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직무대리 안상화)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는 지난 5일 계석노인경로당을 방문해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물금읍사무소(읍장 서수원) 전직원은 지난 1일 물금읍 증산리 한만호 씨의 배추밭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제5지역(회장 우정숙)은 지난 4일 ‘희망온(溫)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상이군경회(회장 유종철)와 미망인회(회장 이복경)는 지난 5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합동 위안행사를 열었다.
대운산(大雲山)은 웅상지역 동쪽에 있는 산으로 북쪽의 용당동에서 삼호동, 명동, 매곡동을 품에 안고 남쪽으로 뻗어 있는 산이다. 산의 높이는 해발 742m로 그리 높지는 않으나 정상 전체가 완만하여 매우 웅장한 느낌을 주는 산이다.
웅상문화체육센터(팀장 이광부)의 채소나눔이 3년째 계속되고 있다. 여름부터 가꾸어오던 무를 지난 3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1일 자원봉사 교육전문 봉사단과 청소년리더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효 사랑 트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양산세관(양산세관장 이종익)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들 13포와 라면 13상자를 상북면 사무소에 기탁했다.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서가 안전취약계층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우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3.3kg) 410대와 단독 경보형감지기 77대를 보급했다.
앞으로 시에서 불법적으로 운행하는 타 지역 택시를 보기 힘들 전망이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사업구역위반 불법택시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지도ㆍ단속 대상은 면허를 받은 사업구역 외의 행정구역에서의 영업행위와 지정된 장소 외 장시간 정차하여 승객을 유치하는 행위, 운수사업자․종사자 이행사항 미준수 등이다.
지역 최대 축제인 2012 삽량문화축전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축전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축전추진위는 보고서를 통해 “축전기간 동안 35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음에도 안전사고가 전무했다”며 “특히 박제상과 삽량주를 테마로 ‘킬러 프로그램(Killer Program)’을 신설해 양산 브랜드 강화와 비전을 제시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감나무가 바람에 흔들린다 신기하지 어떻게 겨우내 온통 떨어냈던 잎들이 저리도 많이 달릴 수 있는지 하얀 감꽃이 피고 가랑비에 감잎이 연초록으로 젖는다
지금 다문화 현상은 엄연한 현실이다. 초현대적인 교통ㆍ통신 발달로 세계는 가까워지고 교류는 다양해졌다. 그야말로 지구촌이 되었다. 그러나 다문화 현실을 하나로 통합해 주는 보편타당한 문화적 언어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새뮤얼 헌팅턴(Samuel Phillips Huntington)은 이러한 시대를 문명 충돌의 시대로 규정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말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5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국내 인구의 3%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다문화 사회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300만명을 넘어 500만명 시대도 멀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 주민의 증가는 경제의 세계화 추세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한때는 농촌으로 시집오는 외국인 여성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수도권과 지방공단을
몇 달 전 유력 대통령후보가 ‘멘붕’이라는 말을 쓰는 것을 보고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멘붕은 ‘멘탈붕괴’의 줄임말로 정신이 무너질 정도로 충격을 받은 상태를 일컫는 누리꾼이 만든 말인데 그 말은 일본 에로배우들이 수치심과 자존심을 잃는 것을 걱정할 때 쓴다고 합니다. 현지에선 포르노에나 등장하는 말을 한국에서는 유명 정치인이나 연예인이 방송에서 마구 쓰이고 있으니 일본 사람들이 비웃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인터넷이나 SNS의 일상화로 빠른 의사전달을 위해 두 개 이상의 단어를 줄여서 씁니다. 최근에는 텔레비전의 드라마에서도 이런 단어를 마구 사용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양산에 첫 눈이 오던 날. 아이들은 집에 갈 생각도 잊고 운동장에 쌓인 눈 위를 뛰어다닌다. 내리는 눈을 보고 마냥 즐거운 듯 친구들과 웃고 떠든다.
