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합니다” 양산지역에서 처음으로 iCOOP생활협동조합의 친환경 유기식품 매장인 ‘자연드림’이 탄생했다. iCOOP양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주영선)은 지난 21일 남부동 양주파출소 옆 상가에 자연드림 남부점을 개장했다. 171㎡ 규모의 자연드림 남부점에서는 친환경 우리밀로 만든 베이커리를 비롯해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항생제를 쓰지 않은 축산물,
조물주가 아닌 이상 자연의 변화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할까?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린 ‘제6회 원동 쌍포매화축전’의 경우 조물주 능력이 부러웠다. 유난히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 겨울을 생각해 예년보다 10일 이상 늦게 축제를 시작했지만 매화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24일 매화축전의 중심이라
지난 21일 양산대 중앙도서관 1층에서 나동연 시장과 박희태 국회의원, 장호익 양산대 총장, 지역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디자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시와 양산대는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산막산업단지 내 4만㎡의 부지에 들어선 중고차 경매장은 하루 800여대 경매가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경매가 진행되고, 370여명이 동시에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경매대상 차량을 볼 수 있으며, 경매제어시스템과 차량 성능점검 설비, 고객편의시설 등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고차 구매는 등록된 딜러만 가능하고, 일반인은 경매장에서 직접 차량을 구매할 수 없다.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는 지난 21일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설명회 참여 학부모들에게 아이돌봄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야간 도서관을 개방해 눈길을 끌었다.
덕계초병설유치원(원장 신문옥)은 13일 어려서부터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꿈나르미 북 버스’ 독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지점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 대한 집중적인 보증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금융기관, 직능단체 등과 연계해 효율적인 보증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보증상품을 개발해 고객 편의를 적극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범어초등학교(교장 진영경)는 지난 23일 ‘달라지는 교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학부모를 초청해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양산남부시장번영회가 지난 22일 제34차 정기총회를 열어 ‘2011년도 수지 결산보고 및 2012도 예산(안)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김선일 현 회장을 재임명했다. 이로써 김 회장은 오는 2015년 3월까지 3년간 번영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주5일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른 토요대체수업의 일환으로 양산소방서에서 운영하는 ‘토요 안전교육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23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북정초등학교(교장 남상호)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운동하는 학교 출발식’을 가졌다. 이날 학생대표가 ‘운동하는 나’ 다짐선언문을 낭독하고 매일 운동하겠다는 선서식을 가졌으며, 이어 전교생에게 학교마크가 달린 줄넘기를 전달했다.
국내 증시는 2천50선의 저항을 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 1개월 가까이 아래로는 1천980선을 저점으로 위로는 2천50선을 고점으로 하는 박스권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일부 종목만 강세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 대부분의 종목은 가격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무리하게 투자한다면 실패 확률이 높으므로 보수적 관점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소토초등학교(교장 황두자)에 경남 최초로 양치교실이 문을 열었다. 소토초 양치교실은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양치교실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처음 소개된 사업으로, 교실 한 칸에 국비 예산을 지원 받아 지난해 11월부터 설치공사를 시작했다. 현재 양치교실은 양치세면대, 칫솔, 컵, 자외선
반도코리아(주) 최익현 대표이사가 양산고등학교에 7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20일 직접 양산고를 찾아 기탁금을 전달한 최 대표이사는 “가정형편 등으로 급식비 납부가 어려운 학생들의 급식비와 학생 교육활동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앞으로도 매년 학교를 찾아 불우한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도코리아(주)는
임태희(46, 사진) 전 대통령 실장이 영산대 명예 경영학 박사가 됐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21일 양산캠퍼스 로스쿨 콤플렉스에서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에 대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박맹우 울산시장과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노찬용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과 보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산지역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지연 문제에 시의회가 나섰다. 이달까지 완공되지 않으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다는 농민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시의회가 관련 기관에 조속한 준공과 영농보상을 직접 요구한 것. 지난 20일 시의회는 김효진 의원이 발의한 <외화ㆍ화제지구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지연에 따른 조속한 준공 및 영농보상 건의안>을 채택하고 농림수산부장관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가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치안수요에 맞춘 조직개편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9일 덕계파출소 내 형사실을 개조한 웅상수사센터를 개소했다. 웅상지역은 경찰서와 거리가 멀고 교통편이 불편해 경찰서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파출소에서 처리할 수 없는 교통사고 조사, 수사민원 상담이나 조사출석 등으로
수관교는 도시철도 남양산역 부근에서 양산천을 횡단할 수 있도록 개방된 인도교(人道橋)로 지역민들에게도 조금 낯선 다리다. 본래 목적이 광역상수도관을 점검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량으로 지난 2010년까지 일반인의 통행이 금지됐던 곳이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수관교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수관교가 지리적으로 남양산역과 맞물려 있어 2008년 5월 개방 이후 이용객은 급격히 늘어나는 데 비해 교량의 폭은 여전히 협소해 통행에 상당한 불편이 따르기 때문이다.
시는 디지털 방송 전환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컨버터 무상지원과 디지털TV 구매보조금 지급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아날로그 TV만 보유하고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연금
‘제2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 보건소 직원들이 결핵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도시철도 양산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전단지와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명순 계장은 “사람들이 결핵을 후진국에서나 발생하는 병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최근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영양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은 여대생들이 결핵에 많이 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