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 주요 정당들은 유권자가 직접 공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선거인단, 시민공천배심원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선보이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어 양산지역 후보자 선출과정에 이러한 제도가 도입될 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현재 후보자 난립 현상을 보이고 있는 한나라당의 공천 과정이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정가의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양산에 음주운전 근절을 선포합니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최근 음주운전 처벌강화에 따른 법제도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확산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3일 오후 1
지난달 22일 출마 선언 이후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 주철주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7일 중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지고 세 확산에 나섰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양산민중연대는 지난 2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피해자의 인권 회복 촉구를 위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양산여성회와 양산민중연대
이철민 양산자치행정연구소 소장(48)이 무소속으로 지방선거에서 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밝혔다. 지난 2일 이 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똑똑한 양산, 당당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양산을 미래형 도시 인프라를 제대로 갖춘 계획도시개념의 독립 신도시로 육성시키겠다는 약속을 내세우며 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양산시민은 물론 경남도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솔고속관광 박노철(57) 대표가 경상남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박 이사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성경호 전 개운중 교감(57)이 6.2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 출마를 선언,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경남 5개 선거구 가운데 양산ㆍ김해ㆍ진해지역(제4선거구)은 반해동(60) 전 도교육위원회 의사국장, 김종팔(55) 전 교육공무원 등 김해출신 후보 2명과 함께 모두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각 버스에 위성항법장치(GPS)를 설치해 각 정류장에 설치된 디지털 안내판에 버스도착 예정, 소요시간 등을 표시해주는 첨단 교통안내 시스템이다. 시는 2007년 10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종착역이 잘못 표시되는 등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골탕을 먹는
산업재해라고 하면 흔히 제조업이나 건설업에서 발생하는 사고라고 인식하지만 음식점이나 숙박업 등 서비스업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센터 박수덕 소장은 올해 서비스업 산업재해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산업재해가 제조업종에서 줄어든 반면 서비스업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경남동부센터
일선 교육청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맡아왔던 교육위원이 교육의원으로 바뀌었다. 이에 지금까지 독자적으로 존재했던 경남교육위원회가 폐지되고 경남도의회 산하 교육상임위원회로 통합된다. 따라서 교육의원은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정책과 예산 전반에 대한 권한을 가진 중요한 자리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비행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교육 등 아동보호 활동 전개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를 위촉했다. 군ㆍ소방ㆍ경비업체 근무 경험자나 아동ㆍ청소년 관련 분야 경력을 가진 건강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이 깊은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아동여성인권연대(위원장 도말순)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평소 사용요금의 150배가 넘는 2천500만원의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은 상가 상인들이 한시름 놓게 됐다.<본지 320호, 2010년 3월 2일자> 지난달 신도시 주공 7단지 상가는 평소 15여만원에 불과했던 수도요금을 2천500만원이나 납부하라는 황당한 고지서를 받게 되었다. 상인들은 월 평균
농협중앙회 남양산지점이 지난 8일 물금신도시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인근에 개점했다. 농협중앙회 지점이 양산지역에서 문을 연 것은 웅상과 신양산지점에 이어 세 번째다. 남양산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예금과 대출상품에 대한 특별금리를 적용하는 한편, 예금이나 펀드, 공제 등에 1천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쌀 10kg 1포씩을 증정키로
오는 11일 칠레 발파라이소 국회의사당에서 열릴 예정인 삐녜라 칠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한 박 의원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취임식 이후 한ㆍ칠레 FTA 발효 6주년을 맞아 경제와 통상분야 협력, 우리 정부의 자원외교 지원, 방위산업 교류 등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물론, 한국과 칠레 정부의 전반적인 유대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칠레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해 정부 차원의 지원문제와 우리 교민의 안전상황을 점검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
양산세관(세관장 주시경)이 체계적인 세수관리와 효율적인 기관운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세관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조세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도서관의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도서관 주변 주ㆍ정차 문제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하루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은 약 1천여명. 그러나 양산도서관 주차장은 장애인주차지 2면을 합쳐도 고작 14대만 주차할 수 있다. 양산도서관 조명숙 관장은 “도서관 주차장이 워낙 작다. 주변에 차를 댈 만한 공터도 없어 도서관 주차장에도 차를 포개어 대놓기가 일쑤고 차를
지난 5일 안기섭 시장권한대행과 정재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류승찬 양주동장과 양주동 지역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자로 중앙동에서 분동한 양주동주민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중부초 인근에 위치한 양주동주민센터는 신도시지역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며 앞으로 각종 주민편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동지역 등산객을 위해 원동역 정차 열차가 추가됐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일부터 부산과 양산 원동지역을 오가며 등산하는 고객들을 위해 원동역 상ㆍ하행 각 1개 열차를 추가 정차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영업팀 관계자는 “원동지역은 연중 등산객이 끊임없이 찾는 곳”이라며 “주말에는 2배 이상 이용객이 늘어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가 정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희망웅상이 노동부 사회적일자리를 위탁받아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일본, 한국 등 8명의 여성들을 도와 문을 연 다문화식당 ‘공감’에서는 베트남요리, 일본요리, 중국차 등 다문화음식을 직접 조리해 판매하고 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에는 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아 몸에도 해롭지 않으면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