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명절은 감사의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에 가장 좋은 때이다. 주는 사람도 기쁘고 받는 사람은 더 즐거운 설날 선물, 이번 설날엔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어떤 선물로 마음을 전할까? 모름지기 선물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전할 때 더욱 의미가 있는 법.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지역 양산 특산물을 선물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건 어떨까. 최고 선물, 양산 특산물을 소개한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2월9일~2월15일
[중국어한마디] 죄송합니다
[영어한마디] 직장동료
[책책책 책을읽자]소녀와 까마귀나무
[바둑묘수풀이]
모발은 신체의 배설 기관의 하나로 신체에 들어온 독소는 모발로도 배출된다. 이것을 측정하는 것이 모발 미네랄 검사이다. 모발로 조사를 하는 장점은 일정 기간에 배설된 것이 그대로의 상태로 남아있는 점이다. 모발이 자라는 속도는 1개월에 대개 1cm이기 때문에 3개월 전부터 조사한다면 모발 뿌리로부터 3cm를 취하면 된다. 장기적인 데이터를 부담없이 취할 수 있는 것은 모발밖에 없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는 10일까지 설 명절 중점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17개 사회 복지시설을 비롯 2천 2백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천578세대 등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방문해 1억4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층 1천3백명에게 전달키로 하는 등 총 2억여만원을 지원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난 연말연시 시청 민원실에 설치한 ‘희망트리’에 참여한 시민들의 성금으로 저소득 아동 340여명에게 내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는 시를 접하면 시인의 얼굴을 먼저 떠올린다. 얼굴 그 자체가 시가 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얼굴을 떠올린다. 유난히 피부가 ‘희칸’,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는 그녀의 해맑은 미소, 그녀가 어떤 시를 지었을지 짐작이 간다. 좋은시에 대한 규정이 분분하지만, 읽는 순간 이미 좋은시의 범주에 넣어버린 <치자꽃 필 때>를 다시 한 번 읽어 본다.
추위가 유난히 심했던 올 해 겨울철 전력 사용량이 예년 여름보다 많다고 한다. 그 이유로 시스템 냉온난방기와 개인용 전열기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환경 탓인지 앞으로도 이상기온이 빈번할 것이라는 점에서 겨울철 전력난은 올 해만의 문제가 아닐 듯 싶다. 결국 춥게 지내지 않기 위해서 불을 많이 지펴야 한다는 얘기고 그만큼 난방비 지출을 걱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적으로도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늘어 원유 수입량이 많아지는 결국, 국민의 주머니돈이 들어가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2월 징크스 2월에 종합지수가 하락한다는 것.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990년 이후 2001년까지 12년 동안 2월 중에 종합지수가 오른 적은 91년 단 한번 밖에 없었다. 나머지 11년 간은 대세 상승국면이든 하락국면이든 2월만 되면 주가가 떨어졌다. 이에 대해 경기회복이 기대되는 해에는 연초에 주식 매수열기가 고조돼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으나 경기는 시장의 기대 보다 완만하게 좋아지기 때문에 2월에는 증시가 자연스레 조정국면에 들어서게 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대인의 한 마을에 세 딸을 가진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 세 딸은, 각기 한 가지씩 흠을 가지고 있었는데, 첫째 딸은 몹시 게으르고, 둘째 딸은 도벽이 있었고, 막내딸은 남을 헐뜯는 버릇이 있었다. 그 아버지는 그들의 결점을 고쳐 주려고 무척 애를 썼지만 모두 허사였다. 그래서 생각 끝에 랍비를 찾아갔다.
양산지역 13개 읍ㆍ면ㆍ동 250여명의 이ㆍ통장을 이끌 전국 이ㆍ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 회장에 김향봉(60, 사진) 중앙동협의회장이 선출됐다. 김향봉 신임회장은 지난 2일 전국 이ㆍ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 전체회의에서 추대형식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지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했던 김인도 회장의 뒤를 이어 올 한 해 지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박철용)은 지난 3일 클럽 사무실에서 정주승(서창중2), 김강희(혈액암), 방철욱(천성초4), 정선화(천성초6), 유승호(천성초5학), 김유리(천성초4)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비영리단체인 ‘실로’에 의류를 지원했다. 우불라이온스클럽 사진제공
지난 7일 대석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 찼다. 양산박사진동우회와 경찰서 외사계 직원들이 함께 모여 자체 회비로 빵과 과자, 우유를 대접하며 사할린동포 79명과 마을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한 것.
“마라톤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 마라톤만큼 섬세하고 체계적인 기술을 요하는 운동도 없다. 그래서 완주했을 때 그 짜릿함은 배가 된다”양산경찰서 함천태 경무계장(57, 사진)은 마라톤의 매력을 이렇게 설명했다. 달리는 게 좋아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생명의 계절 봄이 오듯이, 아름답고 화려한 여름을 보낸 연은 이젠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을 향한 기지개를 준비하고 있다. 기다림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것이다.
시는 각종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에 따라 지난달 2일부터 토지 특성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전체 토지의 73%인 11만7993필지로, 도로와 하천 등 비과세 토지와 공공용지는 제외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소규모 사업장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작업환경이 열악한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정부가 무상 지원해 경영여건 개선과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농업기술센터와 양산지역 청정계란생산 협업체 두레축산은 무항생제 기능성 계란인 ‘감미란’을 출시ㆍ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와 두레축산은 지난해 9월 15일 친환경, 고부가 기능성 계란생산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기능성 계란생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해 시험사육을 실시해왔다.