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난세에 영웅이 나는 법. 내가 영웅이 된다’ 태진시스템에 들어서면 이 글귀가 시선을 잡아끈다. 이 글귀를 통해 벤처정신으로 무장한 태진시스템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양산대학 BI센터에 자리한 태진시스템(대표이사 김영남)은 SI(시스템통합)사업, 솔루션사업, 메카트로닉스 사업 등 IT 관련 신기술 개발과
현재 동면 법기리에서 터널을 거쳐 양산대학으로 내려오는 1차 구간개통 상황인 국지도 60호선은 2단계 공사에서 양산천을 가로질러 원동면 화제를 거쳐 김해 상동면으로 연결된다. 이를 위해 춘추공원 인근에 터널이 개설되고 화제리 토교 인근에 민자로 건설될 낙동대교로 이어지게 된다.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적용될 정치관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지난 지방선거와 달라진 환경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말 국회 정개특위가 마련한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등 정치관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5일 공포돼 시행되기 때문이다.
시가 오는 2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12월 김선우 의회사무국장(4급)과 양수우 원동면장(5급)이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생긴 결원과 오는 2월 1일 중앙동 분동에 따른 양주동 신설로 인사수요가 발생하게 된 것이 이번 인사의 주요 배경이다.
2010년 1월 26일 현재
최근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건조 현상이 예년보다 극심해지면서 어린이 호흡기ㆍ피부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그에 따른 가습기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올 겨울 들어 눈이 자주 내린 중부와 호남지역과 달리 부산과 울산, 경남은 최근 극도로 미미한 강수량과 습도량을 보여 현재 양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최근 건조한 날씨 때문에 가전제품 판매매장에서는 가습기들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주(1/18~1/22) 국내시장은 미국시장에서 날아온 악재로 주 후반 크게 하락하며 주간 단위로 조정을 받았다. 최근 시장이 전 고점을 향해 움직이는 분위기가 강했음에도 주 후반에 나온 오바마 대통령의 금융 규제안 발표는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전체를 흔들었다.
경남도는 ‘맞춤형 개별바이어 초청지원’사업 희망 기업체를 모집한다. 경남도는 수출 마케팅 능력 제고를 위해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업체 생산현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바이어 신뢰성 확보를 통한 계약 성약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지도60호선 2단계 개설 사업 구간 가운데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곳은 바로 북부천 위로 개설 예정인 고가도로 1.9㎞ 구간이다. 이 구간은 국지도60호선이 신기동에서 김해 상동면으로 이어지는 9㎞ 구간에 포함된 곳으로 높이 15~25m 고가도로로 계획되어 있다. 따라서 북부천 위로 아파트 6, 7층 규모의 고가도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들어서게 된다. 주민들은 이러한 국토관리청의 계획이 시대 상황과 맞지 않은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며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전시회(Canton Fair 2010)’에 참가할 지역 내 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29일까지 신청대상은 기계류ㆍ자동차 부품류, 공구류, 건축자재, 위생용품, 전자부품, 일용잡화, 선물용품, 농산물 식음료ㆍ원자재 등 관련업체이다.
시에서는 지역 내 기업체의 생산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최신기술과 정보획득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전시회 참가기업을, 지역별ㆍ품목별 특성에 맞는 해외박람회 참가로 틈새 해외시장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에 따른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과 자생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국외전시회 참가기업을 지원한다.
시는 양산부산대학병원 앞 공공공지에 설치된 불법계단 등에 대해 경찰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도ㆍ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산부산대학병원 앞 공공공지는 지난해 11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인수인계 받아 관리하고 있으나 인근의
산막공단 입구 도로변에 불법으로 주ㆍ정차한 차량으로 인해 퇴근길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도35호선 북정교 삼거리는 퇴근시간이면 산막공단에서 나와 시내방면으로 좌회전하려는 차량과 함께 길가에 주차한 차량으로
겨울이 들어서고 오랜만에 비가 내린 지난 20일, 양산대학으로 향하는 커브길에 차가 미끌려 차량이 전복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외에도 같은 날 시내 곳곳에 약 15건의 차량사고가 발생해 빗길 운전자의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4대강 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것도 통탄할 일인데 보상마저 못 받는다고?” 낙동강 하류의 모래 채취운반업에 종사하고 있는 낙동강 선주협회 회원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선주협회는 국토해양부에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한 손실보상을 촉구하기 위해 낙동강 하구 호포지역에 21척의 모래채취운반선을 정박한 채 지난 15일부터 선상시위를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 19일 출근 시간대에 양주교차로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0여명과 함께 교통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를 위해 추진되는 5대 중점과제인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 ‘직진 우선 신호운영’, ‘지정차로제 확립’, ‘비보호좌회전 확대’, ‘회전교차로 확대보급’ 등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불임부부를 위해 체외수정 시술비와 인공수정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불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원하는 자녀를 갖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개인적인 이유나 사회에 대한 분노가 폭력적인 형태로 표출되고 있다. 최근 ‘그냥 화가 났다’, ‘자신을 무시했다’는 등 단순한 이유로 우발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다가 경찰에 입건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
양산시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다자녀 우대카드 발급 등 다양한 출산 유인책을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인근 지자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다자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생을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산지역에 주소를 둔 가정에서 둘째아이를 낳으면 20만원, 셋째아이 이상을 낳으면 7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