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 오바마는 말하기를 “룰라는 내 우상이다. 그를 깊이 존경한다”고 했다. 룰라의 정식 이름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acio Lula da Silva)’이고 전 브라질 37, 38대 대통령(2002년~2010년)이다. 처음에 브라질의 그 어떤 사람도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하루 임금 1달러의 선반공인 룰라가 브라질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심지어 그가 당선되었을 때 “룰라는 브라질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악평을 할 정도로 룰라에 대한 신뢰가 부족했다. 하지만 그는 브라질을 세계 8위(G8)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서게 하였고, 임기 8년 동안 국가부채를 해결하여 채무국에서 채권국이 되는 브라질의 구세주가 되었다.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자녀의 성장부진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님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대부분 자녀의 성적보다 성장부진을 더 걱정하는 눈치다. 요즘 세태가 외모를 중시하여 키가 작은 사람은 소위 ‘루저(실패자 또는 불량품)’로 취급되고, 이성교제나 취업면접 등 사회생활에서도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여 차별받는 사례가 적지 않음은 아쉬운 일이다.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맞을 때면 우리는 추운 겨울을 생각하며 겨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아이들이 신나서 기다리는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야기는 끝도 없지만 진정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첫째 동방박사 이야기다. 신약성경에 동방박사 세 사람이 별을 보고 메시아, 예수님의 탄생한 곳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있다. 두 번째는 산타클로스 이야기다. 특히 아이들을 흥분하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에 만들어진 이야기 일 것이다. 세 번째는 크리스마스 선물 이야기다. 선물은 연인들도 받고 싶어 하고 어른들도 좋아한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에 백화점은 대목이다.
삼성동 아파트연합회(회장 나성연)는 지난 13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생활용품을 마련,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양산시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선희)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1일 일명 ‘죽음의 도로’로 불리는 1051 지방도 어곡삼거리~에덴밸리 스키장 구간에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시청 부산대학교 동문회(회장 김진홍)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누리사업’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양산시건설기계협회는 지난 13일 M컨벤션뷔페에서 제8대 회장으로 한옥인 신임회장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12년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운영모델 시범운영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류인록) 2학년 학생 20여명은 지난 13일 강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양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고마워요! 사랑해요!’를 운영했다.
상북면 기업체협의회가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태흥 전임회장에 이어 성낙승 성창정밀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임명했다.
상북면문화체육회가 지난 15일 상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각 분과별 결산감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2013년도 신임 회장단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진덕 상북면문화체육회장과 최영호 시의원, 박성관 면장 등 문화체육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주요내용으로는 2012년도 월별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예산 사용에 대한 감사, 그리고 정관 수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회장단 선출에서는 정진일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차정철 사무국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고, 박윤철 청년회장이 사무국장 자리를 맡게 됐다.
지난 11일 (사)대한민국팔각회 양산팔각회 48대 신임회장으로 김선호 씨(사진 왼쪽)가 취임했다. 이날 자리에는 로타리클럽, 라이온스 등 지역 내 사회봉사단체와 팔각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 신임회장은 “경험 없고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맡는 것은 분에 넘치는 영광이지만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교차되는 순간”이라며 “팔각회의 근본이념과 정신을 마음 깊이 새겨 인정받는 양산팔각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팔각회는 1966년에 창립해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라는 목적과 이념을 가지고 보훈자녀 및 모범 우수 장학생 선발 장학금 전달, 새터민 돕기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제7회 성산 장기려상을 수상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성산 장기려선생 기념 사업회는 지난 12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7회 성산 장기려상에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부산ㆍ경남에서 유일하게 자체 간이식이 가능한 장기이식센터로, 개소 2년 6개월여 만에 83건의 간이식을 시행해 96.6%의 성공률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한 점과 장기기증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뇌사자 발굴 및 관리에도 힘써 많은 장기기증자를 확보함에 따라 신장이식 활성화를 도모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1일 시의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한옥문)는 이례적으로 읍ㆍ면ㆍ동 예산심의에 읍ㆍ면ㆍ동장을 출석시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읍ㆍ면ㆍ동장을 출석시킨 것은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일하고 있는 일선 읍ㆍ면ㆍ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예산 심의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소상공인이 창업이나 경영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대출금에 대한 이자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난 14일 시의회는 집행부가 심의를 요청한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 지원 조례>를 원안가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양산시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의 업무추진비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당초예산에 편성된 양산시 업무추진비는 전체 예산 가운데 0.15%인 8억4천555만원으로 집계됐다. 박 시장은 지난해 말 올해 예산을 편성하면서 서울시 부채감축을 위한 긴축재정 차원에서 자신의 업무추진비를 16.9% 감축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11월 말 기준으로 박 시장은 전체 3억6천500만원 가운데 42.6%인 1억5천551만원을 사용, 업무추진비를 절반 이상을 아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시의 공익사업을 위탁ㆍ운영하고 있는 단체에서 보조금 통장이 도난돼 시의 보조금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시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한 의원은 최근 보조금 통장이 도난돼 계좌에 입금돼 있던 사업비 일부가 인출됐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시의 대책을 물었다. 이 사건은 지난달 중순 한 위탁기관 사무실에 전문털이범으로 추정되는 절도범이 창문을 통해 침입, 사무실 책상 서랍에 보관돼 있던 보조금 통장 수십여개를 훔쳐 갔다는 것이다. 절도범은 창원과 마산 등에서 훔친 통장에 들어 있던 보조금 2천 여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지 예산제도가 이해 부족으로 인해 형식적인 절차로 그칠 우려가 있다” 정석자 의원(민주, 비례대표)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성인지 예산에 대해 집행부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정 의원은 내년 당초예산 편성에서 시가 지방재정법에 따라 작성한 성인지 예산서가 방대한 예산과 모호한 선정 기준으로 이해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