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 양산시부장에 김진홍 씨(행정7급)가 당선됐다. 지난 23일 전공노 양산시지부는 조합원 투표를 거쳐 김 신임지부장을 투표자수 97%의 찬성으로 제5대 지부장에 선출한 것. 김 지부장은 오는 3월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지부장은 당선과 함께 ‘위민(爲民)행정’을 전
이국땅에 시집온 여인들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나 보다. 멍석을 깔자 후끈 열기가 달아올랐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연)는 지난 22일 양산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한글교실 겨울방학식의 일환으로 ‘한글교실 말하기와 그림대회’를 열었다.
지난 24일 경남지역자활센터, (사)양산노동민원상담소, (사)희망웅상, 양산노동복지센터, 외국인노동자의 집, 꿈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공공일자리 사업 관련 기관ㆍ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해 성과를 나누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양산YWCA(회장 도말순)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정여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산모도우미들이 직접 집에서 장만한 한국음식을 다문화여성들과 함께 나누며 고향에 있는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YWCA 사진제공
적십자 사할린동포 지원캠프(캠프장 윤애경)는 22일 동지를 맞아 상북면 대석휴먼시아에 거주하는 사할린동포를 모시고 팥죽나눔행사를 하였다. 적십자 경남지사는 양산지역으로 영구귀국한 사할린동포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연말까지 지원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적십자 지원캠프 사진제공
양산시재활용협회(회장 양재학)는 지난 23일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을 방문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읍ㆍ면ㆍ동별로 불우한 지역주민들의 난방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주부클럽(회장 황신선) 동면분회가 탄생했다. 지난 21일 발대식을 가진 동면분회는 이정희 초대 분회장을 중심으로 김정미. 성정숙 부회장, 정영주. 김금옥 감사, 김미영 총무 등 회원 45명으로 구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선언했다. 이로써 양산주부클럽은 동면분회를 포함해 모두 11개 분회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사임당회 등 모두 6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가 됐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을 넘어 ‘봉사 실천’이라는 로타리클럽의 이념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양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순태)과 포항영포로타리클럽(회장 박종국)은 연말을 맞아 그동안 지역별 로타리 회원들이 실천해온 봉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합동송년주회를 가진 것. 양산에서 열린 합동주회에는 양 지역 로타리 회원들과 부인회, 지구 임원들이 함께해 단단한 친분을 과시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다가왔다. 긴 방학 동안 어떻게 하면 더욱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을까.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험학습장을 소개한다. 이번 방학을 체험학습을 통해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는 알찬시간으로 채워보자.
우리 민족의 영원한 숙제인 통일을 달성하기 위한 범국민운동이 전개된다.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박정수)가 주관하는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 및 320통일대행진’이 진행됐다. ‘통일무지개운동’이란 소통과 참여를 통해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범국민운동이다. 또한 사회갈등을 극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통일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운동이기도 하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12월29일~1월4일
[중국어한마디]백문불여일견
[영어한마디]영화
지난 26일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한·일 축구꿈나무들이 정정당당한 경기를 약속하며 다함께 힘차게 외쳤다. 시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산초등학교 학생과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등학생들간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한·일 청소년 축구 교류’를 실시했다. 이 교류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21세기를 짊어질 양산시 초등학생과 우베시 초등학생이 축구라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정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또 홈스테이와 양산타워, 통도사 방문 등 체험을 통해 서로 간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책책책 책을 읽자!]틱낫한의 행복
[바둑묘수풀이]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정근 명예교수를 초청해 ‘독서치료의 기본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독서치료특강을 열었다.23일 열린 특강은 독서치료의 기본을 짚어보며 자녀 독서지도에 대한 방법을 알고 독서를 통해 영혼의 양식을 쌓는 시간을 위해 마련된 것.
[풀잎문화센터에서 디자이너되기] 폼클렌징 만들기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화가 최영진 화백이 최근 고희전을 개최했다. 최 화백은 여섯 살 때 장티푸스를 앓아 청력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딛고 아산 조방원 선생과 허만욱 선생에게 한국화를 사사한 뒤 1988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잠실장애인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열린 고희전은 70세를 맞은 최 화백이 첫 전시회 개최 이후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 온 결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성원해 준 모든 분에게 고맙고 전국탁구연합회장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활동을 펼치겠다”양산시탁구연합회 황명국(현 전국탁구연합회 부회장) 회장이 전국탁구연합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전국 55만 탁구동호인들을 이끌게 됐다.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연합회는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 그랜드관광호텔에서 열린 대의원 선거에서 황명국 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