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성산초등학교(교장 배정원)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코끼리유치원(원장 서경숙)이 유치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21일 창원MBC홀에서 열린 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렸다.
@“몇 해 전 치매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어르신들을 보면 안쓰럽고 늘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었지요. 살아생전 아토피를 앓고 계신 어머니를 보면서 피부질환의 고통을 알기에 제품을 만들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양산에서 특허품이 탄생했다. 순수 한약재로 만든 입욕제가 바로 그것. 입욕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공부하고 실험에 거쳐 특허를 얻어낸 것이어서 더욱 눈길이 간다. 실용신안특허품(출원번호 제10-20110049803호) 평강에코텍 에코스킨 입욕제는 순수 한약재 10가지로 구성된 것으로 이귀순(50, 평강실버원 대표) 씨의 값진 땀과 노력의 결정체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6월 27일 ~ 7월 4일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86호
무슨 일 있는 걸까 구름결이 몰려가는 청도 행 차창 밖에 자막처럼 뜨는 화두 모였다 흩어져가는 자화상을 바라본다.
우리 속담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주위에서 자주 듣는 말로 그 뜻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이해하고 있다. 일이 급할수록 당황하거나 성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생각하며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라는 말이다.
1937년에 2학년생들이었던 전도유망한 미국 하버드 대학생 268명의 일생을 72년에 걸쳐 추적한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가장 유서 깊고 권위 있는 평론지 가운데 하나인 시사월간지 ‘애틀랜틱 먼슬리’(Atlantic Monthly, 2009년 6월호)에 공개되었었다.
[독자투고] 안보순례에서 돌아와
보험료 산출내역서는 근로자가 10명 이하인 사업장인 경우에만 고지서 뒷면에 인쇄되어 발송한다. 모든 사업장의 산출내역서는 사회보험징수포탈시스템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요즘 세계적으로 경제가 상당히 어렵다. 유럽의 금융위기가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로 옮겨붙어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장기화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실업과 빈곤층이 증가하고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 등 복지정책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복지시스템을 갖춘 국가로 인정받는 나라는 북유럽의 스웨덴이다. 스웨덴은 1인당 국민소득 4만8천875달러, 국가경쟁력 2위, 국민행복지수 세계 3위 등 세계적인 선진국이다. 이 스웨덴의 수도가 바로 스톡홀름(Stockholm)이다. 스톡홀름은 발트해 연안에 위치해 있고 많은 섬들을 끼고 있어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며 인구 150만여명인 스칸디나비아 반도 최대의 도시이다.
다한증은 신체의 특정부위에서 비정상적인 땀이 나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이다. 땀은 체온조절 기능외에도 몸 속의 노폐물을 내보내고 수분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없이 땀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국도7호선 우회도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곳곳에서 파열음을 일으키고 있다. 임야 절개지 붕괴위험에 대한 우려가 나온데 이어 명동 화성파크드림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교량 가설을 가로막고 나선 것이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께 시청 당직실로 주민신고가 들어와 8시 40분께 현장에 도착해 물고기 수십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떠오른 것을 확인했다. 당시 하천 바닥에는 상당량의 회갈색 침전물이 상존하고 있었다.
덕계동주민센터(동장 이상원)는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덕계동 8개 사회ㆍ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회야강변과 대승1ㆍ2차아파트 산책로를 중심으로 풀베기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휴전선을 넘나들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 풍산(윤계상). 이번에는 물건이 아닌 사람을 빼오라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받는다. 그녀는 바로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고위층 간부의 애인 인옥(김규리)이다. 두 사람은 철조망을 넘다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를 눈치 챈 ‘남한 요원들’은 이들에게 위험한 제안을 해온다.
(사)한국이용사회 양산시 동부지부(지부장 이덕수)가 2005년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웅상병원, 셋째 주 화요일에는 성요셉의집에서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덕계동에 사는 농민 최무식 씨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으로 재배한 감자 10kg들이 100상자를 지난 17일 평산동주민센터(동장 김봉호)에 전달했다. 평산동은 이 감자를 지역 내 경로당 20곳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청소년에게 꿈을 가진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음으로는 다양한 상상을 펼치며 행복한 미래를 그려 보기도 하겠지만 정작 어떻게 살며 무슨 일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선뜻 답을 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는 어른들은 ‘요즘 아이들은 꿈이 없어, 무엇을 해 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는지…’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은 정말 꿈이 없는 걸까요?
특히 올해는 방역약품을 경유에 희석하여 사용하는 연막소독을 줄이고 물과 방역약품을 의석하는 잔류분무소독과 폐타이어와 텃밭 물통 등에 고인물, 웅덩이, 정화조 등에 모기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하는 친환경 방역소독방법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웅상보건지소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주요 모기발생지인 축사 등에 포충기를 설치하여 방역소독 전ㆍ후의 모기성충을 채집하여 모기종류와 지역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모기구제방법을 마련하고자 6월부터 9월까지 모기방제율 조사도 실시한다.
내가 틔운 싹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애써 내딛는 한 걸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마음을 다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길 위에서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