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란 무엇인가요? A1.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종사하였던 사람(이하 종사자), 수급자와 그 가족, 그 외 일반인이 장기요양기관의 허위ㆍ부당청구행위를 신고할 경우 현지조사 등 확인을 거쳐 그 신고내용 또는 증거자료와 직접 관련이 있는 부당금액을 기준으로 포상금을 산정하여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Q2.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가 실제 시행되고는 있나요? A2.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월 18일 ‘2011년도 제3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장기요양급여비용을 허위ㆍ부당하게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내부종사자와 수급자(가족) 등 30명에게 모두 8천134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하여 신고자 1인당 평균 포상금 271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얼마 전 나는 TV 뉴스를 보고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었다. 가게에서 팔 채소를 사러 새벽 장을 보러 갔던 분이 건널목을 건너다 뺑소니 사고를 당해 길바닥에 쓰러졌다. 그런데 지나가던 행인들이 죽어가는 사람에게는 관심도 없고 사방으로 흩어진 1만원권 지폐를 줍는 데만 혈안이 되었다고 한다. 빨리 병원으로 옮겼으면 살 수 있었을 것이고 조금만 관심을 기울였으면 뺑소니 차량도 잡을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안타까웠다. 요즘은 만약 길에서 다른 사람이 강도를 만나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 빨리 그 자리를 피하고, 옆집에 도둑이나 강도가 들면 자기 집 문을 꼭꼭 걸어 잠그라고 가르친다고 한다. 강도나 도둑에게 덤비는 것도 위험하고, 112에 신고를 해 주면 나중에 목격자 진술 등 여러 가지 불편하고 피곤한 일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일이 나에게 닥치지 말란 법이 있는가? 실제로 일어났던 다음과 같은 사건을 본다면 어떤 사람도 자기 일이 아니라고 다른 사람의 일에 그렇게 무관심하지 못할 것이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11월 8일~ 11월 14일
“노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보람은 물론 존경받는 노인상도 정립할 수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선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욱(73) 어르신이 경남지역 봉사지도원 사례발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가
지난 6일 양산도서관에서 박경리 ‘토지’ 문학 고장인 하동으로 문학 기행을 떠났다. 청학동 삼성궁을 시작으로 최참판댁 및 토지마을, 대봉감 축제를 돌아보고 왔다. 청학동 삼성궁은 소도(蘇塗)를 복원한 배달민족 역사와 문화의 이상향(理想鄕)이라고 알려져 있다. 동행한 문화해설사는 잊고 있던 역사적 의미를 알려주었다. 삼신 할매의 ‘삼신’은 한인, 한웅, 단군을 말하며, 태극기의 빨간색은 하늘을, 파란색은 땅을 상징한다.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403호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고등학생이 세계중국어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물금읍에 있는 효성백년가약작은도서관에서 중국어 무료 강좌를 열고 있는 배진수(18, 물금읍, 사진 맨 왼쪽) 학생.<본지 394호, 2011년 8월 30일자> 김해외고에 재학 중인 진수는
자전거를 좋아하는 김성태(25, 강원 영월) 씨의 꿈은 자전거 빌더다. 평소 만들기를 좋아하는 데다 자전거를 좋아하게 되면서 자전거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에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양산에 있는 자전거 공방 ‘영싸이클(Youngcycle)’. 김 씨는 지난 8월 한 달을 꼬박 양산에서 보냈다. 영싸이클 유영선 대표(65, 북정동)와 함께 직접 자전거 뼈대인 프레임을 제작했다. 영싸이클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김 씨는 내년에 강원도 영월에서 자전거 커스텀 공방을 창업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가 지역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업체와 임ㆍ직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시상해온 경남무역인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경남도는 제17회 경남무역인상’ 포상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봉사단 ‘울타리’는 지난달 27일 집단상담 문학기행 일정으로 해운대를 방문, 김성종 추리문학관과 세계여자 요트대회 등을 관람하고 가을 문화체험을 가졌다.
전자예금압류제도는 국내 주요 17개 은행에 예치돼 있는 체납자의 예금에 대해 주 거래 은행을 확인한 뒤 실시간으로 예금의 압류, 추심, 해제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기존 부동산 압류보다 징수할 수 있는 우량 채권확보가 가능하고, 조기 채권확보와 압류해제 등 신속한 민원대처가 가능하다.
한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혜련)가 지난달 29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사실 지난 2008년 저점을 찍은 이후 3년의 상승장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공략했지만 큰 틀에서 봤을 때는 개인들의 자금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외인과 기관의 자금이 채웠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장용옥)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는 지난 3일 동면 내송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유산공단에 본사와 제1공장, 북정공단에 제2공장을 비롯해 진주공장과 온산공장, 서울사무소, 대전ㆍ대구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자동차용 튜브 외에 재생타이어와 CBM FLAP, V/C TREAD, 방진고무제품, 자동차용 배터리 등이 있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박종욱)은 지난 4일 남양산역 인근에서 수익성 회관인 ‘국민연금 양산회관’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복지센터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경남 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성작가회(회장 박영숙)가 양산에서 ‘아름다운 여행전’을 연다. 경남도의 201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를 비롯해 한국화, 공예 등 모두 14점이 전시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이달
지난 2일 제11회 양산시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양산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스포츠 7330(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을 힘차게 외치며 출발한 이번 대회에는 16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다. 양산시생활체육게이트볼연합회
불이 난 것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불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재난ㆍ재해 현장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로 안타까움 속에서 스스로를 자책한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에서 예방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신명범 소방경(사진 오른쪽)과 이지훈 소방교(사진 왼쪽)의 역할은 그래서 중요하다. 시민들에게 끊임없이 소방안전의식과 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운다.
숲속유치원(원장 양성희)은 유아들이 쉽게 영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달 26일 영어마을 체험 행사를 개최해 공항, 은행, 병원 등 상황별로 영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