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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한글교실은 한글을 모르는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 한글교사 자원봉사자들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한글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상북면 대석햇살작은도서관, 양주동주민센터 등 8곳에 한글교실을 개설해 현재 70명이 한글교실에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교실을 추가 개설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7일 재선거를 준비하는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최고 관심사는 역시 출마 예정자들. 현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후보자는 김영구, 김판조, 김효관, 서준기, 최수찬, 허용복 등 6명가량이 자천타천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다.
24일 김해의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인돼 양산은 물론 경남 전역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구제역 청정지역이던 경남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근 500m 이내 축산농가의 소와 돼지 등 우제류1만4천 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했다.
양산시청 남자볼링단의 조영선(26) 선수가 대한민국의 볼링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조 선수는 지난 18일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남자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천433점(평균 238.83점)으로 홍콩의 우시우홍(1천386점)과 바레인의 팔라흐 유스프(1천382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시의회 정석자 의원(민주, 비례대표)은 올해 당초예산에 편성된 꽃길 가꾸기 예산을 분석한 결과 농업기술센터와 읍ㆍ면ㆍ동에 편성된 사업비가 모두 18억4천여만원으로 지난해 17억3천여만원에 비해 1억원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꽃길 가꾸기 예산은 시가지 꽃길ㆍ화단 조성과 육묘장 운영, 꽃단지 조성 등에 필요한 인건비, 운영비, 재료비 등이 포함된 것이다.
허구연 KBO야구발전실행위원장이 지난 23일 창단을 앞둔 원동중학교 야구부(감독 신민기) 연습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허구연 씨는 “야구를 하면서 항상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부 안하고 운동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공부도 하며 야구를 즐기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원동중학교가 훨훨 날아오르길 관심을 가지며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팀 창단을 앞두고 새 유니폼으로 단장한 원동중 야구부 선수들은 부산대1구장에 마련된 훈련장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21일 제2대 양산시 씨름협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안태일 (주)성광벤드 상무이사(52, 사진 오른쪽)는 취임 소감을 통해 “충절의 고장인 양산에서 전통 민속운동인 씨름을 부흥시켜 양산체육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나아가 양산인의 놀이문화 창달에도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안 신임회장은 지난 2009년 출범한 씨름협회가 민속문화를 확산화고 지역 체육문화를 선도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짧은 역사지만 협회의 활성화를 통해 씨름인의 결속력을 높여 체육활동 외에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협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일 4대강하천정비국민운동경남본부(본부장 박창영)는 결식아동을 위한 수익금을 모으기 위해 일일 찻집을 개최했으며, 이날 모인 수익금은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이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활동을 이끌어갈 임원진과 2011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한 해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 기장에서 전남 목포까지 이어지는 국지도60호선 양산구간 개설사업이 지지부진한 공사와 노선계획에 대한 주민 반발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국지도60호선 양산구간은 기장군 월평리에서 신기동까지 11.43㎞ 1단계 구간과 신기동에서 김해시 상동면에 이르는 7.46㎞ 2단계 구간으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 중이다. 1단계의 경우 현재 공정율 87%로 옛 양산나들목 부지로 이어지는 신기나들목 연결공사가 진행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명곡나들목과 법기나들목을 연결하는 일부 구간이 우선 개통되면서 웅상지역과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돼 주민들의 민원이 다소 해소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993년 공사에 착수한 1단계 구간은 국비 확보가 지연되면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몇 차례 공기 연장 끝에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부족한 사업비 189억원 가운데 102억원을 확보하는데 그쳐 1단계 준공은 다시 내년 말로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1단계 마지막 구간인 신기나들목을 연결하는 고가도로 개설 과정에서 소음, 조망권 침해 등을 이유로 인근 빌라와 아파트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2011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가 2월 19일 토요리그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이 시작된다. 일단 2010년 시즌과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참가팀의 숫자이다. 지난해 일요1부리그 16개팀, 일요2부리그 16개팀, 토요리그 12개팀 총 44개 팀으로 운영되던 리그는 일요2부리그와 토요리그에서 각각 8개 팀이 늘어나 모두 60개팀이 됐다. 팀의 숫자가 늘어난 만큼 리그 판도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1개의 신규 팀 가세로 혼전이 예상되는 토요리그를 전망해 본다.
스파앤 사우나&헬스(대표 하난애)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개업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0포(20kg, 4백만원 상당)과 국수 100상자(100만원 상당)를 물금읍사무소에 전달했다.
문화의 탈(脫)경계로 인해 일상화된 미국이나 일본 드라마, 그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과학수사와 성범죄수사 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면 천륜을 무시한 범죄가 판치는 현장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정신적 문제로 인해 충동적으로 연쇄살인이나 아동 성범죄를 저지르는 인물을 대할 때면 인간의 단말마적 잔인성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그럴 경우 대부분 범인들의 성장과정의 문제점이 부각되는 것을 볼 때 어린 시절의 가정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된다.
강서동이 이달 28일까지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요가(수ㆍ목, 14~15시), 스포츠댄스(화ㆍ금, 10~12시), 풍물(화 14~17시), 플라워디자인(수ㆍ목, 10시~11시30분), 헬스(월~금, 7~18시) 등이다. 수강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개월이며, 프로그램은 강서동주민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위해 사랑의 떡국 떡 300상자(3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강서동이 이달 28일까지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요가(수ㆍ목, 14~15시), 스포츠댄스(화ㆍ금, 10~12시), 풍물(화 14~17시), 플라워디자인(수ㆍ목, 10시~11시30분), 헬스(월~금, 7~18시) 등이다. 수강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개월이며, 프로그램은 강서동주민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