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주부클럽 알뜰나눔장터 및 메주바자회 양산주부클럽(회장 황신선)은 지난달 26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알뜰나눔장터 및 메주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메주판매 뿐 아니라 재활용 의류와 농산물을 판매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산림항공관리소 청렴실천의 날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지난달 24일 청렴실천의 날 행사를 열고 부정부패와 청탁 등 고질적인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공직윤리와 복무기강 확립을 다짐하고, 정부의 청렴대책과 실천방향에 대해 교육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사진제공
양산소방서, 행복지수 향상 직장교육 양산소방서는 지난달 22일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을 함양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직장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아카데미 배재영 원장을 초청해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엄정행 교수, 음악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엄정행음악연구소의 엄정행 대표는 지난달 27일, 음악을 전공하는 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장학금 전달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정행음악연구소 사진제공
비록 아마추어 야구 동호회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만큼은 어느 프로선수 못지않은 이들. 야구를 좋아하는 한 가지 조건만으로 뭉친 사회인 야구팀 나인 스타즈(1부 감독 천상원, 2부 감독 박준철)는 선수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팀이라는 것이 강점이다.
삼성공인중개사연합회는 지난달 25일 양산웨딩뷔페에서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회원과 가족 등 내ㆍ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이미영 회장에 이어 김명화 회장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명화 취임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은 “부동산 경기가 어렵고 힘들지만 회원들과 함께 실력을 쌓아 어제보다 발전된 연합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양산의 지역명소와 시민생활상 등을 소재로 양산예찬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양산예찬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자유작을 대상으로 하며 작품규격은 11"X 14" 규격의 슬라이드필름 또는 800만화소 이상 디지털사진이어야 한다. 1인 5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료는 2만원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민아카데미가 오는 9일과 23일, 방송인 이홍렬씨와 엄용수 씨의 강의로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원동면 배내골 홍보관은 관광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원동의 고로쇠 수액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배내골주민위원회(위원장 하문근)가 주최하고 배내골고뢰쇠작목반과 배내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8회 배내골 고로쇠축제가 3일간 열린 것.지난해 이상저온현상과 심한 겨울 가뭄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량은 작년에 비해 절반가량으로 줄었다. 하지만 수액의 단맛은 훨씬 높아져 관광객들은 어느 때보다 맛좋은 수액을 마셔볼 수 있었다.
지난달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신명나는 국악 바람으로 가득 찼다. 양산문화예술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국악예술단 풍(대표 이주연)이 ‘꿈’이라는 주제로 정기공연을 가진 것. 이날 공연장에는 700여명의 관객들이 찾아 우리전통 소리의 흥겨움을 느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해온 양산시가 최근 강한 역풍을 맞고 있다. 편리한 교통과 인근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땅값, 풍부한 산업인프라를 앞세워 기업 유치에 자신감을 표해 왔던 양산시가 암초에 부딪치고 있는 것이다. 상공업계에 따르면 양산에 본사를 둔 기업이 잇따라 양산이 아닌 다른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기업유치뿐만 아니라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1일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시장 후보는 강태현(40, 한나라당) 변호사, 양정길(66, 한나라당) 전 시의원, 우종철(52, 한나라당) 법무사, 장운영(43, 한나라당) 변호사, 조문관(54, 한나라당) 전 도의원, 이철민(47, 무소속) 전 양산시 비서실장, 김일권(58, 무소속) 시의원, 주철주(63, 한나라당) 한나라당 도당 부위원장, 박종국(50, 한나라당) 전 시의회 부의장, 서병세(64, 한나라당) 동의대 교수, 이상훈(45, 한나라당) 양산시의사회 수석부회장이며, 나동연(55, 한나라당) 부의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2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막을 올렸다. 후보자들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 지지를 호소한다. 지난달 28일 일요일이자 정월 대보름날이라 읍·면·동 지역 곳곳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려 후보자들을 바쁘게 했다. 원동면 배내골에서는 마침 고로쇠 축제가 열렸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축제 현장을 찾은 후보자들이 돼지머리가 올려진 제상 앞에서 함께 절을 하고 있지만 속마음은 제각각일 것이다.
공모내용은 ▶주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ㆍ교육ㆍ캠페인 등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생활 속 녹색아이디어 발굴과 실천 ▶마을에서 보유한 자원과 인력으로 할 수 있는 녹색사업 등이다. 공모에 참여한 마을 중 우수마을로 농촌지역(읍ㆍ면) 2곳, 도시지역(동) 2곳을 선정해 마을별 2천만원 상당의 사업을 지원하며 연말 시장 표창과 사회봉사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양산시 아파트 시세표
‘여행’하면 늘 생각나는 말이 바로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그 말을 하고 있으면 나 자신이 아름다워지는 듯하고 일탈의 설렘과 자유의 훈풍이 허파에 가득 차오르는 기분이 든다. ‘교실 밖에서 배우는 즐거운 여행 수업’을 목표로 2009년 겨울에 전남 일대를 다녀온 양여사(양산여고의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가 2010년 2월에는 ‘양여사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자료집을 들고 경북 한 귀퉁이(경주-상주-안동)를 돌아봤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는 지난달 초 양산클러스터 사업준비팀 발족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2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클러스터 사업설명회를 열고 양산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 대표와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클러스터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주(2/22~2/26)는 반등을 기대한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실망스런 한 주였을 것이다. 주 초반 추가 상승의 모습을 보였으나 추가적인 매수세의 부족으로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며 마감하였다. 이러한 매수세가 조금이라도 개선되지 않는 한 이번 주(3/2~3/5) 국내 시장도 불안한 등락을 이어 갈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3월 장은 국외 시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증시 흐름을 결정할 수 있는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봄 우리나라 최초의 히말라야 히무룽(7천126m)등정을 목표로 구성된 히말라야원정대는 나를 포함하여 모두 12명이다. 강인한 체력과 단단한 팀워크을 만들기 위한 훈련장소로 우린 남한의 최고봉 한라산을 택했다. 한라산은 적설기에는 ‘한국의 히말라야’라고 불린다.
주공7단지 상가 번영회장과 상인들에 따르면 지난달 단지 내 18개 업소에 평소 사용량보다 터무니없이 많은 9천600여톤의 수도사용으로 검침됐다는 것이다. 평소요금의 156배가 넘게 나온 원인은 상수도 적정량이 저수조에 차면 물 공급이 멈춰져야 하지만 이를 차단하는 설비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계속 넘쳤기 때문. 더구나 넘친 물은 자동펌프가 작동, 우수관을 통해 계속 유출되면서 입주자들이 알지 못해 피해가 누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