선상투표는 오는 대통령선거에 첫 도입되는 것으로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선원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선거인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선원은 부재자신고 후 선거일 5~8일 전 지정된 하루 동안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여러분들은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김우수 씨를 아시나요? 그는 2011년 9월 서울의 한 교차로에서 그가 타고 가던 오토바이가 유턴하는 도중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정면충돌하면서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는데요, 시민 조문객 1천2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생전에 진정한 나눔의 삶을 산 故 김우수 씨의 실제 삶을 배경으로 한 영화 ‘철가방 우수氏’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함께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있어 감동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철가방 우수氏’는 시나리오와 연출, 음악, 의상 등과 함께 최수종 씨를 비롯해 모든 출연 배우들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제작된 영화로 ‘가장 낮은 자의 큰 베품’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영화 수익금 모두 소외된 아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김우수 씨는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나 2살 때 부터 고아원과 소년원에서 자라면서 고난의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길거리에 다니면서 구걸도 하고 앵벌이 행동대장까지…. 전과 4범에 이르도록 정말 인생을 파란만장하게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교도소에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세상에 다시 나와서는 성실하게 인생을 살면서 선행을 베풀기 시작했는데요, 직업도 안 가져 본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직업을 가지면서 악착같이 인생을 살면서 중국집 배달부로 일하면서 기부천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태어나서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들어 본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 한 마디가 그의 영혼을 움직였고, 외로웠던 자신에게 행복한 나날을 선물했고,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합니다. 1평 남짓한 쪽방에서 배달부로 성실히 일하면서 받은 72만원의 적은 월급을 쪼개 2006년부터 한 달에 5~10만원씩 하루도 빠짐없이 7년 동안 아이 다섯 명을 도운 철가방 김우수 씨. 또한 죽고 난후 생전에 어린이 재단 앞으로 4천만원 짜리 사망 보험도 든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사회에 큰 감동을 안겨 주기도 했습니다. 그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2009년에는 대통령 표창도 받았는데요, 초등학교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그가 요즘 말하는 기부천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생각할 때 내 곁에 있는 이웃을 생각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우수 씨처럼 나눔 앞에서는 가난도 결코 장애가 될 수 없었으며 가진 것을 쪼개어 어려운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나누면서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생의 마지막까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살아간 김우수 정신. 현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본받고 시민모두가 잊지 말고 간직하면서 실천해 나가야 할 참된 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우수 정신을 우리도 본받아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우리사회에 다양한 재능기부 문화가 확산 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나는 여름을 좋아한다. 그것도 뜨거운 태양이 온 도시를 활활 달구어 그림자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8월 초의 새하얀 여름을. 그래서인지 지금처럼 온몸을 움츠리게 하는 겨울이 되면 생기를 잃고 하루 종일 우울할 때가 많다. 어서 빨리 날씨가 풀려 여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하지만 이 추운 겨울날에도 가끔씩 나를 웃음 짓게 만드는 따뜻한 추억이 있으니, 바로 3년 전에 우리 반 학생이었던 근수와 함께 떠난 오토바이 여행이다.
어떤 사람이 친구의 사업장에 초대받아 갔다. 그 친구는 단골손님을 많이 갖고 있는 보석상이었다. 보석상은 자기 친구에게 화려한 다이아몬드와 값진 보석들을 자랑스레 구경시켜 주었다. 그런데 그 중에는 조금도 광택이나 빛을 반짝이지 않는 보석 하나가 눈에 띄었다. “여보게, 저건 하나도 아름답지 않은데 어찌 좋다는 보석들과 함께 있는 거지?” 그러자 “뭐라고?” 보석상이 되묻고는 친구가 찾아낸 보석을 들어내 손으로 쥐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보석상이 쥐고 있던 손을 펼쳐 보이자 방금까지도 광채를 내지 않던 그 돌이 눈부신 무지갯빛 광채를 내뿜는 영롱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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