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주민센터(동장 김경훈)는 12일 청소년지도위원과 경찰,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선도활동과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창동 사진제공
소상공인회(회장 이두석)는 지난 12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주)재현테크(대표이사 이재환)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kg들이 쌀 50포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회장 김재철)는 지난 15일 양주공원에서 ‘시각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를 열었다.
신열우 경남도소방본부장이 12일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를 방문해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리자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삽량문화축전 장소인 양산천 둔치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약수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약수를 공급하기 위해 시가 약수터에 자외선 살균소독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가 오는 26일 충렬사 준공식과 위패봉안식을 열고 시민에게 개방한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가 제3회 경남지방경찰청 고객만족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3일 열린 이 대회는 지역별 경찰관서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담당자들이 소통과정에서 축척한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7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모두 11건이 선정됐다.
손바닥만한 뱃지 하나에 너와 나의 약속을 담아둔 채 다시 추억할 날을 기다린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바닥을 찍으면서, 증권가는 채권 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또 채권뿐 아니라 상품,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을 펀드에 담기 시작했고, 이때 등장한 것이 ‘멀티에셋펀드’다. 멀티에셋펀드는 투자성향에 맞춰 공격적, 균형적, 방어적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것을 말한다.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심리학자 빅톨 후랑켈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절망은 목적 없이 삶의 가치를 상실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방비 상태로 있는 것은 목적 없는 생활이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예초기를 사용하다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예초기는 칼날이 고속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자칫 주의를 소홀히 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끝없이 계속될 것처럼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태풍과 장마를 거치며 한풀 꺾여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억장 무너지는 소식들로 마음이 착찹한 요즈음이다.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자녀들을 밖에 보내는 것조차 안심이 되지 않는 것이 우리들이 사는 현실의 풍경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야기되고 있는 사회전반의 다양한 문제들을 접할 때 어쩌면 필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본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심과 과정은 무시한 채 결과만을 가져보려는 기회주의 때문이다.
내 언제고 지나치는 길가에 한 그루 남아 선 노송(老松)있어 바람 있음을 조금도 깨달을 수 없는 날씨에도 아무렇게나 뻗어 높이 치어든 그 검은 가지는 추추히 탄식하듯 울고 있어, 내 항상 그 아래 한때를 머물러 아득히 생각을 그 소리 따라 천애(天涯)에 노닐기를, 즐겨 하였거니, 하룻날 다시 와서 그 나무 무참히도 베어 넘겨졌음을 보았나니.
지금 우리 앞에 두 사람이 있다. 인기와 내공 그리고 영향력에 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든 기막힌 인물들이다. 하나는 ‘박근혜 대세론’으로 다른 하나는 ‘안철수 현상’으로 표현되는 이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아마 12월의 대선에서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
북정초등학교(교장 남상호)는 지난 13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2학기 학교교육 방향을 안내하는 ‘레인보우 꿈빛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 14일 교육활동 성과 및 2학기 학교교육활동 안내를 위한 교육과정설명회를 가졌다. 앞서 성폭력예방 학부모 교육도 진행했다.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는 지난 11일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학기 교육과정설명회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