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고등학교(교장 설학줄)는 지난달 31일 학생과 학부모에 의해 제정된 학생생활규정을 학생들 스스로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자리로 학생생활규정 준수 선언식을 실시했다.
범어초등학교(교장 서보천)는 지난 6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녹색성장 이동체험관을 다녀왔다. 그린랜드, 전시물 등을 직접 작동하며 녹생성장의 필요성에 대해 학습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 4일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정인자 강사를 초빙해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삼성중 독서캠프 삼성중학교(교장 진말득)는 지난달 31일부터 1박2일 동안 학교 도서관에서 독서토론, 독서신문 만들기,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덕계초등학교(교장 신문옥) 윈드오케스트라가 큰일을 냈다.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전국 각지의 명문관악단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은상을 수상한 것이다. 창단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신주중 음악동아리 ‘신주싱어즈’가 재능기부를 톡톡히 했다. 공연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 국제아동돕기 기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지난 7월까지만 해도 1천750선 붕괴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자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던 국내증시는 7월 말 유럽에서 갑자기 날아든 낭보로 인해 극적인 반전을 이끌었고, 이후 강한 상승 흐름을 전개하며 단 기간에 1천950선을 회복하기도 하였다. 단기 급등으로 인한 차익실현 물량과 추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시장은 최근까지 조정 양상을 보였고 1천850선 재 이탈을 염려하는 수준까지 하락했다.
최고 품질의 바이어스 타이어 생산기업인 (주)흥아는 1951년 설립, 흥아그룹의 기반을 이루는 기업이다. 현재 모터사이클, 산업, 농경용 타이어 및 각종 차량용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구성과 기능의 세분화, 디자인의 차별화를 실현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폭넓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양산지점(지점장 나흥찬)이 ‘채무감면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채무자 재기지원을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대형마트측의 반격으로 단 한차례 휴업 후 효력을 잃어버린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2차전을 향해 달리고 있다. 양산시가 조례 재개정 작업을 통해 다시 영업규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 전용공간인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관은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안남 5길 외 2필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184㎡ 규모로 내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며, 시는 지난달 28일 시의회 제124회 임시회에서 장애인복지관 신축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았다. 신축 장애인복지관에는 강당과 사무실, 재활상담실, 집단활동실, 의료재활실, 직업재활실 등이 설치되며, 장애인에 대한 재활서비스는 물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 건립은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하나로 실시설계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류터미널 일부 시설에 제조ㆍ판매시설 입주를 허용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물류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노선안이 확정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 건설 이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운영적자에 대해 양산시의회가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양산시는 사업이 준공되는 시점에서 이용객이 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운영적자에 따른 재정 부담이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지만 시의회의 우려는 크다.
양산지역에 방범용CCTV를 확대 설치키로 하는 업무협의가 지난 7일 양산경찰서에서 열렸다. 이날 홍순경 도의원(새누리,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은 “최근 늘고 있는 성범죄와 묻지마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방범용CCTV가 필요하다”며 “도비 3억원을 지원해 물금읍ㆍ원동면ㆍ상북면ㆍ하북면ㆍ강서동에 CCTV 10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방범용CCTV 설치 장소는 각 마을 이ㆍ통장과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논의해 지정하고, CCTV로 인한 사생활 침해와 같은 문제는 사전 조율해 설치하기로 했다.
추석을 앞두고 보건소가 성수식품 제조ㆍ유통업체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식품제조ㆍ가공업체 10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72곳, 식품유통ㆍ판매업체 30곳, 건강기능수입업체 8곳 등 모두 120곳을 대상으로, 2개 반 4명으로 구성한 점검반을 투입해 수거검사와 병행한 특별지도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과 한과류, 다류, 식용유지류(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지고, 무허가신고제품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위ㆍ변조 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도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위반 집중단속을 펼친다. 농업기술센터는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농수산물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 의용소방대연합회 제7대 조찬호 회장(사진 오른쪽)이 취임하고, 제6대 윤태만 회장(사진 왼쪽)이 이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조 신임 회장은 현재 양산등산연합 부회장과 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장을 맡고 있는 등 지난 1998년 입대해 많은 실무경험을 익혔으며,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여성단체가 양산다문화축제를 비판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11월 결성돼 회원 33명이 활동하고 있는 양산이주여성봉사단(회장 유미꼬)은 지난 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문화축제에 정작 다문화가정이 홀대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동지역 주민들이 ‘교육발전’이라는 키워드로 뜻을 모았다. 삼성동 유일한 중등학교인 삼성중 장학후원회를 만들어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개원한 19대 국회의원의 재산내역이 지난달 29일 공개된 가운데 윤영석 의원은 5억3천6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인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부산 노포~양산 북정)의 노선안이 나왔다. 시와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양산선 건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 대한 제2차 설계자문회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노선안과 정거장 위치 등의 선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부산시와 경남도, 양산시 등 관계기관과 도시철도 전문가,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