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은 지난 26일 웅상출장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로변 환경개선과 회야천 생태하천 복원 등 웅상지역 중ㆍ장기 발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지역의 한 동양화가가 일본 최대 수묵화미술협회가 제작하는 교재용 화집에 작품이 실려 화제다. 주인공은 늦깎이 화가로 알려진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 일본전국수묵화미술협회는 2012년 용띠해(壬辰年)를 앞두고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10명의 용(龍)그림 기법과 해설, 작품을 모아 지난 5일 화집인 ‘新龍(신용)을 그리다-기법技法(기법)과 創作(창작) 100選(선)’을 발간했다.
평산태원아파트 사거리~코아루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L=316m, B=40m)는 147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가지 내 교통정체를 해소하여 교통흐름을 대폭 개선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의 몸은 60조나 되는 엄청난 수효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포는 유전자 등의 정보에 따라서 무제한으로 증식되는 일 없이 제각기 제 구실을 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서인지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정상적인 세포가 별나게 증식되어 버리는 수가 있다. 이것이 ‘양성종양’이다.
이곳에서는 한국인 3명과 베트남인, 캄보디아인, 우즈베키스탄인, 필리핀인 각 1명씩 모두 7명이 일하고 있다. 결혼으로 낯선 이국땅에 와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이주여성 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사회적으로 안정을 찾게 해 결국 지역사회 전반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클래식은 어렵다? 천만에, 클래식은 쉽고도 즐거운 것이다. 한국인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양산을 찾는다. 내달 24일 그가 창단한 젊음과 열정의 국민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함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클래식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선보이는 것. 우리나라의 대표적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사랑받고 있는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이후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과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전임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필리핀 정부는 지난 2008년 12월 필리핀 정부는 ‘재생가능 에너지법(Renewable Energy Law)’을 제정 공포하고 2010년부터 2030년까지 20년간에 걸쳐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주도하겠다는 장기 플랜을 내놓았다. 2010년 7월에는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해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고정가격 매입 제도 FIT(Feed in Tariff)를 20년간 보장하겠다고 하는 법규를 제정 공포했다. 필리핀에 진출하는 외국 기업에게 우대 조치를 하는 대신 일정량의 재생에너지 발전을 하도록 의무화 했다. 필리핀은 이미 1970년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지열(地熱) 발전 설비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서 앞장서 왔으며 이와 관련한 외국 자본을 유치하는데 열심이다.
북정동 이무연 씨, 어르신 점심대접 북정동에 위치한 부엉이집 식당을 운영하는 이무연 씨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2일 신기4마을 어르신 40여명에게 콩국수를 무료로 대접했다.
지난 22일 나동연 시장과 (주)서원유통 김기민 대표이사가 체결한 운영위탁협약은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조례>에 따라 최종운영자로 선정된 서원유통과 5년간의 위탁계약을 맺고 이용료와 운영 방식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북면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 경남도립 양산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휠체어 물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에서 알아줄 정도로 뜨겁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업을 위해 물질과 시간을 투자하는 데 아까울 게 없고, 학생들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려 종일 학원가로 떠돕니다. 그러나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 누가 쉬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결국 이 사회가 ‘죽도록 공부해도 죽지 않는다’는 역설적인 문구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인수)는 17~19일 ‘2011 사랑의 친구들 연합캠프 웅상DREAMI’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해운청소년수련원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처음 열린 행사다.
포상대상자는 일자리대책 추진 등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한 기업과 사업주, 개인, 공무원(중앙부처 또는 지자체) 등이며, 포상분야는 일자리 만들기와 일자리 지키기, 생계ㆍ취업지원, 일자리대책 추진 등 4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국민 추천제 도입으로 일자리창출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8월 30일 ~ 9월 5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웅호)가 24일 물금 워터파크에서 희귀병을 앓고 있는 김도형 학생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을 펼쳤다.
고통의 시간을 보낸 8월 증시도 마무리되고 있다. 8월은 지속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와 더불어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폭락세가 전개됐다. 악화하고 있는 미국 경제지표 때문에 일각에서는 미국 경기의 이중침체 가능성이 부각되었고 그로 인해 수출 주도형 국가인 한국 증시는 여타 국가들에 비해 하락폭이 한층 더 깊었다.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94호
8월 15일을 기점으로 성수기 휴가기간이 끝났다. 휴가기간 동안 집에서 휴식을 즐긴 사람들도 있겠지만, 강호동의 ‘1박 2일’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은 호동의 발자국 따라 전국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녔을 것이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는 옛말도 있지만 무더위, 게릴라 폭우, 고속도로 차량정체 등과 열심히 싸우며 어디라도 휴가를 다녀온 사람들은 알 것이다. 고생으로 인한 열매는 달 뿐만 아니라 영원히 기억 속에 새겨진다는 것을 말이다.
상북면 대석리에 있는 문화교육연구소 전(田)이 지역의 정형이 되는 문화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오는 3일 토요일 행복문화강좌를 무료로 연다.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아삭 창의사고력연구소’ 황미용 소장이 찾아 사소한 놀이의 소중함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비가 어디 놀러 갈 때가 없나봐 내 매치로 몇일전 부터 맨날 온다 이 가실 나락필 때 비가 오면 그해 가실은 흉년이라 했는데 반갑잖은 손님인줄도 모르고 눈치 없는 손은 본래 모르지 나도 이렇게 비가 오면 갈때가 없어 자꾸 간 곳에 간다 주인 눈치도 안보고 처서 날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