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 2월까지 대상자를 확정한 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빈
학교에서는 스승과 제자로 만났던 이들이 무대 위에서 음악가와 음악가로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양산교육가족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